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달리기(E-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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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0건 조회 1,546회 작성일 05-02-05 03:15본문
- 망우리공원 59분 42초 (13:00 - 13:59:42)
- 9.4km(페이스: 6'21"/km, 속도:9.45km/h )
휴무 토요일. 이불속에서 밍기적거리다 9시 정도에 기상.
창가로 비쳐드는 기운이 춥지 않은듯. 창문을 열어보니
역시나 많이 풀렸다. 영상 기온인것 같다.
아침먹고 좀 쉬고 나니 누라님 망우리가자고 한다.
엥. 이기 무슨소리. 하도 안뛰었더니 몸이 찌뿌등하다고
날씨도 풀렸으니 같이 가자고. 오케이바디.
첫바쿠. 누라님 페이스로 천천히.
고바위 언덕길에서 할딱할딱. 나는 자꾸 말을 시키고.
내리막길 아주 편안한 발걸음으로 땀이 조금은 나고
기분도 업업된다. 한바퀴 같이 동반주.35분 33초.
두바쿠. 속도를 좀 내어 힘을 쓴다. 살랑상랑 얼굴에
부딪히는 잔바람이 봄기운이 느껴진다. 2.3키로까지 이어진
언덕길을 뛸때가 내리막보다 좋다. 조금의 숨참, 다리근육의
힘듬이 기분좋게 한다.
그런대로 늦겨울의 하늘도 푸르다. 24분 09초.
오랫만에 야외에서 뛰니 지하 헬스클럽의 기분과는 비교가
안된다. 아주 좋아요. 아---싸!!!
- 9.4km(페이스: 6'21"/km, 속도:9.45km/h )
휴무 토요일. 이불속에서 밍기적거리다 9시 정도에 기상.
창가로 비쳐드는 기운이 춥지 않은듯. 창문을 열어보니
역시나 많이 풀렸다. 영상 기온인것 같다.
아침먹고 좀 쉬고 나니 누라님 망우리가자고 한다.
엥. 이기 무슨소리. 하도 안뛰었더니 몸이 찌뿌등하다고
날씨도 풀렸으니 같이 가자고. 오케이바디.
첫바쿠. 누라님 페이스로 천천히.
고바위 언덕길에서 할딱할딱. 나는 자꾸 말을 시키고.
내리막길 아주 편안한 발걸음으로 땀이 조금은 나고
기분도 업업된다. 한바퀴 같이 동반주.35분 33초.
두바쿠. 속도를 좀 내어 힘을 쓴다. 살랑상랑 얼굴에
부딪히는 잔바람이 봄기운이 느껴진다. 2.3키로까지 이어진
언덕길을 뛸때가 내리막보다 좋다. 조금의 숨참, 다리근육의
힘듬이 기분좋게 한다.
그런대로 늦겨울의 하늘도 푸르다. 24분 09초.
오랫만에 야외에서 뛰니 지하 헬스클럽의 기분과는 비교가
안된다. 아주 좋아요.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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