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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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만호 댓글 0건 조회 1,008회 작성일 12-06-03 11:54본문
오후 2시경 쯤, 우이암 근처에서 이태규 총무이사 전화를 받는다.
어쩐 일이냐구... 간단한 얘기로 통화를 마친다.
내용인 즉 가까이 있으면 시원한 술 한목음 같이 했으면 하는 속내지만
산행 중이라 하니 안전산행 하라며 통화를 마친다.
간단한 통화였으나 오늘 새벽강변 대회에서 사고가 있었다며 무리하지
말라는 염려의 인사까지 건네준다.
오늘 무더운 날씨인데 원인은? 그것도 54세의 풀코스 참가자가 골인지점
부근에서 쓰려져 사망했다고 그리고 보니 갑장이네...들리지는 않겠으나
가슴으로 잘 가시라 인사를 건넨다.
마라톤 하다가 세상을 뜨는 사람이 더러 있다는 소리를 듣지만 오늘 접한
소식은 남의 일 같지가 않다.
사인이야 따로 있겠지만, 어떤 운동이던지 무리하지 말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운동이 되었으면 한다.
이태규님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도봉산 매표소 ~ 우이동 매표소 ( 4시간 30분 산행)
어쩐 일이냐구... 간단한 얘기로 통화를 마친다.
내용인 즉 가까이 있으면 시원한 술 한목음 같이 했으면 하는 속내지만
산행 중이라 하니 안전산행 하라며 통화를 마친다.
간단한 통화였으나 오늘 새벽강변 대회에서 사고가 있었다며 무리하지
말라는 염려의 인사까지 건네준다.
오늘 무더운 날씨인데 원인은? 그것도 54세의 풀코스 참가자가 골인지점
부근에서 쓰려져 사망했다고 그리고 보니 갑장이네...들리지는 않겠으나
가슴으로 잘 가시라 인사를 건넨다.
마라톤 하다가 세상을 뜨는 사람이 더러 있다는 소리를 듣지만 오늘 접한
소식은 남의 일 같지가 않다.
사인이야 따로 있겠지만, 어떤 운동이던지 무리하지 말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운동이 되었으면 한다.
이태규님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도봉산 매표소 ~ 우이동 매표소 ( 4시간 30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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