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스의 허벅지(6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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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골매 경기설 댓글 1건 조회 2,588회 작성일 04-06-26 09:40본문
일시:6월26일 토요일 19시20분~20시02분
장소:중앙공원
훈련량:10km
평균속도:14.1km/h
평균시간:42분
요줌 영화관에서는 애국가도 없어지고
대한뉴우스도 없고 영화관이 나이트클럽 같다
토로이에 영웅은 두명이다.
그리스로마 신화에 나오는 내용이므로 실제 있었던 일인지는
며느리도 모른다. 아킬레스와 헥토르의 대결에서 보니.
헥토르의 허벅지보다는 아킬레스의 허벅지가 휠씬 근사하다.
마라톤에서는 아킬레스가 허벅지가 좋은지 헥토르의
허벅지가 좋은지는 모르지만.......
허벅지하면 100회에서도 남궁만영.김창욱.김동욱.김창희등
어디가도 꿀리지 않는 허벅지를 가진 대표적인 회원들이다...
그에 비하면 나는 허벅지도 아니다.. 허벅지좀 튼튼하게 만들수 없을까..
다시 영화 이야기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과연 아킬레스와 헥토르 중 누가 영웅 대접을
받을수가 있을까.....
나는 헥토르라고 생각 한다....
헥토르는 죽을줄 알면서도 나라와 명예를 위해서
죽음을 택했다. 확실한 이슈가 있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개인적으로는 살수가 없다. 그래서 크게는 나라
작게는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 끼리 모여 모임을 만든다.. (우리 100회처럼)
헥토르와 같이 나라와 명예를 위해서 죽을 택했듯이
개인의 영광 보다는 단체의 명예를 높힌다면 더욱더 개인의
명예가 더욱 빛나지 않을까.....
불세출의 영웅 아킬레스는 후세의 명예(개인적인)를 위해
전쟁에 참가 했다가 납득하기 힘든 이유로 전쟁 불참를 했다가
또 납득하기 힘든 이유로 다시 전쟁에 나서며....
사랑 때문에(목숨을 잃어가면서는 아니것 같은데) 죽는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영화지만..... 아킬레스보다는 헥토르의 삶이
헐씬 값진것이 아닐까...... 영화는 영화로 봐야하는데.......
낮잠을 자고 저녁무렵 조깅주를 할려고 했는데...
출발점에서 아저씨와 발을 맞추어 뛰다가 보니까...
빨리 뛰었다. 아저씨가 나한테 지기 싫었는지..
계속 따라온다.. 얼마나 따라오나보자 하고 달린것이
빨리 달린것 같다. 1km당 4분15초. 이속도면 서브-3인데....
이제는 10km정도는 이속도로 기분좋게 달린다.......
내일은 조금 천천히 뛰어야지..... 끝내고 추어탕먹으러 가야지,,,,
장소:중앙공원
훈련량:10km
평균속도:14.1km/h
평균시간:42분
요줌 영화관에서는 애국가도 없어지고
대한뉴우스도 없고 영화관이 나이트클럽 같다
토로이에 영웅은 두명이다.
그리스로마 신화에 나오는 내용이므로 실제 있었던 일인지는
며느리도 모른다. 아킬레스와 헥토르의 대결에서 보니.
헥토르의 허벅지보다는 아킬레스의 허벅지가 휠씬 근사하다.
마라톤에서는 아킬레스가 허벅지가 좋은지 헥토르의
허벅지가 좋은지는 모르지만.......
허벅지하면 100회에서도 남궁만영.김창욱.김동욱.김창희등
어디가도 꿀리지 않는 허벅지를 가진 대표적인 회원들이다...
그에 비하면 나는 허벅지도 아니다.. 허벅지좀 튼튼하게 만들수 없을까..
다시 영화 이야기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과연 아킬레스와 헥토르 중 누가 영웅 대접을
받을수가 있을까.....
나는 헥토르라고 생각 한다....
헥토르는 죽을줄 알면서도 나라와 명예를 위해서
죽음을 택했다. 확실한 이슈가 있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개인적으로는 살수가 없다. 그래서 크게는 나라
작게는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 끼리 모여 모임을 만든다.. (우리 100회처럼)
헥토르와 같이 나라와 명예를 위해서 죽을 택했듯이
개인의 영광 보다는 단체의 명예를 높힌다면 더욱더 개인의
명예가 더욱 빛나지 않을까.....
불세출의 영웅 아킬레스는 후세의 명예(개인적인)를 위해
전쟁에 참가 했다가 납득하기 힘든 이유로 전쟁 불참를 했다가
또 납득하기 힘든 이유로 다시 전쟁에 나서며....
사랑 때문에(목숨을 잃어가면서는 아니것 같은데) 죽는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영화지만..... 아킬레스보다는 헥토르의 삶이
헐씬 값진것이 아닐까...... 영화는 영화로 봐야하는데.......
낮잠을 자고 저녁무렵 조깅주를 할려고 했는데...
출발점에서 아저씨와 발을 맞추어 뛰다가 보니까...
빨리 뛰었다. 아저씨가 나한테 지기 싫었는지..
계속 따라온다.. 얼마나 따라오나보자 하고 달린것이
빨리 달린것 같다. 1km당 4분15초. 이속도면 서브-3인데....
이제는 10km정도는 이속도로 기분좋게 달린다.......
내일은 조금 천천히 뛰어야지..... 끝내고 추어탕먹으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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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동욱님의 댓글
김동욱 작성일
년초에 결혼 기념일때 성만형님의 배려로
서울 남산 타워호텔에서 이틀을 묵은적이
있는데..타워 호텔 근처에 장군의 아들
김 두한과 50명에 닥광이 맞짱을 뜨던
그 유명한 장충단 공원이 있던데......
기설형!
맨날 중앙공원에서 뛰지말고 그 유명한
안개낀 장충단 공원에서 한번 뛰어 보자고요..^^*
좋은 허벅지에 저도 끼워주어 감솨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