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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일지

운명의신은 있을까?...서킷트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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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의석 댓글 0건 조회 817회 작성일 22-11-3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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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0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방 서킷트레이닝4set
(제자리피치100회=>제자리점프20회=>10m 셔틀런=>엎드려발바꾸기20회=>마운틴블라스터20회=>미들피치100회=>발바꿔점프20회=>십자턴20회=>버피테스트20회)
스트레칭20분

식단
아침: 삶은계란2개+사과1개+우유
점심: 밥 +(아또까먹음...왜 생각이안날까?ㅠ)
저녁: 삼겹살2줄+밥+된장국
간식: 60계 크크크치킨1마리반+500미 콜라2병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갑자기 날씨가 어찌나추운지... 귀때기가 떨어져나갈듯싶었고 장갑속으로 추위가밀려들어 손가락이 여간시렵습니다

실내적정온도가 20~22도라는데... 26~27도까지 난방온도를 올리고 더워서 선풍기를 틀고있네요(돈ㅈㄹ도 가지가지한다...)

아...(맨날한숨이여...) 운동은 어케저케하는중인데... 피로와 스트레스로인해서 하루하루가 지옥이네요

아~부장놈 그노무시키는 머릿속에 일밖에없는놈인가 사람이 유두리가 있어야되는데... 전생에 일못해서 안달이났나...

하루종일 티격태격... 그래도 참...새벽6시전에 출근해 일준비하는거보면 쩝 뭐 그런 성실함이 오늘의 그자리에 있겠죠... 난놈은 난놈입니다
(아~ 일지입니다 가끔 눈쌀찌푸리는 언사를쓰는데 이해해줍쇼... 세상사 너무각박하게 살면안되유~)

하두 잔소리에 저녁에 잠도안오고 또 치느님에 돈지불하고 위장에 기름끼를 투입시켰습니다

이치킨 맛있네요 다들한번시켜드셔보세요 겉바촉촉~~

진심... 요즘들어 너무 사는게 힘든거같습니다

물가는답도없고... 아버지는 오늘도 저먼 경기도화성으로 일나가셨다는데...

아~ 정말 이게 내가쌓아온 업보인가....

너무지치네요... 아~내심정을 누가알아주리요~

집에돌아오면 반기는사람하나없고... 씼고 움직일수없는 피로감...

잠깐잠들면 11~12시에 깨버리고 그순간...뇌정지 머리에 아무생각도안납니다

아ㅠ 왜이렇게 인생이 서글프죠... 요즘은 그좋아하는 게임키보드에 손을 올려놓을 체력도 없네요...ㅠ

남들도 다그렇게 사는건가... 마음은 한창인데... 몸과 돈과시간 건강이 내맘대로 따라주질않네요 ㅠ

내나이 이제36... 20대때는 진짜 30넘어가면 남자는 끝물이다 상상도하기싫다...
무섭다... 지옥이다... 그리생각했는데...

20대를 즐겨보질못했으니 이나이와서드는생각은... 놀때놀아야지 인생금방이다 이생각이드네요 ㅠㅜ ㅎㅎ

100회완주후 아무래도 은퇴를하거나 달리기를 취미로만들겨야될듯싶습니다
(우리클럽이 언텍트를 인정해준다면야 신정호를 거취삼아..회수를 채우겠다만...)

쩝... 남은 34회... 열심히 최선을다해뛰어봅시다

일지를 마칩니다 근데 이일지방 독자님들 주연령층이 어찌되나요? 죄다아저씨들뿐인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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