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에 영양섭취...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동욱 댓글 0건 조회 2,351회 작성일 04-09-12 07:30본문
100회 회원이면서 런다에 아놀드
아우님께서 도마형아는 맨날 먹는거하고
거시기 애기만 한다고 구박을 해서리
오늘은 도마에 영양섭취에 대해 변명을
하겠습니다.
결혼전에 단축 마라톤을 시작으로 03년
부터 본격적인 풀코스 마라톤에 빠지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게 영양섭취라고 본인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특별히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좋고
비싼 음식 사먹고 보약도 챙겨 먹으면
아무 이상이 없지만 현재 경제 상황이
그런 형편이 아니라서....
나름대로 실리적으로 하였습니다.
제가 가장 즐기는 보약은 포도즙입니다.
포도즙은 훈련후나 저녁 잠자리 전에
꼭 한봉지씩 먹는데...피로 회복에는
제가 보기엔 정말 좋았습니다.
작년에 경우 50박스(1박스에 50봉)올해도
40박스를 먹을 예정입니다.
와~ 40-50박스면 돈 많이 들어 가겠네
하시겠죠?
돈 얼마 안들었습니다.
제 처가가 경북 경산입니다.
포도,대추가 유명하지요..^^
장인께서 직접 포도밭에서 직접
골라 건강원에 가서 직접 즙을 냅니다.
40-50박스 35만원이면 해결 되었습니다.
일년 먹는 보약인데 이정도 가격이면
싸죠?
다음은 대추에 인삼을 혼합한 보약입니다.
마찬가지로 대추는 처갓집에서 직접 장인께서
직접 고르고 사주시고 인삼은 이곳 직장동료가
집이 금산인데 집에 인삼을 재배하여 좀 싸게
갖고 옵니다.
간혹 보리차같이 인삼과 대추를 혼합하여
먹습니다.
비용 얼마 안들었습니다.
일명 아나고(갯장어)입니다.
사실 민물장어는 비싸고 진짜는 도마도
한번도 못먹어 봤습니다.
진짜 잡으면 저도 한번 먹어 봤으면
합니다.
아나고는 제가 주로 이용하는 옥곡
오일장에 가면 kg에 만원 합니다.
2kg사다가 푹 고으면 일주일 먹습니다.
1달에 한번 1주일 먹습니다.
우족입니다.
제고향의 제주도입니다.
우족은 제주도산이 제가 보기엔 최고였습니다.
고향에 계신 누님이나 형수님께 부탁하면
제주에 소를 잡는곳이 있는데 우족 큰것
한족에 5만원정도 합니다.
맛 쥑입니다.
3개월에 한번은 먹습니다.
고등어입니다.
전 생선중에 고등어가 가장 영양가가
있다고 봅니다.
전에 일지에서 잠깐 나왔듯이 고향형님의
생선 도소매를 하여 이곳에서도 제가
주문받아 배달합니다.
형님께서 신선한 고등어를 공짜로
주어 고등어 자주 먹습니다.
돈 거의 안들어 갑니다.
물론 배달로 인한 기름값및 다리품값
들어갑니다.
신선한 야채입니다.
전 옥곡시장에서 항상 신선한 야채를
사다가 먹습니다.
또한 이곳에서 농사를 하는 형님을
사귀어 두어 형님집에서도 신선한
야채를 공급받고 있습니다.
매실입니다.
매실 좋은거는 다아시겠고...
매실하면 이곳 광양이지요.
매해마다 매실 엑기를 만들어
쥬스 대용으로 마시고 있습니다.
이것 또한 매실 농사를 하는 형님댁에서
싸게 가지고와 아내가 직접합니다.
일년에 비용 30만원 정도 들어갑니다.
이용실,미용실,구두,운동화를 살적에는
오전에 가지 말고 오후에 가야하듯이
우리 생활속에서 아끼고 지혜롭게
생활하면 얼마든지 돈 얼마 안들고
영양 섭취를 할수 있습니다.
제가 어릴적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 한 어른신께서 이다음 결혼하면
단골집 세곳은 꼭 만들어 놓으라고
하였습니다.
세집이란...
정육점,생선가게,쌀가게입니다.
단골이 좋은게 뭐겠습니까?
좋은재료를 받는거 아니겠습니까.
좋은재료 갖다가 정성스럽게 만든음식
영양 섭취에 가장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전 결혼 11년 되었습니다.
