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후계자를 선정해야되는데,,,, 인터벌은즐거워~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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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의석 댓글 0건 조회 456회 작성일 24-07-31 23:25본문
7월 31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방 몸풀기조깅 3km
100m 질주 x 3set
400m x 7set
마무리도보 20분
스트레칭20분
근력운동: 윗몸일으키기100회/레그레이즈50회/누워피치100회/팔굽혀펴기30회/헹잉레그레이즈10회/
턱걸이 5초버티기 3회
식단
아침: 삶은계란2개+참외1개+우유
점심: 도시락 (밥1공기+스팸+나물반찬3개+밑반찬2개)※도저히맛없어서 도시락 갖고다니기로 ㅠㅠ
저녁: 편의점 400카로리 샌드위치1개+빙그레바나나우유
간식: 7만5000원 수액1봉? ㅋㅋ
"제갈량에게는 장완,강유가있었고, 손기정옹에게는 황영조선수가, 이봉주선수에게는 같은충청라인 지영준선수가, 제 최고의 우상이신 "이정숙"코치님께서는 역시 천안라인 "류승화"누나가 있었습니다....
※물론 이봉주선수랑 이정숙코치님은 아무연관이없지만; 어차피 (천안,부여) , (천안,수원) ㅠㅠ 천안에서도 2분이나 춘마입상자가 나오셨으니,, ㄷㄷ 양해부탁바람.ㅠㅠ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아~ 날씨가 상당히덥네요 운동시간이 밤 9시였는데, 와 무슨 베트남에 온기분이드네요,, ㅠㅠ
오늘은 하두어지러워서 퇴근후, 병원에들려 수액을 한봉지 맞아줬습니다.
아, 수액도 자주맞으면 안된다는데, 어제 극한직업이란 유튜브를보다가, 그 씨름부선수들 모래연습장을 만들어주시는 직업을가지신분들이 소개됬는데...
그 씨름부선수들도 와~.. 400m 인터벌을 하대요..? 그 코치란분이 아침에시키시던데;;
예전에 윤코치한테 한창 코칭받을때, 오리걸음을 시키셨는데, 뭐 씨름부선수들이 이훈련을 많이해서 하체가 상당히 좋다더군요.. '무슨 씨름선수가 인터벌을해, 오리걸을해...'그랬는데, 와 제생각이 짧았군요 죄송합니다 ㅠ
사실 씨름이란운동이 상당히 힘들다고들었습니다. 연예인 강호동씨가 한때, 한프로에서 전성기시절 밥먹는시간빼고는, 모두 운동에 할애했다는얘기를 듣긴했다는데,, 진짜 장난이아니더군요;; 대단합니다
어쨋든! , 수액을 맞으니깐 아 피로가 온데간데없이 싹가시네요 ㅎㅎ
후... 일단 오늘 다룰내용은.. ㅎㅎ
앞서 얘기드린바와같이,, 역사에남을만한선수들에겐 늘 그뒤를 잇는 희대의 천재 플레이어들이 속속들이 배출되기마련이었습니다...
