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달리기(E-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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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0건 조회 1,435회 작성일 05-05-05 05:22본문
- 5/05(목) 태릉길 52분 41초 (12:00 - 12:52:41)
- 10km (페이스 : 5'16"/km, 속도: 11.39km/h)
애들이 고맙게도 놀이공원을 안가고 태릉스케이트장에 가고
싶대서 늦은 아침을 먹고 집사람은 애들 태워서 차로 이동하고
나는 런닝으로 출발.
5월 들어 처음이다 달리는 것이. 4월 한달내내 전국 출장후 체력의
한계를 느껴 마음 편히 어제까지 푹셨다. 돌아오는 일요일날 대회도
있고, 게으른 나태한 생활에 대한 답은 주로에서 치명적이기기에
집앞 주로로 나섰다.
날씨가 후덥지근 하다. 민들레 꽃씨가 많이 날린다. 땀도 많이난다.
일요일 대회때는 꽃씨가 날리는 것을 대비해 썬글라스를 필히 준비해야
겠다. 그리고 많이 더우므로 절대루 무리하지 말고 평상시보다 슬로우로
뛰는 것을 철저히 지켜야 하겠다.
어린이날 인근 태릉강릉 및 육사에온 차량들이 주로(인도)를 반은 점거
하고 있다. 뛰는데 큰 불편은 없다.
4.5㎞ 집→태릉국제스케이트장 25:00
스케이트장에서 생전처음 스케이트를 애들과 함께 탔다.
1시간이상 타니 그런대로 중심도 잡히고 내나름대로 조금의 속도를
낼수 있었는데 발이 너무끼어 불편했다. 복숭아뼈 위에가 조금은 까져
쓰라리다.
돌아오는 길 역시 나는 달려서 집앞 패스트푸드점까지
땀이 많이난다. 힘듬은 없고. 뛰고나니 정신이 아주 맑다.
5.5㎞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집인근 롯데리아 27:41
뮤지컬티켓이 있어 오늘 저녁은 생전처음 뮤지컬까지 볼 계획이다.
시끄러워서 잠은 안오겠지.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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