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에서 아마추어와 프로의 신분과 계약의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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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윤희 댓글 0건 조회 133회 작성일 24-09-25 13:33본문
스포츠에서 아마추어와 프로의 신분과 계약의 경계!!
1.우리나라 대한체육회에는 가맹단체64개 종목, 준 가맹단체 3개 단체가 소속해있다. 각 종목은 사단법인이나 협회, 연맹 등으로 구성되고 있다. 각 협회나 연맹에는 산하 직능, 단계별로 나뉘고 하나의 조직체로 운영되거나 또는 독립적인 연맹을 구성하고 그 연맹 자체적인 운영, 대회를 열고 있다. 종목의 특성이나 선수의 규모, 시장에 따른 재정자립도가 제각각이다.
대부분 국가예산(문체부)으로 대한체육회(집행)를 거쳐 각 산하가맹단체에 나눠 지급되고 운영된다. 프로가 활성화되어 어느 정도 자립이 가능한 종목(축구, 농구, 배구, 골프, 당구, 바둑 등)은 자체적인 규정에 따라 가동된다. 일부 세계적인 추세에서 프로리그(대회 등)가 있는 종목(예: 테니스, 권투 등)들은 선수의 신분이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일부 종목(경정, 경륜, 경마, 육상 등 직장운동경기부 등)은 (준)프로화 되어 있어 경기성적에 따른 상금, 성과급(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2.일부 재정자립도가 가능한 종목(즉 시장이 활성화 되어 있는)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종목은 체육회로부터 배정되는 국가예산과 일부 업, 단체의 후원, 협찬으로 꾸려가고 있다. 그러기에 회장(사),임원의 발전기금(외부로부터의 확보)을 필요로 하며, 그 기금의 크기에 따라 협회나 연맹의 운영정도나 규모가 규정된다. 그리하여 대부분 선수출신(선출)임원들은 재력 있는 회장(사)모시기에 온갖 역량?을 기울인다. 적게는 1년에 몇 억에서 많게는 몇 십억원 규모이다.
여유?가 있는 회장(사)는 협회, 연맹 운영에 주도권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임원들에 의해 도중에 탄핵, 퇴출되기도 한다. 그러기에 회장(사)에 의해 임명된 임원과 선수출신 임원으로 구성된 운영진은 원만할 수도, 또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따라서 세상사 다 그렇듯이 자연스레 주류, 비주류가 형성될 수밖에 없다.
3.회장(사)는 임기가 4년이고 중임까지는 가능하다. 각 협회, 연맹은 자제 규정을 두고 운영한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보면 재정이 괜찮은 협회는 비교적 원만하게 운영되고 그렇지 못한 협회는 빠듯한 예산에 살림을 하다 보니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또한 협회, 연맹에서는(대부분 선출임원들)종목의 특성에 따라 협회, 선수단, 지도자, 선수 에 관한 제반규정을 만들고 수시로 개, 보정하여 운영한다. 저변(은 출생율 감소에 따라 자꾸 줄어드는데)을 확대하고 지원을(어디서? 누가?) 충분히 하면 경쟁력이 있다~(지나가다 1회성으로)밖에서는 열변을 토하지만 현실적인 내부 상황은 그리 녹록치 않다.
4.우리나라의 경우 선수들은 회사(스포츠단을 운영하는 사기업, 국공립 공사, 회사)에 적을 두고 있거나 지자체(직장 운동경기부)에 적을 두고 선수생활을 하고 있다. 엄격하게 말하면 (장, 단기)계약에 따른 급여, 대우를 받기에 (준)프로라 할 수 있다. 순수 아마추어는 중, 고교 일부 대학 소속 선수일 때만 가능하다. 일부 종목 프로선수의 경우 진학, 또는 군(軍)문제 등으로 (사이버, 방송)대학에 적을 두고 있기도 하다.
5.2와 3이 잘 공존할 수도 있지만 세태의 흐름과 정세에 따라 서로의 눈높이가 맞지 않으면 파열음이 나곤 한다. 과거, 현재에 맞춰진 협회, 연맹과 현재, 미래를 내다보는 선수와는 필연적인 숙명이기도 하다. 갑론을박을 거쳐 어떤 결론에 도달하면서 점진적으로 개선, 발전하지만 선수들의 이익추구 속도에는 따라가지 못하는게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중이 떠나느냐? 절이 떠나느냐?
*누죽달산: 누우면 죽고 달리면 산다.
**운동은 치킨처럼: 유산소 운동 반+ 무산소(근력) 운동 반
***만사는 불여튼튼~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가능한 이른 나이부터 운동을~
****닦고(심장혈관 안팎을) 조이고(근육,인대,건 등을) 기름치자(조금 덜 먹고 제발 일찍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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