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는 만병의근원 ㅠ 10km회복주~ > 달리기일지

9월 23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방 10km

스트레칭20분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갑작스레 식욕이 늘었습니다. ㅠㅠ

아침 사과 계란식단을 지키지도않고,, 하루과자2봉지에, 국물음식, 튀김음식 개많이먹고;; ㅠㅠ

아나 ㅠㅠ 아~ ㅠㅠ 며칠여행좀갔다왔다고, 점심 저녁을 맛난걸로 다해결해버리니,, ㅠㅠ 미치겠네요 ㅠㅠ

아니 나는 지금 잘뛰고 못뛰고가 중요한게아니라,, ㅠㅠ

체중이 좀 안불었음 하는데요 ㅠㅠ

의지가약하기보단,, 뭐약하니깐 살을 못뺴는거겠지만, 지금 일단 제상태가어떻냐면요 ㅠㅠ

내가 아무리강심장이라도, 10몇년간 이렇게 정신이상자마냥 ㅠㅠ 엉뚱한 일지글이나 올려놨는데, 아 어디 돌아다니기도 어렵구요 ㅠㅠ

그집에가까운 병원조차 주말에 무서워서 들리질못하고있습니다. ㅠㅠ

막 감정기복이 너무심하고, ㅠㅠ 불면증에 우울증,, 폭식증 허언증 아나 ㅠㅠ

아우 지금 하두 짜증나고 열받고해서 일지방안쓸려다가 들어와봤는데,, ㅠㅠ 

나진짜 궁금한데, 오늘 신정호가봤더니 뛰는사람개많대요 ㅠㅠ

하,, 아니근데 나처럼 뚱뚱한사람은 일절없어요,, 달리는사람중에 ㅎㅎㅎㅎ

진짜 운동하는데 이렇게 식욕이왕성하고 스트레스받아서, 운동하는데 살이찌는 사람이 우리나라에 저말고있을까여? 하,,ㅠㅠ

이러면 운동을 머하러합니까? ㅠ안하고 덜찌는게낫지 ㅎㅎㅎ

그리고 이마라톤이라는게, 아니 기록이좀 서서히올라가야재미라도있지,,

첫대회 춘천서 1분나오고 계속 기록떨어지고, 뭐가이래 ㅠㅠ

남들은 서브4=>330=>320=>싱글=>서브3라는데

나란놈은 319=309=>301=>서브3 2번=>330=>359 아나..ㅠㅠ 

뭐씨,, 이러니 재미도없고,, 에휴 ㅠㅠ

30대로올라오니깐, 전마협연대별 입상도 너무잘뛰는 사람들많아서 이젠이름도못올리고 ㅠㅠ

(투덜투덜투덜투덜 ㅠㅠㅠㅠ)

아~ 어제 장사의신님하고 대화좀나눴는데, 이분이 천안으로 목수일하러 내려오셨떠라구요 목수래요 직업이

아직도 뭐 그때 파주 스카이다이빙건으로 맨날 골머리를 앓으신다던데,

아~ 뇌정지 암것도생각안나,, ㅠㅠ

이만들어가보겠습니다. 내일 건강한상태로 일지를작성할께요 ㅎㅎ

일지를 마칩니다. 아~ 걱정없이살고싶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