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회원님들
작성일 17-01-3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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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182 조회 1,728회 댓글 1건본문
사정으로 떠나신회원님, 고인이 되신회원님...
많이 보고싶네요.
초보때 힘들어 걸으면 '100회는 걷는게 아니야' 라고 하셨던 고영우 고문님등등...
댓글목록
정미영님의 댓글
정미영작성일
고석병준님 100회완주대회일이 생각나네요~
주인공 섭4로 이끈다고 선두 동반주 얼마나 달렸던지..
고석병준님 달리면서 하셨던 말씀이 "미스정~ 좀 천천히 가요, 섭4 안해도되여..."ㅎㅎ
그땐 섭4정도는 마음만 먹으면 되었던 시절 같았나봐요.. ㅋ
40킬로 넘어 쉬기도하고...결국 0404 분으로 완주 했던 대회입니다.
유일하게 "미스정"으로 불러주었던 고 석병준 님의 션한 미소가 생각납니다.
아마 천국에서도 달리셔서 500회도 넘었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