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총결산
2018년 완주회수 총17회 총합계 60회완주(60%달성)
(연대별/순위권 턱걸이입상: 정읍/안동)
1.가장 만족스러웠던 대회: 정읍마라톤(S)
2.가장 불만족스러웠던 대회: 백령도마라톤(S-)
3. 가장 아름다웠던 대회: 정읍마라톤(S)
4. 가장 힘들었던 대회: 사천노을마라톤(S-)
5. 가장 아쉬웠던 대회 ㅠㅠ:청산도마라톤!(A+)
올해 만났던 인물들
80KG 3대장(김민환(?)/한순섭(여수)/남상언(천안): 과체중러너로 서브3~ 그이상 기록을 내신분들! 앞으로 3대장으로모시겠습니다. ㅎㅎ
1. 박옥남(부안): 처음으로 전라도인맥을 사귀어본 선배님 , 올기록을 살펴보면 군산, 목포 정읍등 거의왠만한 대회를 10분안에 주파하셨음/ 황장군의 싱글100회 달성을 대리충족시켜주실수있는인물이며, 마라톤입문 년도도 비슷해서 앞으로 기대되는분
아마 내후년쯤 서브3대열에 이름이 항상새겨질인물로추정됨...
2.이영주(대구/전설의러너800회완주자): 대구에가서 강철훈선배님대신 만나본 전설급러너... 최고기록도 저와 비슷한 3시간9분...
가방을 메고 뛰면서 많은얘기를 나눴고, 응석도 잘받아주시고 매너도 좋으신분.
자주만나뵙진못하겠지만, 앞으로 황장군이 1월대회를 대구 금호강으로 매년참석할계획이라
1년에한번씩은 뵐수있을듯 하네요..ㅎㅎ
3.박용각(충남/전설의러너): "용각이형"으로 불리우시는분... 최초100회완주자이며 처음엔 범접하기어려웠으나 우연찮게 동마 뒤풀이에서
만나뵙게되었음.. 유병원선배가 절친사이신듯했으며, 저보고 하고싶은거 다해보라고 조언을해주셨음
무릎이 심하게다치셨다고 들었는데.. 앞으로도 대회장에서 자주뵜으면 좋곘네요 ㅠ
4.유병원(충남/전설의러너): 언제나 늘 인자하신분, 황장군에게 "젊은이" "젊은이"그렇게 불러주시면서 많은 얘기와 덕담을 해주셨음
주로에서 자주뵙질 못해 아쉽지만, 역시 부여출신분으로 알고있음 역시 충남의 자랑~
5.이재승(서울/전설의러너): 작년에 2차뒤풀이로 장어집에서 뵜었으며 전문산악인으로 알고있고 역시 의사셔서 앞으로 제다리를 책임져
주실분으로 모셔야될듯합니다. 요즘 발톱이 걱정인데.. 다시한번 자문을 드려봐야겠습니다. ㅎ
6.이재복(서울/고수/전설의러너): 야인시대 "최기자"같은 인물... 언제나늘 제 마라톤인생을 지켜봐주시면서 격려해주시고.. 앞으로 저의행보를
지켜봐주실분.. 역시 서울에 몇안되는 전설급러너
7.김창수(안동/고수/전설의러너): 올해 백령도에서 인연을 맺은분.. 전부터 유투브 검색을 통해 안동TV 경남TV인가에서 1000회도전을 하신다
며 정말 매주 대회장에서 뵜던분... 연배도 젊으신분 같아.. 대한민국에서 또한명의 1000회완주자가되실듯함
8.전용구(대전/전설의러너): 역시 충남의 자랑 작년 뒤풀이에서 처음뵜었고 역시 인자하시고 신문기사도 자주읽었습니다.
어느덧 70이되셨다는 얘기를들었는데... 그연배에 정말 건강관리도 잘하시고 너무대단하십니다.
