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일 나는 관악산으로... > 달리기일지

사당가는 전철안에서, 예전 같으면 이 시각쯤 잠실운동장에서 달림 준비를
할텐데...

사당역에서 관악산을 오른다.
아침 비를 예상했으나 찬바람이 몸을 조금 움츠리게 할뿐 산행에는 적격의
날씨, 대회를 뛰는 사람들도 기온이 적당할 것 같기도 하다.

산행을 마치고 3시30분에 지인들과 모임 약속이 있기에 오늘은 시간 안배를
적절하게 잘 해야 한다.

6시간 정도 산행(사당 남현동~ 신림 관악 매표소)
이동 경로(남현동~ 선유천 샘터~ 능선 삼거리~ 파이프 능선~ 559봉기점~
솔봉~ 연주대~ 소머리 바위~ 주능선 선상의 마당바위,장군바위,관음바위,
팔봉 능선~ 무너미고개~ 수중동산~ 관악 매표소)

2시30분 산행을 마치고 삼성역에서 지인들과 회포를... 거나하게 취한다.

어제 중마를 뛰신님들 회복 잘 하시기 바랍니다.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