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울트라마라토너’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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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윤희 댓글 0건 조회 155회 작성일 24-11-26 13:26본문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울트라마라토너’ 는?
일반적으로 마라톤 풀코스 거리는 42.195km라는 것은 모두에게 상식이다. 가끔 모르는 사람도 계시지만^^ BC490년 그리스(아테네)를 침공한 페르시아는 그리스의 격렬한 공격적 방어에 뜻을 이루지 못하고 패퇴하고 말았다. 이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전령(페이디피데스 Pheidippides)이 승전보를 전하고 숨을 거두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왔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1896년 최초 근대올림픽 육상경기종목으로 채택되었다.(1)
또 다른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다. 역사가 헤로도토스Herodotus 의 “역사”에 따르면 그리스(아테네)에 페르시아 군이 침공(상륙)했다는 소식을 듣고 약250km 떨어진 스파르타에 도움을 청하기 위해 전령(페이디피데스)을 보냈다. 하지만 스파르타는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파병을 하지 않았고 전령은 다시 250여km를 달려 도움이 어렵다는 내용을 아테네에 보고하였다. 스파르타에 도움을 청하러 갔던 전령이야기가 승전보로 전해져 오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2)
(*(2)의 고전을 바탕으로 1983년 제1회 스파르타슬론Spartathlon 246km 울트라마라톤대회~제한시간 36시간~가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42회 째를 맞고 있다. 필자도 이 대회에 6회 출전하였었다.)
(1)(2) 2가지가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지만 어쨌든 전쟁터인 마라톤평원에서 아테네까지 약 40여km 가 마라톤 경기 거리로 정해졌고, 1908년 런던올림픽에서 왕실에서 출발과 도착을 잘 관람할 수 있도록 출발점은 윈저 성 동쪽 베란다로, 결승점은 화이트시티 운동장으로 해 줄 것을 요청하여 40여km 거리가 약2km 늘어난 41.86km 가 되었다. 일정치 않았던 풀코스거리는 1926년 파리올림픽에서 42.195km(26.2mile)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런데 그 이상을 거리를 달리는 경기를 ‘울트라마라톤’이라 한다. 지금은 대부분 100km 이상을 울트라마라톤이라 통칭하고 있다. 알렉산더 소로킨(Aleksandr Sorokin.1981.9.30.생, 리투아니아, 180cm/72kg)선수는 2023년 5월 14일 리투아니아의 빌니우스(Vilnius)에서 열린 100km대회에서 6시간 5분 35초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완주하여 세계최고기록을 세웠다. 100km내내 100m를 평균 22초에 달려낸 실로 엄청난 기록이다.
또한 24시간 안에 얼마나 먼 거리를 달리나? 하는 경기인 24시간 주 대회에서 319.6km(Verona. Italy. 2022.9.18)를 달려서 경이적인 세계최고 기록을 수립하였다. km 당 4분 30여 초가 소요되었고 24시간 내내 100m를 27초에 계속 달린 것이다. 3분55초~3분 58초/km 의 속도로 시작하여 5분 5초~ 5분 10초/km 의 속도로 경기를 마쳤다.
12시간 주(Tel aviv.2022.1.7.Tel aviv. Israel)에서는 177.4km 라는 어마어마한 거리를 달려냈다. 이 또한 현존하는 WA(세계 육상연맹)가 인정하는 세계 최고기록이다. 소로킨 선수의 풀코스 기록은 2시간 25분 33초(2023.02.19)라 한다. 평균 운동량은 250~300km/주 라 하니 훈련으로 매일 풀코스 이상을 달린다고 보면 되겠다.
참고로 대한민국의 경우 30여회/100km/년, 2회/200km/년, 308km(강화->경포대)/1회/년, 537km(부산 태종대->임진각: 짝수 해), 622km(해남 땅끝 마을->강원 고성: 홀수 해) 의 울트라마라톤대회가 열려 100km 이상 달리고 싶은 주자들의 ‘평화통일’을 위한 열망과 염원을 담아내고 있다.
*누죽달산: 누우면 죽고 달리면 산다.
