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픈 지속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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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0건 조회 2,499회 작성일 13-09-12 22:46본문
2013년 9월 11일
한강주로
PM 7:40~8:50
13키로/155키로
엊저녁 청주 출장가서 일보고 대전으로와 큰애와 1,2차 가볍게하고 정오만나 3차하고
12시반경 무궁화타고 새벽3시 다되어 귀경한 탓에 컨디션은 영~아니다.
더구나 오늘 저녁은 주는데로 잔뜩 먹었더니 몸도 무거운게 한강으로 향하는길이 천리길같다.
그나마 다행인게 이슬비가 내린다.
그래도 이렇게 나올수 있다는게 어딘가... 천천히 달리기 시작.
반포대교까지 조깅하고 속도를 조금씩 올려보지만 속도는 별로다. 한남에서 턴~
다행스러운게, 훈련하는 몇무리가 있다. 이들을 따라잡으며 동작대교까지 약 5키로정도
좀 빠르게 달리는것으로 짧은 지속주를 갈음했지만 쫌 찝찝하다.
다음엔 좀더 좋은 컨디션에서 제대로 시간재보며 달려보자.
그래도 집으로 향하는 길은 출발때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 가슴이 뻥 뚤리는 션한 느낌이다.
오자마자 TV보니 야구도 큰 점수차이로 이기고 있는데.,, 당구는 어제는 정오한테도 졌으니
이젠 동네 밥이 되어버렸네....
5키로---26:35
5키로---22:12
3키로---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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