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인터벌 > 달리기일지

2010년 8월 25일
헬스클럽
AM 7:30~8:30
10키로

어제 우중주 못한게 조금 아쉬웠지만, 그러면 어떠랴...하루 놀수도 있지.
대신 우중酒를 맘편히 즐겼다. 가볍게~

이번주 내내 비온다는데 오늘 아침도 비는 줄기차게 내린다.
헬스에 들러 어제 못한 인터벌 훈련을 했다.
400/200 미터를 질주는 14.5K에서 15.5K 로, 회복주는 9K로 12세트.

땀에 흠뻑 젖어 웨이트도 못하고 바로 샤워실로~
엊그제만해도 찬물샤워를 했는데 오늘은 따스한 샤워가 좋은거 보니
기온이 많이 내려가긴 했나보다.

오늘 저녁엔 남산 가는날인데 하루사이 따블 뗘도 될까??
이번주 토요일 대회도 있으니 무리하지말고 가볍게 하도록한다.
차분한 분위기에, 하루 잘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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