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달리기(H-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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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2건 조회 1,075회 작성일 08-10-22 09:37본문
- 10/22(수) 목동 수련관 50분 4초 (07:40 - 08:30:04)
- 11km / 4'33"/km / 13.18km/h / 아식스 TQ50Y
간밤의 바람에 아파트내 도로에 낙엽이 우수수다.
부지런한 경비 아저씨는 일찍부터 쓸고 계신다.
시간이 지나면 골치덩이가 되지만 그래도 조금만 냅둬 버리면
여러사람이 가을정취를 느껴보련만. 겨울에 내리는 눈과는
차이가 있는데, 빙판이 될리가 있나. 아무튼 아쉽다.
하늘은 잔뜩 흐려있고 바람도 비를 몰고올 바람의 감촉이다.
출근길 정릉터널전 우측으로 보이는 북한산의 단풍이 보기좋다.
- 13㎞/h : 8㎞
- 14㎞/h : 3㎞
조금 이르게 집을 나섰더니 시간적 여유,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수련관 밀위서도 편안하게 적당하게 달렸다. 가로수 은행나무
노란잎이 따뜻하게 정감있게 느껴지는 아침이다.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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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이섭님의 댓글
고이섭 작성일
아~~싸!!
거리도 늘고 속도도 만만치
않고 잘나가고 있습니다
리듬깨지 말고 계속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노영기님 화이팅~~
오석환님의 댓글
오석환 작성일
13 속도에 8키로, 14속도에 3키로를 편안하게, 적당하게
달렸다니,,,,대단합니다.
지구력만 키우면 당근 썹쓰리입니다.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