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수혈(교환)으로 노화과정을 늦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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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윤희 댓글 0건 조회 2,301회 작성일 17-02-07 14:28본문
혈액 수혈(투석)을 통해 노화과정을 늦춰보자?!!
과학자들은 건강한 조직의 성장과 유지를 방해하는 것으로 믿어지는 오래된 혈액의 혈액단백질을 '재설정'할 것이다.
02.07.2017
늙지 않고 영원불멸의 생을 추구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누구나 갈망하는 것이리라!!
절대권력자들은 그 시대에 가능하다고 하는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죽지 않으려 발버둥을 쳤지만 부질없는 욕망을 실현하지 못하고 후대에 숙제로 남겨둔 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그저 인간은 현재도 가까운 미래에까지도 조금 덜먹고 조금 더 움직이고 운동을 하면 비교적 건강하게 주어진 수명을 다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간단하고 지혜롭기까지 한 경험론적 방법론도 이런저런 이유로 하지 않으면서 건강하고 오래 살려는 허망한 꿈을부여잡고 살고 있다. 다만 이렇게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욕망이 머지않아 실현가능하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어 매우 흥미롭다.
최근 Nature Communications학회지에 실린 연구결과에 따르면(A single heterochronic blood exchange reveals rapid inhibition of multiple tissues by old blood.
Nature Communications 7,2016.11.22.)대담한 실험에서 과학자들은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젊은 피를 주입하여 젊음을 되돌리려고 시도하고 있는데, 이는 실험용 쥐에 대한 연구에서 그 가능성을 찾아가고 있다.
어린 쥐의 적혈구가 늙은 쥐에서 근육의 복구를 일으킨다는 증거가 있으며, 현재 캘리포니아 주 연구자들은 임상실험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결과를 재현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이 획기적인 연구의 목표는 노인들의 피 속에 있는 나쁜 단백질의 수준을 낮추는 것이다.
이 단백질은 건강한 조직의 성장을 저해하는 원인이 되는 것으로 여겨지며, 이를 잘 활용하면 노화와 관련된 질병을 예방하고 노화과정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예상된다.
생명 연장에 혈액 단백질의 재설정(reset)이 열쇠??
젊은 쥐에게 늙은 쥐의 혈액을 주입시켰더니 노화된 단백질로 재설정 되었다. 결과적으로 어린 생쥐에서 새로운 간 및 뇌 세포가 감소하고 활력이 낮아졌다.
이것은 원래의 실험결과(교차실험)에 더 많은 신뢰를 주었다.
신체 조직이 적절하게 유지되어 노화를 늦출 수 있기를 희망하여 건강한 수준으로 단백질을 재설정하기 위해 기계를 이용하여 늙은? 혈액을 젊은 혈액으로 바꿔보자는 것이다.
혈액의 주요 분자가 신체 조직의 노화 속도를 바꿀 수 있음을 보여주는 많은 연구 중 하나로 노화된 단백질이 낮은 수준을 유지할 때 몸은 건강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젊은 단백질 수준이 바뀔(낮아질) 수 있다.
현재 수혈을 하지 않고 이 단백질의 수준을 제어하는 보다 실질적인 접근법을 고려중이며 이 새로운 치료법은 당뇨병, 알츠하이머 병 및 파킨슨병을 예방 또는 늦출 수 있다고 예상한다.
단지 4 쌍의 실험용 쥐만 실험에 사용되어 일반화하기에는 미흡하지만, 동물에 대한 과거의 실험에서 개체연결법(parabiosis)라고 불리는 과정이 외과적으로 동물을 결합시킴으로써 동물들 간에 피를 교환하는 데 사용되었었고,
이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수술을 사용하지 않고 대신 혈액을 튜브로 보내고 컴퓨터로 펌프를 제어했다. 현재 예상하기로는 이 기술이(기계) 3년? 후에 상용화가 가능하다고 예상되며, 높은 수준의 나쁜 단백질을 줄이기 위해 보다 개선된 방법으로 혈액을 걸러내는 장치를 개발하고 있다.
이것은 노화와 관련된 특정 혈액단백질을 더 젊어진 수준으로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서 핵심은 억제제 분자를 제거한 다음 여과된 혈액을 수령인(노인 또는 환자)에게 되돌려 보내는 것으로 이 의료적인 절차를 통해 생명의 연장이 가능해지며 이는 중대한 질병 없이? 30 년 동안 수명이 연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연구팀은 현재 억제제(길항제)로 간주되는 특정단백질의 수준을 정상화하는 방법을 찾고 있는데 그들은 임상실험이 3년? 이내에 결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현재 과학의 속도는 노화과정을 늦추고 노화와 관련된 질병을 막음으로써 우리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순간에 와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뭐니뭐니해도 조금 덜먹고 규칙적으로 유,무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Muscle guy
이윤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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