어쩌면 제미래의 자화상같은분~무언가 "마라톤 대통령"이란 수식어가 알맞은인물...ㅎㅎ
9.이정숙(초고수/우상/전설의러너): 마라톤입문후 종합운동장에 "SUB-100회"라는 타이틀을 보고 팬이됬음
국가대표출신에... 나가시는대회마다 입상 정말 엄청난 행보... 같은천안인이라 몇번 대화도 나눠봤음
여자선수중 단연 황장군이 최고로 여기는사람임
10.최석기(고수/우상/준전설): 제군산마라톤 SUB3를 만들어주신분. 그이후로 이분의 행보를 따라가려했지만.. 황장군의 식습관조절실패로
이제는 한낱 꿈에불과한일이되버렸음... 올해도 춘천서브3를 또하시고.. 아무튼
남자 마스터즈 선수중 단연 황장군이 최고로 여기는사람임
11.장은익(동탄/고수/전설의러너): 삼척마라톤에서 만난 선배님 제후미로 바로골인한후 악수를 건냈음 그뒤로 저를 기억해주시고 가끔 만나서 인사를
나눴구요.. 역시 초반 레이스운영이 상당히 강하신인물.. 미소가 선하고 아름다우시면서 그미소속에 엄청난 실력을겸비
춘천마라톤 서브3주자!
12.백종철(천안/고수/전설의러너): 처음으로 100회클럽에 또다른 천안분이 들어왔음 올해만남.
연습코스가 어딘진모르겠으나,, 역시나 왕년에 3대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실정도로 엄청난 주력의소유자
58개띠는 정말 고수분들이 넘쳐나는듯
13.장성규(65뱀띠/고수/준전설): 올 안동마라톤 대회 뒤풀이에서 만난 인물
65뱀띠역시 고수들로 즐비한 클럽임에분명하고... 특히 산악마라톤에서 두각을 나타내셧다는 분
올해도 저보다 안동마라톤 기록이좋으시며,, 외관상 워낙 잘뛰게 생기셨음(몸매 다리길이하며 ㅎㅎ)
14.장현(큰아버지/고수/전설의러너): 은평구 소속, 작년 삼척마라톤 시청각실에서 이재복선배님 소개로 만나뵙게된 선배님
부산에서 메밀국수도 사주시고 왕년에 정말 한달리기하시던분.
특히 머리에 머리띠를 매고 열정적인 눈빛으로 뛰는모습이 멋있으신분.
15.전상배(작은아버지/전국구스타/고수/전설의러너): 한국철도공소속. 진안마라톤에서 광배형님 소개로 처음알게되신분
마라톤온라인 공식스타이며, 몸매자체만으로는 249급 주자... 정말 잘뛰게 쫙빠지셧음
요즘 조금 무리하시는듯하신데... 건강챙기시면서 횟수좀 줄이셨음 하는 후배의 간곡함이 있습니다.
16. 이광배(휴먼레이스/고수/준전설): 진안마라톤에서 만나뵙게된 선배님 아마 20대부터 시작하셨으며 정말 풀코스사랑만큼은 황장군보다 더각별하
분 전반보다 후반이 상당히 강한인물, 특히 30KM부터 시작되는 스피드는 기가막힘
17. 이경순(안동/전설의러너): 안동에 또다시 인맥을 만든 여성주자분
100회완주에 처음으로 황장군이 축하인사로 참여하게되었고 제100회 도 꼭와주신다하셨습니다.
교감선생님이란 직업에 초반에 상당히 실례가 많았습니다.
18.이영주(대구/고수): 같은고향에 동명이인2분중 한분...
