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시쯤에 운동장....
벌써 트랙엔 많은 이들이 달리고 있다.
왕 언니와 함께 몇바퀴 달리고 나서....
탈의하고 1레인으로 들어가 어느팀 인지 뒤따라 달리기 시작
몸 풀때 지나칠때 마다 엄청 빨리들 뛴다 했는데
막상 뒤따라가 보니 오히려 내가 추월해야 할것 같아 추월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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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레인에서 반대 방향으로 달리고 있는 서울시청 코치와 신경전 ㅎㅎ
선수들 1시간 정도 앞에서 끌어줄 정도로
다시 선수로 복귀할려고 그러는지 요즘 엄청 달린다
오늘은 조깅을 하고 있는 중이지만^^ 나는 깔딱주다ㅎ
엇갈리는 위치마다 신경을 쓰다보니 힘이든다.
힘들어도 훈련 파드너라 생각하며 보약 먹는 기분으로 버텼다.
그렇게 25바퀴 ... 느낌으로 대충 43분
휘트니스로 돌아와
경사밀에서 6 ~ 8km/h 로 20분 쿨링다운...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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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물집은 양말이 문제였더거 같다
오늘은 신경쓰지 않고 마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