결혼후 지금까지 도시락을 싸고 다닙니다.
요즘말로 간땡이가 부어도 한참 부었죠.
세상이 어떤시대인데...겁없이 아내에게
도시락을....
밖에서 먹는 음식은 집에서 하는 음식과
달리 향료가 사실 많이 들어갑니다.
제가 보기엔 아내에 도시락 최고입니다.
앞에서 말한 포도즙,우족,인삼,대추,도시락등등
아무리 좋은것도 아내가 없으면 헛방입니다.
아내에 정성어린 내조와 아놀드 아우님의
말씀하신 마라톤에 대한 사랑과열정이 합치면
마라톤 생활 정말 굿입니다.
많은분들의 요즘 저에게 묻습니다.
그렇게 좋은 기록으로 풀코스 많이 참가하면
무리 아니냐?
물론 전혀 무리가 없다고는 말할수 없으나
풀코스를 최소한 1년에 5회 이상뛰실분은
제가 말한대로 영양섭취 철저히 해주시고
무엇보다도 집에 계신 가족에 절대적인
지원 특히 아내에 지원이 있어야 합니다.
아내에 적극적인 지원이 있기 위해선....
현재 자신에 본업과 가정에 더더욱
충실히 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직장과 가정에 더더욱 충실하고
건강을 위해서 마라톤을 한다면
세상 어느 아내가 협조해 주지
않겠습니까?
오늘 비도 오고 기분도 좀 그런데.....
집에 계신 형수님 얼굴 한번 보시죠....
처녀때보다 얼굴이 많이 안되셨죠...
그래도 이뻐 보이지 않습니까?
오늘밤 사랑해주시죠!..
거시기 하게시리....^^
두서없이 올렸습니다.
마라톤을 하면서 많은걸 배우고
직접 체험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부족한점 많습니다.
말그대로 아직 젊은넘이 뭐안다고 하실분도
계실줄 압니다.
그저 마라톤이 좋고 그 마라톤속에서
만난 모든 분들이 좋아서 글을 올렸습니다.
제글에 혹 기분이 상하셨다면 너그럽게
용서해 주십시요.
*오늘 훈련 비속에 언덕훈련
2.5km 백운대 언덕및 내리막 코스 4회실시
1회: 9분41초
2회: 9분36초
3회: 9분32초
4회: 9분30초
아우님께서 도마형아는 맨날 먹는거하고
거시기 애기만 한다고 구박을 해서리
오늘은 도마에 영양섭취에 대해 변명을
하겠습니다.
결혼전에 단축 마라톤을 시작으로 03년
부터 본격적인 풀코스 마라톤에 빠지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게 영양섭취라고 본인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특별히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좋고
비싼 음식 사먹고 보약도 챙겨 먹으면
아무 이상이 없지만 현재 경제 상황이
그런 형편이 아니라서....
나름대로 실리적으로 하였습니다.
제가 가장 즐기는 보약은 포도즙입니다.
포도즙은 훈련후나 저녁 잠자리 전에
꼭 한봉지씩 먹는데...피로 회복에는
제가 보기엔 정말 좋았습니다.
작년에 경우 50박스(1박스에 50봉)올해도
40박스를 먹을 예정입니다.
와~ 40-50박스면 돈 많이 들어 가겠네
하시겠죠?
돈 얼마 안들었습니다.
제 처가가 경북 경산입니다.
포도,대추가 유명하지요..^^
장인께서 직접 포도밭에서 직접
골라 건강원에 가서 직접 즙을 냅니다.
40-50박스 35만원이면 해결 되었습니다.
일년 먹는 보약인데 이정도 가격이면
싸죠?
다음은 대추에 인삼을 혼합한 보약입니다.
마찬가지로 대추는 처갓집에서 직접 장인께서
직접 고르고 사주시고 인삼은 이곳 직장동료가
집이 금산인데 집에 인삼을 재배하여 좀 싸게
갖고 옵니다.
간혹 보리차같이 인삼과 대추를 혼합하여
먹습니다.
비용 얼마 안들었습니다.
일명 아나고(갯장어)입니다.
사실 민물장어는 비싸고 진짜는 도마도
한번도 못먹어 봤습니다.
진짜 잡으면 저도 한번 먹어 봤으면
합니다.
아나고는 제가 주로 이용하는 옥곡
오일장에 가면 kg에 만원 합니다.
2kg사다가 푹 고으면 일주일 먹습니다.
1달에 한번 1주일 먹습니다.