요즘 100회마라톤클럽에서 제일 열심히하시고 기록도 좋아시는분
역시 직업이 의사라고들었으며, 제가 몸관리만 조금하면 앞으로 경상도 지역 페메는 이선배님께서 다해주실껄로
사료됩니다. 물론 제가 이제따라가는 형국이지만요 ㅎㅎ
19.고이섭(초고수/강남/전설의러너): 올해 정말 만나뵙기 힘든분을 만났네요. 갠적으로 40분대주자랑은 대화나누기가 쉽지않은데 ㅎㅎ
뒤풀이에 우연찮게 만나뵈었고.. 아직도 싱글~320은 연습을 안하셔도 가볍게 완주하시는 고수중
상고수 딱봐도 몸매 외형이 마라톤선수같아 보이십니다. ㅎㅎㅎ
내가 어렸을때 선수출신아니였느냐?등 재능이나 소질이 어느정도 갖고계신분같습니다. ㅎㅎ
올춘천에서 거의막바지에 황장군을 추월해가는 모습을 보고 기절초풍했어유~~
20.함찬일(신/시흥/전설의러너): 마라톤 전국동호인들이 다아는 인물, 그냥 마라톤의신! 노코멘트.
21.양진호(청주/고수/전설의러너): 전직보디빌더출신? 연배도 한참 젊으신분같은데 완주횟수가 500회를 넘기신분
올 춘천 세종대회때 제페이스 잘이끌어주시고 정말감사했습니다.
올해 투디스크 모회장이 아주 나쁜짓을 해서 곤욕을 많이치루셨을꺼같은데.. 힘내시고! 내년에도 자주뵈요!!
22.이상남(제주/고수/전설의러너): 제주도 첫인맥! 물론 이클럽와서 알게됬음.
제주도에서는 정말 유명한인물,, 아마 제주도 완주횟수no.1이시고...
섬에서 육지까지나오실정도로 마라톤사랑이 대단하신인물.. 전성기때 정말 잘뛰었는데.. 본인은 고수축에
도 못낀다하시지만, 갠적으로 신문기사내용을 심히 훑어 보았는데.. 재능보단 노력파인걸로암
집에 트레드밀도 갖다두실정도로... 게다가 제주 4풀을 거의 싱글급 서브3페이스로 4풀을 뛴걸로봐서
왕년에 얼마나 초고속제트기인지.. 입문만 제나이대에하셧으면 선수하고도 남으셨을거같음
암튼 이선배의 대해선 조금의 연구가 필요함? 어쨋든 부럽습니다!!
23.송덕우(충주/충청도공식페메): 올춘천인가 작년춘천에서 저를 추월해가시면서 격려해주신분
역시 횟수욕심만 줄이시고 기록에 충실하시면 서브3 밥먹듯이하실분..
자주 뵐순없지만, 충청도 황장군 페메담당 중 1분으로 임명합니다. 지금은 전세가 역전됬지만..ㅎㅎ
24.손모철(남원/고수/전설의러너),남정조(부산/전설의러너): 포켓몬으로치면 "칠색조/루기아"... 죄송합니다. ..
올해 주로에서 1~2번뵌듯싶은데,, 아직 황장군의 명성이 빈약해 대화를 나눠보진못함
범접할수없는 아우라를 가지신 2분인듯함,..
25.양필승(여수/전설의러너): 올 마지막 제주도그것도 마지막 4째날 대회에서 마주친인물..
54년생이시니 한참 대선배시며, 마라톤사랑이 대단하신인물(제주도4풀을 2번씩이나 참석할정도시면)
마지막엔 황장군을 앞질러 골인도하실정도로 주력도좋으시고,, 앞으로 건승하시길빌겠습니다.!
26.문종호(고수/전설의러너): 경찰이라고들었음, 처음엔 인상이 되게 접하기 어려웠었는데 먼저 인사도 해주시고(제가먼저해야되는데;)
저멀리 도야마란곳에가셔서 서브3도하시고 정말 노력파! 자기소개글 댓글도달아주시고
너무 매너좋으신분!
27.황의계(서울/종친/전설의러너): 100회마라톤에 들어와서 종친을 만나뵙게될줄이야,, 파가 호안공파라 다르긴해도.. 같은장수황씨!
그냥 황씨성을 가지신분들은 이름만들어도 좋아짐 ㅎㅎ 500회가 넘으신걸로 알고..
