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슬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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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이섭 댓글 4건 조회 3,364회 작성일 04-06-08 06:59본문
일기: 흐림
장소:인천대공원 거리:약12km 소요시간:1시간02분47초
족저근막염이 완치가 되지 않은 상태에 찾아온 슬럼프?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화끈 맬때까지 ....... 달리기 하지 않을 핑게를 찾는 것으로 훈련장까지 가게 되는 요즈음이다
나자신 과의 싸움이라고 남들은 말한다 물론 그말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나자신 과의싸움도 싸움이지만
라이벌의식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내가 타깃을 삼고 있는 경쟁자에게 ......
다음대회에서만은 지지않으리라는 불타는 의지도
내게는 큰 동기 부여가 된다
그러나 남에게 지지 않으려고 기를쓰니 좋은 결과을 기대할 수가 없는것 같기도 하다
이런말이 있다
아는자를 이길수가 없다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를 이길수 없다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수 없다
그렇다 마라톤 그자체를 즐기는 작은 검프가 되리라 마음 고쳐 먹기로 한다........
댓글목록
김동욱님의 댓글
김동욱 작성일
이섭형님!
맞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며 좌우명인
참는자만의 승리 할수있다는 말처럼
지금에 형님에 부상과 슬럽프는 형님께서
충분히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힘내십시요!
히~이힘!
강혜승님의 댓글
강혜승 작성일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수 없다 "
는 말씀이 제일 제맘에 와 닿는 말씀이네요..
부상에서 얼른 회복되셔서 날렵한 (인사를 드릴려고
고개를 숙이면 벌~~써 안보이시는 ^^*)
검프님을 뵙게 되길........바랍니다..
작은 검프님 힘!!!!!!!!
김창욱님의 댓글
김창욱 작성일
이섭이형!
달인의 경지에 오른 고승들의 대화는 선문답 형태인데,형의 글을 보고 있으니
꼭 그런 느낌이 듭니다...
오랜동안 마라톤을 하신형의 철학이 담긴 이말 깊이 간직하렵니다.
"아는자를 이길수가 없다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를 이길수 없다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수 없다 "
이섭이성 히~~~~~~~~~~~임
신화창조 박세현님의 댓글
신화창조 박세현 작성일
얼릉 부상에서 회복되어 좋은 그림,,, 보여주세요!!
그동안 달리기 일지 감명깊게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드리고요....
계속적인 훌륭한 어록 마니마니 생산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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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자를 이길수가 없다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를 이길수 없다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수 없다 "
=== 작은검프 고이섭님의 어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