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일보기사 > 스크랩 new~

본문 바로가기

스크랩

중부일보기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경기설 댓글 0건 조회 3,596회 작성일 06-04-15 08:42

본문

즐겁게, 건강을 위해 달립니다"



 “풀코스 100회 완주가 우리클럽의 목표입니다.”
 지난 1999년 5월 마라톤을 통한 건강증진과 우리나라 풀뿌리 마라톤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출발한 100회마라톤클럽(회장 이광택)은 여타 동호회와는 달리 회원 가입조건으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1회이상 완주 경력이 있는자로 제한하고 있다.
 이런 까다로운 입회 조건에도 불구하고 현재 15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박용각(112회)씨 등 7명의 회원이 100회 이상 완주경력을 가지고 있고 20여명이 넘는 회원이 70회이상 돌파자로 조만간 100회 완주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록면에서도 박명섭(2시간27분43초)씨를 비롯해 23명이 2시간대의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대분분의 회원들이 3시간대를 달리고 있는 열성 마라토너다.
 국내 풀코스 대회는 빠짐없이 참가하고 있는 100회마라톤클럽은 공식대회에서 풀코스 10회, 20회, 30회, 50회, 70회와 100회를 완주할 경우 완주 달성 인증서 및 트로피를 전달한다.
100회마라톤클럽은 매주 수요일 새벽 서울 남산순환도로와 매주 일요일 한강 둔치에서 20km, 30km, 40km 등 개인 체력에 맞게 조를 편성해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매년 5월에는 클럽 창립일에 맞춰 기념행사를 갖고 회원들과 함께 하는 자체 대회(풀코스)를 개최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점검해 보는 행사도 마련한다.



 전국조직인 100회마라톤클럽은 지역 봉사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2시간33분09초의 기록을 갖고 있는 김동욱씨는 대회 참가시 받은 상금으로 지역의 육상 꿈나무를 위해 기부하는 등 남모르게 선행을 펼치고 있다.
 이광택 회장은 “100회마라톤클럽은 즐겁게 건강을 위해 달리고 싶어하는 동호인들에게 용기를 주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앞으로는 외국의 100회 클럽과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클럽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최인병기자/ianchoi@joongboo.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름
완주
최고기록
92
02:48:54
86
02:43:33
83
03:28:01
83
03:24:22
77
03:51:41
77
03:54:26
74
03:03:26
74
02:53:57
71
02:59:34
60
03:28:16
이름
완주
최고기록
293
02:49:08
191
02:38:47


그누보드5
고유번호 : 309-82-70656
대표자 : 문광신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법원로 1길 11, 506호(서초동 금구빌딩)
 
Copyright(c) 2003 100회마라톤클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