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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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4건 조회 1,290회 작성일 09-03-16 02:13본문
2009년 3월 16일
찜질방 헬스
AM 7:40~8:30
거리: 6키로
어제 대회는 두고두고 미련이 남는 대회가 될것 같다.
작년 규섭의 충고로 식염정제(소금알약)를 두알씩 먹고 뛰었는데
그후로 한번도 쥐가 나지 않아 이게 내체질에 맞는거 같았다.
플래시보효과는 아닌, 진짜로 맞는 느낌이다.
근데 어젠 좀 늦게 도착하여 급히 짐맡기다가 그걸챙기는걸 깜빡~
뒤늦게 알았지만 이미 출발 5분여전, 잊고 그냥 뛰기로 했다.
날씨도 좋고 몸도 괜찮고, 계획대로 Km당 4분 5초정도의 페이스로
달리는데 별무리가 없다.
하프를 1:26분대, 30키로를 2:04분에 통과하고 나서 33키로 쯤에서
갑자기 왼쪽허벅지에서 쥐가 나고...다시 37키로에서 반대쪽에서
발생~ 조심스레 가다듬으면서 마지막까지 끈을 놓지 않으려 했으나
역부족이다.
운동장입구에 들어서니 2:59~~, 소위 말하는 운동장 썹-3를 했다.
결국 핑계가 되겠지만 그래도 자꾸 생각이 나니...
잊어야지...검프형말대로 노력한거보다 더 많을 걸 얻으려했으니.
본인계측기록 3:01:07
어제 집에 와서도 꼼꼼히 스트레칭하고 마사지를 해서 그런지
격전을 치룬 몸치고는 별다른 근육통은 없다.
샤킹 6키로와 가벼운 웨이트 2세트로 몸추스르기하고 사우나~
찜질방 헬스
AM 7:40~8:30
거리: 6키로
어제 대회는 두고두고 미련이 남는 대회가 될것 같다.
작년 규섭의 충고로 식염정제(소금알약)를 두알씩 먹고 뛰었는데
그후로 한번도 쥐가 나지 않아 이게 내체질에 맞는거 같았다.
플래시보효과는 아닌, 진짜로 맞는 느낌이다.
근데 어젠 좀 늦게 도착하여 급히 짐맡기다가 그걸챙기는걸 깜빡~
뒤늦게 알았지만 이미 출발 5분여전, 잊고 그냥 뛰기로 했다.
날씨도 좋고 몸도 괜찮고, 계획대로 Km당 4분 5초정도의 페이스로
달리는데 별무리가 없다.
하프를 1:26분대, 30키로를 2:04분에 통과하고 나서 33키로 쯤에서
갑자기 왼쪽허벅지에서 쥐가 나고...다시 37키로에서 반대쪽에서
발생~ 조심스레 가다듬으면서 마지막까지 끈을 놓지 않으려 했으나
역부족이다.
운동장입구에 들어서니 2:59~~, 소위 말하는 운동장 썹-3를 했다.
결국 핑계가 되겠지만 그래도 자꾸 생각이 나니...
잊어야지...검프형말대로 노력한거보다 더 많을 걸 얻으려했으니.
본인계측기록 3:01:07
어제 집에 와서도 꼼꼼히 스트레칭하고 마사지를 해서 그런지
격전을 치룬 몸치고는 별다른 근육통은 없다.
샤킹 6키로와 가벼운 웨이트 2세트로 몸추스르기하고 사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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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이섭님의 댓글
고이섭 작성일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언제나 맘만 드시면 섭스리 하실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계시지만
어제는 날씨영향도 있었다고 판단됩니다
저나 오형이나 지난것에 미련가지지 맙시다
기회는 늘 있는것이니까요
힘 내시지구요~~
멀티님의 댓글
멀티 작성일
저정도라도 언제나 달려 보나
하고 부러워서 샘날려고 하는사람도 있씀다.
빠른 회복 바람니다..힘!!!
김만호님의 댓글
김만호 작성일
미련이 없다면 말이 될까요 ?
앞으로 잘 할수있도록 다시 준비를 한면 될것을..
아쉬움이 많겠지만 부상없음을 감사히 생각하고
기분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문종훈님의 댓글
문종훈 작성일
다음에 반드시 어제의 아쉬움을 만회하시고 당분간은 회복 잘하십시요.
최선을 다하셨고 기록도 출중하니 앞으로 더욱 발전하리라 확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