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왕산 대회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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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규섭 댓글 1건 조회 1,355회 작성일 07-08-20 01:35본문
아직 완치가 덜된 몸 상태로 좋은풍광 구경삼아
단체버스이용 가리왕산으로...
지난대회 참가하여 겁없이 들이댔다가 후반에 엄청 고생한
기억이 떠올라서, 이번에는 무리하지 않기위해 의식적으로 천천히 천천히,
초반 5KM중에 2KM를 9분30초에 몸풀면서 통과 6KM26분50초
고르지못한 바닥만 보고뛰느라 시간첵크도 못하고 앞선주자 한명 한명
추월하는 재미로 여유있게 뛰는데...(그떼까지3덩)20KM1시간30분?초
2위선수가 시야에서 아름아름 보인다 조금다 가면 잡을거고,
혹시 석배아우도 보이면 집는다 생각하면서 룰루랄라...
저 밑에 내리막에 시멘트포장길,조심해야지 하는순간
미끄러지면서 장갑안에 파워겔은 터지고 무릅,대퇘부,어께에
찰과상을입고 뛸까말까? 고민 앞으로가나 되돌아가나 절반인데...
완주하기로 하고 열라 뛰는데 몸이 엄청 무겁고 나가질 않는다.
이후.. 꿈은사라지고 고통만 친구하잰다.
해발1000고지도 푹푹찌는데 아랫녘은 상상 하기도 싫다.
3시간40분안에 들어올려고 발악을하여(마지막2195M를 9분30초)겨우완주.
석빼아우 오늘 용꿈 꾼줄알어....ㅋㅋㅋ
우승 축하한다!!!
!!!힘!!!
단체버스이용 가리왕산으로...
지난대회 참가하여 겁없이 들이댔다가 후반에 엄청 고생한
기억이 떠올라서, 이번에는 무리하지 않기위해 의식적으로 천천히 천천히,
초반 5KM중에 2KM를 9분30초에 몸풀면서 통과 6KM26분50초
고르지못한 바닥만 보고뛰느라 시간첵크도 못하고 앞선주자 한명 한명
추월하는 재미로 여유있게 뛰는데...(그떼까지3덩)20KM1시간30분?초
2위선수가 시야에서 아름아름 보인다 조금다 가면 잡을거고,
혹시 석배아우도 보이면 집는다 생각하면서 룰루랄라...
저 밑에 내리막에 시멘트포장길,조심해야지 하는순간
미끄러지면서 장갑안에 파워겔은 터지고 무릅,대퇘부,어께에
찰과상을입고 뛸까말까? 고민 앞으로가나 되돌아가나 절반인데...
완주하기로 하고 열라 뛰는데 몸이 엄청 무겁고 나가질 않는다.
이후.. 꿈은사라지고 고통만 친구하잰다.
해발1000고지도 푹푹찌는데 아랫녘은 상상 하기도 싫다.
3시간40분안에 들어올려고 발악을하여(마지막2195M를 9분30초)겨우완주.
석빼아우 오늘 용꿈 꾼줄알어....ㅋㅋㅋ
우승 축하한다!!!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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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이섭님의 댓글
고이섭 작성일
저런!!!
크게 부상 안입으심 이 다행이군요
언능 쾌차해서 즐거운 달리기 이어가길 바랍니다
임규섭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