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 신대방 설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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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태식 댓글 3건 조회 1,439회 작성일 12-12-09 09:07본문
펑펑 눈내린 바로 다음 날
최저 영하11도 썰렁한 날씨 탓?
단골조차 몇 분 결장하셨네유
하지만 한 형제같은 속닥한 분위기
전국최고 김정의님 스트레칭 몸풀고
길게 이어진 다리밑 전천후 주로는 워밍업
곧 발자욱 없는 너른 설원이 활짝 펼쳐지네유
눈부신 백색 바삭바삭 찰기없는 도시미인?
허어 이거 괜찮네유 하늘이 마련해준 마수걸이
발바닥 호강하고 한참을 달리니
다시 다리밑 미끌어질 염려도 풀어 놓고
반환점에 얼어붙은 물 한모금 깨물고
다시 설원, 양지 바른 곳 눈부신 햇살로 눈녹은 곳
또 다른쪽은 꽁꽁 얼어붙어 종잡을 수 없네유
언덕배기는 동네꼬마녀석들 눈썰매장이고
잠깐 컴컴한 다리밑을 통과해 다시 한 바퀴
길은 그 길인데...또 그게 아니네 어어 이번엔 온몸이
왜 굳는겨? 반환점 김밥속 달큰한 온기에 스민 위로
한바탕 질주에 골인골인~ 옷갈아 입고 사발면에
막걸리에 시끌벅적 장터풍 전설같은 이야기 한자락
아니 김무 브라더스 두분 다 깜쪽 같이 사라지셨다네?
웬만해선 일당백 절대 당할 상대가 없는 분들이신데?
차가운 막걸리에 뜨거운 라면 국물이 목젖을 타고 넘고
그려 이맛이제...!? 비로소 완성되는 달리미의 일깃장...
&&&김무 브라더스...? 김무조형님 & 김무언형님
최저 영하11도 썰렁한 날씨 탓?
단골조차 몇 분 결장하셨네유
하지만 한 형제같은 속닥한 분위기
전국최고 김정의님 스트레칭 몸풀고
길게 이어진 다리밑 전천후 주로는 워밍업
곧 발자욱 없는 너른 설원이 활짝 펼쳐지네유
눈부신 백색 바삭바삭 찰기없는 도시미인?
허어 이거 괜찮네유 하늘이 마련해준 마수걸이
발바닥 호강하고 한참을 달리니
다시 다리밑 미끌어질 염려도 풀어 놓고
반환점에 얼어붙은 물 한모금 깨물고
다시 설원, 양지 바른 곳 눈부신 햇살로 눈녹은 곳
또 다른쪽은 꽁꽁 얼어붙어 종잡을 수 없네유
언덕배기는 동네꼬마녀석들 눈썰매장이고
잠깐 컴컴한 다리밑을 통과해 다시 한 바퀴
길은 그 길인데...또 그게 아니네 어어 이번엔 온몸이
왜 굳는겨? 반환점 김밥속 달큰한 온기에 스민 위로
한바탕 질주에 골인골인~ 옷갈아 입고 사발면에
막걸리에 시끌벅적 장터풍 전설같은 이야기 한자락
아니 김무 브라더스 두분 다 깜쪽 같이 사라지셨다네?
웬만해선 일당백 절대 당할 상대가 없는 분들이신데?
차가운 막걸리에 뜨거운 라면 국물이 목젖을 타고 넘고
그려 이맛이제...!? 비로소 완성되는 달리미의 일깃장...
&&&김무 브라더스...? 김무조형님 & 김무언형님
댓글목록
이찬수님의 댓글
이찬수 작성일
주로의 황태자님!
이번엔 설원의 황태자로 수고하셨습니다...
황태식님의 댓글
황태식 작성일
찬스셩...!! 엉덩이가 들썩~들썩!~혀두
아직 쪼까 더 참으셔야지유?
으샤 샘 말씀 잘 들어야 새나라 어린이?
새해초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유
이재복님의 댓글
이재복 작성일
매서운 한파에도
신대방동 설원을 가르며 또 하나의 완주
참 꾼입니다
3일 내내 이슬이에 묻혀 이리뒹굴 저리뒹굴
급기야 금주령 무기한 선고 받았네요
차라리 신대방 태식형 만났더라면 후회막급
추웠지만 신대방 보람찬 하루
지구 한바퀴의 고속행진
화이팅!설원의 멋진 황태자 태식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