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집나가게 생겼네! > 달리기일지 new~

휴일을 맞이하여 조원(16명)단합회(낚시) 참석
장소:남해 미조 방파제
저녁 18시30분에 귀가
몸은 피곤하지만 서울대회 4일밖에 남지않아
가벼운 조깅하기로 마음먹고 호안도로로 나가는데...
아내가 같이 가자고 하여 아내는 자전거....
도마는 뛰고...뛰면서 단합대회에 있었던 애기
아내는 오늘 집에서 있었던 애기 하면서
가볍게 6km 런닝...
명일 부터 1근(07-15시)근무

서울대회 4일전!

*혹서기 마라톤대회 참가기에 당선
신발 한켤레 부상으로 받게됨.
*오늘 낚시터에서 낚시를 하지 않는 도마를 포함
7명정도 삽겹살 대신 전어를 구워 먹을려고 어젯밤
망덕에 횟집단지에 갔더니....집나간 며느리 집에
돌아오는게 아니라...얌전히 집에 있던 며느리
집나가게 생겼네....횟집 상마다 여자들끼리
와서 전어구이에다 밤 늦게까지 술마시는 팀이 왜이리
많은지...도마도 전에 술좀 마실때에...
내 아내가 밤늦게 여자들끼리 술마시는것은
용납 못하고....남의 여자가 밤 늦게 술마시고
있으면...어떻게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의....
여자나 남자나 술의 문제여!

전어는 정말 흔한 고기라 사실 과거에는
생선으로 취급도 하지 않았는데...
태풍 차바로 인해 어제 오후에야 전어가 잡혀
전어값이 금값이네...
평소에 kg에 7천원인데....오늘은 kg에
만 오천원!
비싸서 사지 않을려고 하다...말 그대로
그 흔한 전어도 비싸서 못먹으면
내 신세가 초라 할것같아 3kg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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