**운동은 치킨처럼: 유산소 운동 반+ 무산소(근력) 운동 반
***만사는 불여튼튼~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가능한 이른 나이부터 운동을~
****닦고(심장,혈관 안팎을) 조이고(근육, 인대, 건 등을) 기름치자(조금 덜 먹고 제발 일찍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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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마라톤 풀코스 거리는 42.195km라는 것은 모두에게 상식이다. 가끔 모르는 사람도 계시지만^^ BC490년 그리스(아테네)를 침공한 페르시아는 그리스의 격렬한 공격적 방어에 뜻을 이루지 못하고 패퇴하고 말았다. 이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전령(페이디피데스 Pheidippides)이 승전보를 전하고 숨을 거두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왔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1896년 최초 근대올림픽 육상경기종목으로 채택되었다.(1)
또 다른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다. 역사가 헤로도토스Herodotus 의 “역사”에 따르면 그리스(아테네)에 페르시아 군이 침공(상륙)했다는 소식을 듣고 약250km 떨어진 스파르타에 도움을 청하기 위해 전령(페이디피데스)을 보냈다. 하지만 스파르타는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파병을 하지 않았고 전령은 다시 250여km를 달려 도움이 어렵다는 내용을 아테네에 보고하였다. 스파르타에 도움을 청하러 갔던 전령이야기가 승전보로 전해져 오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2)
(*(2)의 고전을 바탕으로 1983년 제1회 스파르타슬론Spartathlon 246km 울트라마라톤대회~제한시간 36시간~가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42회 째를 맞고 있다. 필자도 이 대회에 6회 출전하였었다.)
(1)(2) 2가지가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지만 어쨌든 전쟁터인 마라톤평원에서 아테네까지 약 40여km 가 마라톤 경기 거리로 정해졌고, 1908년 런던올림픽에서 왕실에서 출발과 도착을 잘 관람할 수 있도록 출발점은 윈저 성 동쪽 베란다로, 결승점은 화이트시티 운동장으로 해 줄 것을 요청하여 40여km 거리가 약2km 늘어난 41.86km 가 되었다. 일정치 않았던 풀코스거리는 1926년 파리올림픽에서 42.195km(26.2mile)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런데 그 이상을 거리를 달리는 경기를 ‘울트라마라톤’이라 한다. 지금은 대부분 100km 이상을 울트라마라톤이라 통칭하고 있다. 알렉산더 소로킨(Aleksandr Sorokin.1981.9.30.생, 리투아니아, 180cm/72kg)선수는 2023년 5월 14일 리투아니아의 빌니우스(Vilnius)에서 열린 100km대회에서 6시간 5분 35초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완주하여 세계최고기록을 세웠다. 100km내내 100m를 평균 22초에 달려낸 실로 엄청난 기록이다.
또한 24시간 안에 얼마나 먼 거리를 달리나? 하는 경기인 24시간 주 대회에서 319.6km(Verona. Italy. 2022.9.18)를 달려서 경이적인 세계최고 기록을 수립하였다. km 당 4분 30여 초가 소요되었고 24시간 내내 100m를 27초에 계속 달린 것이다. 3분55초~3분 58초/km 의 속도로 시작하여 5분 5초~ 5분 10초/km 의 속도로 경기를 마쳤다.
12시간 주(Tel aviv.2022.1.7.Tel aviv. Israel)에서는 177.4km 라는 어마어마한 거리를 달려냈다. 이 또한 현존하는 WA(세계 육상연맹)가 인정하는 세계 최고기록이다. 소로킨 선수의 풀코스 기록은 2시간 25분 33초(2023.02.19)라 한다. 평균 운동량은 250~300km/주 라 하니 훈련으로 매일 풀코스 이상을 달린다고 보면 되겠다.
참고로 대한민국의 경우 30여회/100km/년, 2회/200km/년, 308km(강화->경포대)/1회/년, 537km(부산 태종대->임진각: 짝수 해), 622km(해남 땅끝 마을->강원 고성: 홀수 해) 의 울트라마라톤대회가 열려 100km 이상 달리고 싶은 주자들의 ‘평화통일’을 위한 열망과 염원을 담아내고 있다.
*누죽달산: 누우면 죽고 달리면 산다.
**운동은 치킨처럼: 유산소 운동 반+ 무산소(근력) 운동 반
***만사는 불여튼튼~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가능한 이른 나이부터 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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