먼가 엘리트 느낌이 묻어나실정도로 ㅋㅋ 학창시절 공부를 잘하셨을거같아요 ㅎㅎ
28.이진철(서울/벗?/전설의러너): 일명 "거북이" 100회마라톤 공식 황장군 말벗? ㅎㅎ
사람이 너무좋으시고 글도 상당히잘쓰심(어떤대회 마라톤 수기글도 읽었어요 ㅎ)
술도 쌔신거같고, 앞으로 이재복선배와더불어 황장군의 인생을 지켜봐주실분~ㅎㅎㅎ
뭔가 이선배님도 전국구급 스타러너임.. 모르는분이없는 네임벨류~
29.임규섭(서울/고수/전설의러너): 상주영천때 차량 지원해주시고 밥사주신거 정말감사드립니다. 바쁘셨을텐데.. 저한테있어서 정말 1번뿐인
대회였는데, 역시 마라톤으로써 이루실모든 타이틀은 다이루셨고요.
100회클럽에서 가장 모범적인인물! 그누구도 싫어하는사람없는 인기만점 대스타!!
저한테 조언도 많이해주시고, 항상 늘감사히생각하고있습니다. ㅎㅎ
30.윤태수(대구/고수/전설의러너): 마지막 윤태수선배님! 서울동아뒤풀이때 한번뵜었고! 대구금호강에서 한번뵜엇지유
강철체력의소유자,, 제가알기로 매주풀을 뛰시는거같고,, 서브3 입상도 수차례하시고 ㅎ
눈매도 부리부리하신게 카리스마가 특히넘치시며, 한번 해야겠다면 해내고마시는 성격의소유자같음
사투리도 재밌으시고, 아무튼 요즘도 20분대 찍으시는거보아 연습량도 상당하신걸로사료됩니다.~ㅎ
31.명홍진(수원/경기도첫인맥/전설의러너): 올제주도에서 만난인물 처음으로 수원분과 안면을 트게됬구요
하반기에 타이페이 마라톤도 준비중이시라는데 역시 전국구급 러너로 인정합니다.
역시 인상이선하셔서 대회장 모든분들이 좋아하시는거같구요 매너도좋구요 ㅎ
32.김은기(서울/전설의러너!): 황장군이 처음으로 1000회완주자와 식당에서! 대면을 하게된분!
갠적으로 초야에 뭍혀 지내신분같음.. 제정보론 1000회완주는 총4분인걸로알았는데 ㅎ
정말 만나뵙기힘든분인데,, 좋은자리에서 만나 영광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쭉 마라톤생활하셔서
후배들의 모범?이되셨음합니다. !!
33.박준환(경산/라이벌?!): 100회마라톤클럽에서 만나뵙게되었구요.
역시 마라톤사랑이 대단하시고 요즘 제기록이 떨어져 저와 라이벌구도를 지니시는분
아무쪼록 늘건강하시고 무리하지않고 즐런하셨음좋겠습니다! 경상도 지역에서 내가
가장좋아하는인물^^
34.안희옥/김정훈(경상도투톱): 올해 제주도에서 만난 선배님들
역시 두분다 몸매가 아주 잘빠지셔서 레이스운영능력도 뛰어나시고
제주도에서 뛰는걸느꼇는데, 보통연습한 수준들이아니었음, 암튼 풀코스의 귀재들같아보임,,,
34. 김동호(서울/전설의러너): 100회마라톤클럽 공식미남. 제가봤을땐 100회마라톤 클럽에서 제일 얼굴이잘생기셨음
먼가 소위 마라톤같은 과격한운동은 하지않을분같은데... 완주회수도 500회를 넘기셨고...
약간 중국에 "여명"을 쏙빼닮은분 같습니다. 일본으로치면 그누구야 신참자에나온.. 중국계 일본인..
아무튼 서울무대를 주름잡는 전설적러너임엔 분명합니다. 여성분들과 주로 친하신듯싶네요..