이마라톤세계도 마찬가지였구요.. 저기 적어주신분들은 거의 역사에 한획을 그은 인물들이지요.. ㅎㅎ
아! 현재 100회를 향해가고있는 황장군인데... 천하의황장군에겐 저런 중대한 위임을 바톤터치?해줄 인물이 없나,, 정말 아쉬운대목입니다 ㅠㅠ
후,,, 제가 바라는 제후임이되실 인물의 역량을 말씀드리자면,, ㅠㅠ
"나이차는 제가 88년생인데,, 2000년대생 이후였음좋겠고,, 제가 현재 키가 178 85kg정도나가는데,, 이정도 신체스펙을 가진 인물이, 정말 조,j,동 메이저대회에서 서브-3한번 달성해주는게 정말 제가 바라는 소원중하나입니다 ㅠㅠ"
그옛날, 손기정옹을 위해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황영조선수가 금메달을 선사했듯이,,, 하.. ㅠㅠ
물론, 저는 아직 앞날이 창창한러너이긴하나, 이미 한쪽날개가꺽인(이번눈부상은 그냥넘길사항이아님 ㅠ)러너이기에...ㅠㅠ
"꼭, 메이저에서 서브3는안되더라도, 정말 과체중주자들의 로망이라할수있는 과체중주자들의 워너비가되주실..ㅠ, 전국방방곳을 누비며, 무쌍!?을 찍어대는, 아 어디 그런주자없나요? ㅠㅠ 죽기전에 꼭한번 제눈으로 보고싶네요 ㅠ"
"여기에, 한가지덧붙이자면, 정말 자신감있게, 무쌍을 찍어대며, 적당한 쇼맨쉽도갖춘(일지를 재밌게쓴다던지, 혹은, 대회완주후 기쁨의 노래나 춤을 춘다던지..하...ㅠㅠ)"
현재, 황장군이 한 70여곳을 달려왔지만, 제나이또래, 주자는 풀코스부문에서 만나보질못했습니다. ㅠㅠ
전라도에서 저와비슷한 체형의주자를 진안에서1분, 보성에서 2분은 뵜으나,, 싱글렛에 이름이쓰여져있질않았고, 또, 그분들이 풀주자가아니였지요 ㅠㅠ
178에,, 85~87kg,,, 되는체형에.. 마라톤횟수를채워가며, 호기록을 달성하는주자라,, 찾긴힘들겠지만, 대한민국인구가 5천만인데,, 그중에 한사람이없겠습니가? 하... ㅠㅠ
다만, 최근에 황장군이 눈여겨보는 신예주자가 남자분은 아니지만 여성분 2분이있습니다 ㅎㅎ
어디사시는진 제가 잘모르겠지만(일단뒷조사를 해서죄송하다만,ㅠ 재미로봐주세요 ㅠ)...
신윤경이란분과... 신민아라는분이 요즘 차세대 아주 제가 바라는 요건을 충족시켜주고계십니다 ㅎㅎ
두분모두 성씨가 "신"씨네요.. "TWO SIN" ㅎㅎ 남자로치면 "안희옥님,김정훈님(경상도투톱)과 필적하는군요 ㅎㅎ
신윤경님은 경주에서, 신민아님은 아산대회에서뵜었는데,,
2분모두 정말 엄청난기량에 주자들이시고, 나이대도 저와비슷하고 입문시기도 작년인가하신거같은데...ㅎ
특히 신민아님은 제가 아산대회 엄마한테 골인장면을 소개하다가 아산에서 여성 풀코스 319인가 317로 준우승을 하신분인데,, 슬쩍 체형을 살펴보니, 황장군과 비슷한체형?ㅠ(죄송합니다)이신데 엄청나게 잘뛰십니다;;
아산뿐만이아니라, 제주4풀도 섭렵하셨고, 삼척부터,, 와,,, 느낌상 외형을봐선 저보다 한참아래이신거같은데..(제가 88년생이에요..ㅠ) 되게 젊어보십니다;; 저보다 연배가 많으시면 죄송합니다 ㅠ정정하겠습니다 ㅠ
암튼 2분다 클럽이있으신거같고, 클럽에서 차세대 에이스주자로 미는주자들이신지 아님 저처럼 횟수를채워가며, 전설의러너를향해 달리는 주자인진모르겠으나,, ㅠㅠ
암튼 부상조심하시고, 응원합니다. 아 정말 같은 동종업계?!주자로써 너무 자랑스럽고 팬입니다 ㅠㅠ
제가 전에도그랬죠, 진짜 63토끼란 클럽회원들이 아주부러워죽겠는데, 나도좀 실력이안되더라도 우리 88년생 주자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아 풀코스단체전도좀 같이나가고 그럴날이 좀 왔음좋겠네요 ㅠㅠ
일지를 마칩니다. 오늘은 너무할말이많았네요,, 미안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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