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훈련기(남산 백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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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세현 댓글 3건 조회 5,170회 작성일 03-06-24 11:07본문
새로운 100회 게시판에 읽을 꺼리가 올라오지 않는 걸 보면
아직은 익숙치 않은 가 보다.
경기설님이 외롭게 훈련기를 적어놓은 것을
꼭 읽어보면, 엄청난 운동량을 알 수 있다.
내심 서브-3는 기대치 않고 있지만,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을 받는다.
새벽 4시, 자명종 소리에 잠이 깨
볼 일 보고 남산백회로로 향한다.
박서구님과의 약속이행을 위해서다.
남산에 도착한 시간이 5시 5분경
장마비가 잠시 멈춘 사이
우리들은 적막한 공간을 달린다.
마치, 세상을 깨우기 위해서...라고 할까 ?
언덕을 오를때면 박서구님의 힘이 돋보인다.
숨소리도 고르고 페이스도 똑같다.
하지만, 난 숨이 차서 호흡마저 어려운 때가 몇번 있었다.
오늘 박서구님을 만나기전 내 방식대로 달리는 중에
남산의 터줏대감님 고영우 고문님을 만난다.
그리고 강혜승님, 김상우님과 잠시 인사하고 또 뛴다.
오늘 뛴 거리는 18km,
남산 산책로를 3회 왕복한 셈이다.
시간은 첫회가 약 35분 소요되었지만
박서구님의 페이스로 뛰다보니
3회째는 약 32분 정도 걸린 것같다.
땀이 비오듯 했지만
기분만은 가뿐하다.
2회째인가 오른 무릅통증이 약간 있는 거같아
신경쓰였지만
2달만의 남산 훈련주는 그 맛이 정말 달콤했다.
아직은 익숙치 않은 가 보다.
경기설님이 외롭게 훈련기를 적어놓은 것을
꼭 읽어보면, 엄청난 운동량을 알 수 있다.
내심 서브-3는 기대치 않고 있지만,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을 받는다.
새벽 4시, 자명종 소리에 잠이 깨
볼 일 보고 남산백회로로 향한다.
박서구님과의 약속이행을 위해서다.
남산에 도착한 시간이 5시 5분경
장마비가 잠시 멈춘 사이
우리들은 적막한 공간을 달린다.
마치, 세상을 깨우기 위해서...라고 할까 ?
언덕을 오를때면 박서구님의 힘이 돋보인다.
숨소리도 고르고 페이스도 똑같다.
하지만, 난 숨이 차서 호흡마저 어려운 때가 몇번 있었다.
오늘 박서구님을 만나기전 내 방식대로 달리는 중에
남산의 터줏대감님 고영우 고문님을 만난다.
그리고 강혜승님, 김상우님과 잠시 인사하고 또 뛴다.
오늘 뛴 거리는 18km,
남산 산책로를 3회 왕복한 셈이다.
시간은 첫회가 약 35분 소요되었지만
박서구님의 페이스로 뛰다보니
3회째는 약 32분 정도 걸린 것같다.
땀이 비오듯 했지만
기분만은 가뿐하다.
2회째인가 오른 무릅통증이 약간 있는 거같아
신경쓰였지만
2달만의 남산 훈련주는 그 맛이 정말 달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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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서구님의 댓글
박서구 작성일
세현이 형!
달리기일지 입성을 축하드립니다.
하루빨리 부상에서 완쾌하여 경쾌하게
쭉쭉 달려가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아직도 내리막길에서는 예전 가락이 살아있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세현이 형 때문에 메스컴(?)타네!!
목요일 남산에서 뵙겠습니다.
박세현 히~ㅁ~!
p.s
김상우 원장님!
오늘 처음 뵈어서 제대로 알아보지 못해 죄송합니다.
하반기 대회에 자주 참석하셔서 원장님 멋진 몸매
좀 보여주세요.
원장님 몸매 짱입니다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경기설님의 댓글
경기설 작성일
세현이형
달리기일지 멤버 가입을 축하드립니다.
이제 한분두분 늘어나는군요.
매일은 아니더라도 가끔씩 올리면 서로에게
도움이 될것같아요
박세현 히`````ㅁ
100회 히`````ㅁ
박세현님의 댓글
박세현 작성일
기설씨! 힘들때 항상 힘이 되어 감사합니다.
기설씨!
앞서서 깃발들고 모범을 보이니 보기가 넘 좋군요.
기설씨!!
서브-3도 좋지만 너무 열심히 하는 거 아닌가 하는 기우가 듭니다.
기설씨!!!
부상 주의하시고 올 가을에는 꼭 소망 성취하여 "명예의 전당"에
등극하세요.
나도 기설씨 훈련일지보고 더욱 운동에 매진하께요....
*^!^*
기설씨 연습하는 거 반만 따라가고자 하는
박세현 드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