화요운동. > 달리기일지

올 들어 몸이 불편해서 병원을 찾은 날이 꽤 되는것 같다.
그중 정형외과 방문이 빈번해서 고민스럽다.

3년쯤 단골이라 의사 선생님, 오늘은 어디가 불편하냐면서 반겨주신다.

의사 선생, 치료될때 까지 일정기간 쉬라고 당부 하시지만 대답만 하고
돌아서며 오늘은 운동하는 날인데...

화요 함께하는 날.

발부위 통증으로 쉬고 싶지만 빠질수 없어 참석만하고 운동은 쉴려고 했으나
여의치 않다.

불과 몇 시간전 병원을 찾아 아프다고 해놓고서, 발가락 오므리고 뭘 한다고
(발가락 통증은 초음파 검사에도 보이는게 없다니 미치고 팔딱 뛰겠다).

참석 인원이 적어서 2.5km 함께 조깅하고 100m/4회, 200m/6회.간단히 운동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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