우족입니다.
제고향의 제주도입니다.
우족은 제주도산이 제가 보기엔 최고였습니다.
고향에 계신 누님이나 형수님께 부탁하면
제주에 소를 잡는곳이 있는데 우족 큰것
한족에 5만원정도 합니다.
맛 쥑입니다.
3개월에 한번은 먹습니다.
고등어입니다.
전 생선중에 고등어가 가장 영양가가
있다고 봅니다.
전에 일지에서 잠깐 나왔듯이 고향형님의
생선 도소매를 하여 이곳에서도 제가
주문받아 배달합니다.
형님께서 신선한 고등어를 공짜로
주어 고등어 자주 먹습니다.
돈 거의 안들어 갑니다.
물론 배달로 인한 기름값및 다리품값
들어갑니다.
신선한 야채입니다.
전 옥곡시장에서 항상 신선한 야채를
사다가 먹습니다.
또한 이곳에서 농사를 하는 형님을
사귀어 두어 형님집에서도 신선한
야채를 공급받고 있습니다.
매실입니다.
매실 좋은거는 다아시겠고...
매실하면 이곳 광양이지요.
매해마다 매실 엑기를 만들어
쥬스 대용으로 마시고 있습니다.
이것 또한 매실 농사를 하는 형님댁에서
싸게 가지고와 아내가 직접합니다.
일년에 비용 30만원 정도 들어갑니다.
이용실,미용실,구두,운동화를 살적에는
오전에 가지 말고 오후에 가야하듯이
우리 생활속에서 아끼고 지혜롭게
생활하면 얼마든지 돈 얼마 안들고
영양 섭취를 할수 있습니다.
제가 어릴적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 한 어른신께서 이다음 결혼하면
단골집 세곳은 꼭 만들어 놓으라고
하였습니다.
세집이란...
정육점,생선가게,쌀가게입니다.
단골이 좋은게 뭐겠습니까?
좋은재료를 받는거 아니겠습니까.
좋은재료 갖다가 정성스럽게 만든음식
영양 섭취에 가장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전 결혼 11년 되었습니다.
결혼후 지금까지 도시락을 싸고 다닙니다.
요즘말로 간땡이가 부어도 한참 부었죠.
세상이 어떤시대인데...겁없이 아내에게
도시락을....
밖에서 먹는 음식은 집에서 하는 음식과
달리 향료가 사실 많이 들어갑니다.
제가 보기엔 아내에 도시락 최고입니다.
앞에서 말한 포도즙,우족,인삼,대추,도시락등등
아무리 좋은것도 아내가 없으면 헛방입니다.
아내에 정성어린 내조와 아놀드 아우님의
말씀하신 마라톤에 대한 사랑과열정이 합치면
마라톤 생활 정말 굿입니다.
많은분들의 요즘 저에게 묻습니다.
그렇게 좋은 기록으로 풀코스 많이 참가하면
무리 아니냐?
물론 전혀 무리가 없다고는 말할수 없으나
풀코스를 최소한 1년에 5회 이상뛰실분은
제가 말한대로 영양섭취 철저히 해주시고
무엇보다도 집에 계신 가족에 절대적인
지원 특히 아내에 지원이 있어야 합니다.
아내에 적극적인 지원이 있기 위해선....
현재 자신에 본업과 가정에 더더욱
충실히 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직장과 가정에 더더욱 충실하고
건강을 위해서 마라톤을 한다면
세상 어느 아내가 협조해 주지
않겠습니까?
오늘 비도 오고 기분도 좀 그런데.....
집에 계신 형수님 얼굴 한번 보시죠....
처녀때보다 얼굴이 많이 안되셨죠...
그래도 이뻐 보이지 않습니까?
오늘밤 사랑해주시죠!..
거시기 하게시리....^^
두서없이 올렸습니다.
마라톤을 하면서 많은걸 배우고
직접 체험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부족한점 많습니다.
말그대로 아직 젊은넘이 뭐안다고 하실분도
계실줄 압니다.
그저 마라톤이 좋고 그 마라톤속에서
만난 모든 분들이 좋아서 글을 올렸습니다.
제글에 혹 기분이 상하셨다면 너그럽게
용서해 주십시요.
*오늘 훈련 비속에 언덕훈련
2.5km 백운대 언덕및 내리막 코스 4회실시
1회: 9분41초
2회: 9분36초
3회: 9분32초
4회: 9분30초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