35. 차상원(서울/전설의러너): 목소리가 배우 해도 될 선배님 먼가 체육교사같은느낌이들며.. 훈육조교라고 해야될까요?
주로에서는 자주뵙진 못했지만.. 황장군의 서울로 올라가는순간 자주 마주칠듯싶네요 ㅎㅎ
역시 200회가까이 뛰신 무적체력의러너
36. 정동선(목동/고수/전설의러너): 과천혹서기마라톤에서 만난 인물 이선배님은 뭐 제가알기론 서브3를 무려 50번이나 넘게하신분이고
거의 뭐 엘리트 수준 반열의 러너같구요.. 다리가 완전 전형적인 흑인선수들 엄청얇아요..ㅎㅎㅎ
지금은 나이가 드셔서 즐런하시는데.. 조금만 연습해도 몸이 다시올라오실듯합니다.
암튼 대단한분임엔 틀림이없습니다.
37.정덕규(서울/훈장님/전설의러너): 처음에 이분을 뵜을때 느낌은 완전 카리스마 대빵 100회클럽 대빵인줄알았습니다.
우렁차신목소리에 엄청난 주량.. 삼국지의 장비를 보는듯한 느낌이들었구요..
마치 100회클럽을 휘어잡듯 매서운눈빛과 입담으로 간담을 서늘케하는분이었습니다.
많은 조언을 들었구요.. 훈장님이라는 표현이 어울릴듯싶네요..
앞으로도 황장군에게 쓴소리좀 많이해주십시요..
38.김창희(초고수/터미네이터/준전설): 신문기사를 통해서인가 이클럽 게시판을통해서 터미네이터라는 별명을 가지신분으로 알고있습니다.
몇몇분들이 별명이있지요.. 김동욱(도마)/함찬일(빚진자)/황중창(야생마)/김영삼(대통령?)
어쩃든 이분도 왕년에 엄청난 체중으로 서브3 40분대 반열에 오르셨고.. 일지도 옛날꺼많이읽었는데
주행거리도 장난이 아니신걸로압니다. 한달에 500km를 넘기셨던데...
아무튼 100회클럽이 손꼽히는 TOP.급러너임엔 틀림없습니다.
39. 권영해(서울): 역시 안동때 처음 뵜었구요.. 제가 하두 울고불고 난리쳐서 요즘은 좀 인사드리기가 서먹해졌네요
100회클럽에서 제일 미녀이신분이시고요.. 작년인가 20몇회도 1년에 뛰신거같은데 엄청도 뛰셨네여
역시 신문에서 부부동반 마라토너로 유명하시고요.. 먼가 사모님 같은 분위기가 물씬풍기네요 ㅎㅎ
40.심재성(강원/100회공식320페메/고수/전설의러너): 역시 100회클럽 60대 최강자중 한분이시죠. 대기만성형 주자신거같구요.
60대에 자기관리능력이 얼마나뛰어나시면 서브3를 하실수있겠나요...
이런러너랑 같은클럽이란게 너무나 자랑스러운 인물입니다.
아무쪼록 70대까지 꾸준히 마라톤생활 이어가셨음싶네요..
41. 김광섭(서울/전설의러너/광화문340페메): 역시 얼굴이 상당히 귀여우신면이있습니다. 주로에선 못뵈었지만...
까무잡잡하신 피부를보면 얼마나 달리기를 하셨을지 이해가갑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이런분들이 진정한 마라톤의 왕이 아닐듯싶네요
아무튼 끝까지 달려보아요 선배님!
42.문광신(서울/전설의러너/황장군 매니저?): 조금더 일찍소개를 했었어야됬는데 이분을 빼놓으면 섭하죠.
제가 이클럽에 한 3년 가입한듯싶은데 아마 이분께서 하루도 안빼주시고
일지를 읽어주시고 제가 늘전화하면 받아주셔서 상담해주시고...
