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에서 뛰다보면 100회클럽을 만나면 얼마나 반갑고 부럽던지 저도 언젠가 문을 두드리고 싶었씀다.
전 말톤 대회에 직장 여건상 시간이 여의치 않아 자주 참석치 못하는 것이 흠이지만 이걸 장점으로 삼아 제가 퇴직하는 그날까지 !!!!!100회를 채울려고 노력하겠씀다.
전 도전을 중시하고 안되면 되는데까지 끝까지 밀어 부치는 불도저 성격임다.
제 닉네임은 온고을 야생마& 불사조이며 절 회원으로 인정해 주시면
힘닿는 그날까지!!!열심히 헌신봉사하며 뛰겠씀다.
암튼 넓으신 아량으로 받아 주시면 열씨미 열씨미 하겠씀다.
감사합니다.
고 주완수회원님은 전주 온고을 마라톤 동호회에서 활동중 100회 완주를 목표로 저희클럽에 가입하신 분으로 완주 횟수뿐아니라 기록에도 많은 열정이 있어 섭-3도 수차례 달성한 회원이었습니다.
평소 성실한 품성과 태도로 공무원생활을 하던중 과로로 예상되는 돌연사로 2010년 3월 22일 세상을 뜨고 말았습니다.(53세)
이승에서 못다이룬 249, 200회 300회는 하늘나라에서 꼭 이루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