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없이 달릴수 있음에 무한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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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이섭 댓글 2건 조회 1,472회 작성일 06-06-27 09:59본문
일시:2006년6월27일 05:00~~
장소: 인천숭의 종합경기장
거리:15KM
소요시간: 52분
사람이 살면서 내의데로 내가 원하는 만큼 활동하고 즐겁게 살아갈수 있음이
얼마나 고마운일인가?
뜻하지 않게 부상으로 고생을 하고 있은 만철이 형님을 어제 문병했다
오른쪽 발가락 세개 그리고 엄지 발가락 안쪽으로 골절 등등...
12주 진단, 인생살다가 보면 내의지와는 별개의 방향으로 흘러갈때가 종종있는데
아마도 이런경우가 아닌가 한다.
뭐라고 위로의 말을 해드려야 하는데 마땅히 떠오르지가 않는다
12주 진단이라지만 원하는데로 운동을 하기까지는 더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입장을 바꾸어 놓구 생각을 하니까 답답하기가 짝이없다.
땀흘리려 내가 원하는 운동 즐길수있는 내가 얼마나 행복하가를 다시금 느끼며
부상없는 달리기가 끝없이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
모든회원님들 늘 부상없는 즐거운 달리기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장소: 인천숭의 종합경기장
거리:15KM
소요시간: 52분
사람이 살면서 내의데로 내가 원하는 만큼 활동하고 즐겁게 살아갈수 있음이
얼마나 고마운일인가?
뜻하지 않게 부상으로 고생을 하고 있은 만철이 형님을 어제 문병했다
오른쪽 발가락 세개 그리고 엄지 발가락 안쪽으로 골절 등등...
12주 진단, 인생살다가 보면 내의지와는 별개의 방향으로 흘러갈때가 종종있는데
아마도 이런경우가 아닌가 한다.
뭐라고 위로의 말을 해드려야 하는데 마땅히 떠오르지가 않는다
12주 진단이라지만 원하는데로 운동을 하기까지는 더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입장을 바꾸어 놓구 생각을 하니까 답답하기가 짝이없다.
땀흘리려 내가 원하는 운동 즐길수있는 내가 얼마나 행복하가를 다시금 느끼며
부상없는 달리기가 끝없이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
모든회원님들 늘 부상없는 즐거운 달리기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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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종학님의 댓글
박종학 작성일
강화전훈에도 못가고.
신만철형님 문병도 못가고.
고선배님!! 요즘 죄짓고 사는 기분이네요?
만철형님은 어쩌다 12주씩이나! 깝깝합니다.
이상남님의 댓글
이상남 작성일
엄청난 스피드네요.
이 무더운 기온에 15킬로를 52분에 주행하다니....
경이로운 신의 경지에 이른 내공의 괴력으로
가을의 전설이 기대됩니다.
동감입니다.
목표를 두고 질주하는 한 크고 작은 부상이 항시 도사리고
있는 독사의 또아리처럼 필요악에서 벗어나 건주할 수 있다는
자체는 분명 커다란 행복이며 영광이라 여겨집니다.
과욕을 삼가며 적절한 페이스를 통제하면서 부상의 위험을
다스려 나가는 훈련이 보다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몸에서 말하는 소리에 경청하여 존중하고 적절한 처방의 완급조절
로 역동적인 질주를 하시기 바랍니다.
생명의 불꽃이 다하는 그날까지....
장렬한 최후를 주로에서 함께 하고자 함에 무한한 감동과
찬사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