법률 전문이시니 앞으로 어려운 것들은 이분께 문의를 드리면 되겠어요
역시 100회클럽의 큰 주축중 한분이라할수있겟지요
43. 노영기(서울/전설의러너): 처음봣을때 얼마나 말랐는지.. 다리가 완전히 황장군의 3/1도 안되 >_<
자기관리도 대단하신듯싶고.. 또 100회클럽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신분이죠..
역시 주무대가 서울이신지라... 아직까진 황장군의 지방투어때문에 주로에선 자주뵐수가없는인물입니다.
그래도 언젠간 만날날이있겟지요 화이팅!
제가알기론 200KM도 여러번완주하신걸로압니다. 대단하세요
44. 남궁만영(신/전설의러너/서울): 더이상 설명은 생략한다. 노코멘트...다좋은데 노래실력을 좀 키우셔야될듯요 ㅎㅎ
18번곡 안전지대.. 노래좋지요 ㅎㅎㅎ 잘들었습니다. ㅎㅎㅎ
45. 박초제(100회 훈련코치/서울/전설의러너): 처음에 문광신선배랑 많이닮으셔서 헷갈렸습니다.
작년영주때 저를 바짝쫒아오셨구요.. 매일 새벽에 연습하시는걸로봐선
100회에서 연습량만큼은 가히 최고라 쳐도 무방한거같아요.. 어떤분들이계실진모르겠지만..
역시 주무대가 서울인듯싶어 훗날 자주 뵐수있을껍니다. 화이팅!
46.이광택(100회회장님?/고수/서울/전설의러너): 중마 뒤풀이때 만나뵙게된선배님입니다. 역시 S급러너구요 서브3 10번 넘게하신걸로
알고있고요. 어떤분이 같이 앉으려고하는데 원로분이라고하셔서 제가 따로앉았네요 ㅎ
앞으로 술자리가 있음 더많은 얘기와 전성기시절 추억담을 종종 듣고싶네요
47. 채성만(서울/전설의러너): 천마클 이장호선배님을 닮으셨고요.. 올 국회의원 낙선 참 아쉽습니다.
낙담하지마시고 재도약을 노리시구요. 유니폼 잘받아서 입고있습니다. ㅎㅎ
역시 이선배님도 아직은 얘기할기회가 많질않아 좀더 친해져야될 느낌입니다. ㅎㅎ
48.박문곤(울산/고수/준전설): 울산현대자동차 마라톤클럽 TOP5안에 드는인물.
올해 태화강에서 처음뵜구요.. 서브3를 무려 100회 넘게 하셨고...
뉴스기사로는 교통사고이후 달리기를 접하셨다해서 저와 비슷한 케이스같습니다.
하지만 실력으로는 거의넘사벽이구요 ㅎㅎ 거의 울산지역에서 알아주는 네임벨류 러너같네요..
49.박만규(울산/고수/준전설): 천마클 박태영 형님을 닮으셨구요.
역시 왕년에 서브3주자죠.. 정말 잘뛰시더라구요.
상주 영천고속도로와 삼척에서 붙어봣는데 20KM이후 따라가질못했습니다.
서브3든 싱글이든 마음만먹으면 언제든지 달성할수있는 울산에 몇안되는 고수러너
50.유복근(울산/고수/전설의러너): 역시 현대자동차 클럽 이분은 생산직을다니시면서 뭐 출퇴근도 마라톤으로 하신다들었고요..
전국 마라톤을 다섬렵했으며 최고기록도 황장군과 거의흡사합니다.
상주영천때 한번붙어봣는데 따라잡질못했구요.. 암튼 울산지역 완주횟수 원탑인듯?싶은데... 또누가있을까요? ㅋ
일단 여기까지 쓰구요 몇분더있는걸로아는데 기억이나질않네요 그분들은 2019년에 올려드리도록합지요!
올한해 정말 아쉬운 대회도많았고 특히나 청산도대회만큼은 너무 아쉬웠고...
내년만큼은 살을 확실히빼서 기존부상도좀 벗어나고 기록경신에 박차를가하겠습니다.
올한해 정말 수고들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