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첫 백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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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복 댓글 2건 조회 2,879회 작성일 16-01-07 16:00본문
2016년 첫 백수남 이다
산뜻하게 일년의 첫 시작을
산재한 일 중요한 모임도 뒤로한체 서둘러 퇴근길 남산으로
몸은 무겁고 겨울철 늘 앉고사는 천식에
지난 년말부터 입안이 헌디로 고생해 왔지만
心 만큼은 비교적 사명감 치루는 동인같이 가벼웁다
아직은 동절기 어둑하다 이미 주로엔 날렵하게 선점중인 정미영.박초제님과
김순옥훈감님.오랜만의 황영숙 홍현분.왕명순님.임종석 사무총장님.이태규님
丙申 첫 백수남을 위하여서
무거운 몸이지만 순환로6.3k 이미 1회전 가볍게 마스터한 박초제님과
좀은 쌀쌀한走行 곁들인 이야기에 초행부터 힘에 겨웁다
苦惱 하는듯한 가푼숨이 토해지며 반환점 까지만을
새해 첫 훈련이고 그렇기에 홀로이 타워오름
훈련의 妙味는 즐겨야겟지
찬바람이 부는 겨울임에도 허걱거리며 등줄기에도 땀이 베인다
타워정상전 주차장에서 아쉽게도 백기를 들고
내리막엔 좀 편하게 목멱산방 출발점으로 54분 45초간 9K
오늘 훈련! 훈련은 얼마만에 해보았는지 이거야 영 달림이의 자세는 아니지만 앞으로는........
훈련은 쪼금 酒는 치사량 안주는 눈치만
오늘도 魂 까지 실종되어 後 백수남 통제 한다는 아내의 엄포
귀가 따갑게 들었다
豪言은 아니었으면 酒 이젠
어제 밤잠 못이루고 끙끙 앒고 서야 이젠 접으려
올가을 중마까지 오로지 하나의 목표만 이다
백수남으로 2016년올해도
멋진 결실을 맺는 회원님들 되세요
*함께한님* 김순옥훈감님.황영숙.임종석.정미영.한정주.홍현분.왕명순.김평기.박초제.이태규.남궁만영.손영호님.이재복
댓글목록
정미영님의 댓글
정미영 작성일
백수남참석시엔 미리 남산타워치기(6호)완료후,
7시 합동훈련동참하려고하는 저의 계획이 쉽게 잘 안되네요.^^
담주부턴 제대로 맞쳐보겠습니다. ㅎ
끝과 시작은 언제나 의미부여되어 연결지어이어지듯이,
우리100회 클럽의 훈련 이미지아이콘인 백수남나이도 10살이나되어,
새해시작이 어느해보다 의미가 더 깊었어요~
올해는 개인신기록과 섭서리마을로 이사보낼 선수도 배출되어야 할 적기임을
느끼게하는 분위기이어서 좋았습니다.
지나간 한해를 뒤돌아 보고, 나쁘건 버리고 좋은건 수용하는 뻔한 일들이지만,
더욱 각인되어 발전하는 뿌듯함으로 즐겁게 운동하자고 다졌습니다.
우리 클럽전회원님들의 부상없는 행복한 마라토너로
2016년 가득 채우시길 기원합니다.~~~100회!힘!
김평기님의 댓글
김평기 작성일돌아오는 수요일에 또 갈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