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 페이스(Over pace)는 무엇이며 어떻게 통제, 조절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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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윤희 댓글 0건 조회 144회 작성일 26-02-19 10:07본문
오버 페이스(Over pace)는 무엇이며 어떻게 통제, 조절할 것인가?
사전적인 말뜻은 “운동 경기나 어떤 일을 자기 능력이나 분수 이상으로 무리하게 하는 일”이다. 특히 마라톤에서는 이 말이 자주 쓰이곤 한다. 대회 다녀와 뒷풀이에서는 빠지지 않고 이 말이 나온다. 페이스를 잘 지켜 성공적인 완주를 했다는 주자가 있는가하면 오버 페이스 하여 후반에 퍼져서 간신히 완주했다는 귀여운 푸념도 들린다. 물론 두 부류 모두 나름대로 훈련을 성실히 했음은 당연하다. 그랬기에 약간의 욕심을 내서 달리기도 했고, 또는 훈련할 때 속도감 즉 페이스를 잘 기억하여 별 무리 없이 달려낸 것이리라!!
이런 현상은 주로 외부로 보이는 것인데 반대로 몸 안에는 어떤 현상을 나타내며 진행되는 것일까? 운동생리학 관점으로 접근해보자. 페이스 조절이란 것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수 있는 기질(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계획한대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원만하게 운동에너지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그 중에서 속도에 관여하는 주된 에너지원은 탄수화물인데 탄수화물은 근육과 간에 당원 형태 즉 글리코겐(Glycogen)형태로 저장된다. 간의 글리코겐은 혈중 포도당 유지에 기능을 하며~장시간 운동 중에 혈중 포도당 수준이 내려갈 때 간의 글리코겐이 분해되어 포도당이 혈중으로 방출되어 일정하게 포도당 수준을 유지하게 한다. 반면에 근육에(주로 근육량이 많은 허벅지) 저장되어 있는 글리코겐은 운동에너지로 사용되는데 일반적으로 300~400g정도를 저장할 수 있으며, 훈련이 잘 되고 고(高)탄수화물 식이를 병행하면 약 2배 또는 그 이상도 저장할 수 있다.
이 글리코겐을 마라톤풀코스42.195km에 걸쳐 균등하게 나눠 사용하면 초반에 늦은 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즉 일정하게 속도를 유지하면 성공적인 완주나 기대하는 기록에 근접할 수 있게 된다. 반대로 훈련 상태도 양호한데다 몸 상태도 좋게 느껴지면서 초반에 글리코겐을 많이 사용하여 기대 이상으로 속도를 내면 글리코겐의 고갈되어 가는 정도가 빨라진다. 후반으로 갈수록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는 글리코겐 양은 급격히 하강곡선을 그리게 된다.
그렇게 되면 피로물질(일시적인 젖산 정확한 명칭은 젖산염~다시 간에서 에너지원인 포도당으로 환원 사용됨)이 급상승하고 pH(수소이온농도)도 산성으로 기울어져감에 따라 지방을 운동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대사속도 또한 감소된다. 이렇게 글리코겐 고갈에 따른 지방의 대사속도가 감소되기에 “지방은 탄수화물의 불꽃 안에서 탄다”(Fat burn in the flame of carbohydrate)고 한다. (Stryer,L.1995.Biochemistry. New York; Freeman)
이 때쯤 다리가 무겁고 굳은 느낌이 들며 속도도 서서히 떨어져간다. 동시에 신경 전달속도도 떨어져 심리적 피로감이 급상승하게 된다. 이렇게 경기 초, 중반에 능력이상으로 가속을 하여 빠르게 글리코겐 고갈이 되고 후반으로 갈수록 전, 중반과는 달리 부정적인 양상이 벌어지는 것을 일반적으로 “오버 페이스”라 할 수 있다. 정도가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이~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고 세상사가 대부분 그렇듯이 분수이상으로 욕심을 내면 안 되는가 보다.
“운동은 최고의 의학醫學(약 藥)이다 ~ Exercise is best medicine"
*누죽달산: 누우면 죽고 달리면 산다.
**운동은 치킨처럼: 유산소 운동 반+ 무산소(근력) 운동 반
***만사는 불여튼튼~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가능한 이른 나이부터 운동을~
****닦고(심장혈관 안팎을) 조이고(근육, 인대, 건 등을) 기름치자(조금 덜 먹고 제발 일찍 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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