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은 이미 갔다가 새싹이 나오는 중이였는데.. 왼쪽 엄지 발톱은 왠일로 몇달 무사한가 했다 ㅎㅎ 어제 앞코 자르지 않은 신발을 신었더니 .. 조짐이 심상치 않아 예상은 했지만 양쪽으로 둘째 애들까지 멍이 들어 어젯밤 한숨도 자지 못한거 같다. 들썩 거릴때마다 이불에 쓸려 얼마나 아프던지.. (한자세로 10분도 버티지 못하는 통돼지 구이형 잠버릇ㅋㅋ)
오늘은 발바닥에 물집이 잡힐려고 꼼지락 거리는 바람에 쌩고생^^ 그동안 물집은 잘 잡히지 않았는데 요즘엔 툭하면 물집이 잡혀 개고생하는 일이 자주생긴다. 이것도 연세 탓인가!!ㅎ
헬스 오늘도 빈자리가 없어 좀 대기하고 있다가 5분쯤 달린후 마음에 드는 밀이 비는 바람에 이동해서 10여분 동안 12에서 14.5까지 올리고 15.1km/h에서 18km를 달리고 내려 왔다. 긴팔티. 반바지에서 땀이 뚝뚝 떨어지고 수건 두장은 물걸래가 되여 곧바로 샤워실로....
샤워후 시간이 좀 남아서 웨이트 좀더 하고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