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짧게.. > 달리기일지 new~

2012.2.10 (금)

* 분류 : 기록향상 달리기

- 장소 : 휘트니스
- 시간 : 30분 15초 (06:40 - 07:10:15)
- 거리 : 8km
- 종류 : 지속
- 페이스 : 3'47"/km
- 속도 : 15.87km/h
- 운동화 : 아식스 타사




일어나자 마자
자세가 불량한 상태로 의자에 앉아 볼일을 보고 났더니
갑자기 허리 통증이 생긴다.
경험상
이런경우 통증이 몇일동안 갔었기에..
불길한 생각부터 든다.

올해는 틀렸나부다^^^
작년 8월부터 서해부 비슷한 부상으로 가을 대회를 모두 포기 했었고
12월에 부상에서 벗어나는가 했더니 ...또 종아리 통증으로 이어지고
종아리 부상에서 벗어나자 .. 감기 몸살로 10여일을 또 죽쑤고
이래저래 적극적인 훈련을 하지 못했는데

이젠 정상적인 몸으로 돌아온것 같은데
또^
왠 날벼락^^^

우거지상을 하며 아픈 허리를 잡고 휘트니스로 갔다.
나만 그런지 허리가 아플때
앉았다^ 일어났다^ 굽혔다^ 폈다^ 하기가 너무 힘들고 아픈데..
달릴때는 아프지 않으니 희한한건가 ㅎㅎ

달리기 전까지 그렇게 아프던 허리가
5분쯤 달리자 일시적인 현상인지 몰라도 느낌이 너무 좋다.
엉킨 실타래가 일순간 풀려버린 느낌으로..

10km만 이라도 채우려 했으나
조찬모임에 늦을까바 8km에서 멈췄다..

허리통증은 달리기 이후
지금까지는 멀쩡...

○ 훈련내용

8 ~ 16km/h 까지 올리는데 2분소요

16.3km/h -- 총8km (30'15") 바로 샤워실로...끝

오늘 훈련량이 너무 모자라 기회되면 저녁에 조깅이라도 한탕더 해야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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