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일지( 이제 달리는 맛을 제대로.......) > 달리기일지 new~

일시:2003.09.01 06:00
장소: 시화방조제
거리:16Km
특이사항: 강화 햄마라톤65km 참가후인데도 몸 상태 양호

구월의 시작 정말 달리기하기 좋은계절이 온듯이
새벽의 달리기 느낌이 말할수 없이 좋았던것 같다.
바야흐로 달리는 맛을 제대로 느낄수 있고 만끽할수 있는 계절이 다가 온
것 일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 달린 거리의 30배 그러니까480km 정도 구월 한달에
달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무리일까?

그래 달릴수 있는 거리를 목표로 둘수도 있다.
그리고 기술적인면의 보완이나 약점을 보완하는것도 정말 중요하다.
그러나 나는 ......
매일 아침 기상하여 아!! 오늘도 건강한 아침을 주신것 감사하게 생각하고
또한 건강하게 달리기하므로서 하루의 일과를 시작할수 있는 날들을
매일 부여 받을수 있다는 것을 내가 가장 행복하게 여길수 있기를 .......
나는 오늘아침을 달리면서 생각했다.

내의지 아닌것에 의해 방해 받지 않고 내가 원하는 달리기 할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내뜻에 의하지 않고 달리기를 방해 받아 보지 않은 사람을 절대 느낄수 없는 것이다.

구월의 첫날 아침을 감사하게 달리기 한 .......
작은검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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