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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포증? 자봉 못가겠습니다. ㅠㅠ 10km회복주!

작성일 24-10-3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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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황의석 조회 6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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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방10km

스트레칭20분

근력운동: 윗몸일으키기100회/레그레이즈40회/누워피치100회/팔굽혀펴기30회


식단
아침: (전날 닭갈비,라면 폭식함 ㅠ)

점심: 밥+비빔국수+유부장국+김치

저녁: 토두부...(토=토마토)

체중: 82kg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지금 소스 솥삶고 뭐 20분인가 30분 쉰다고 해서 일지방에 들렸습니다.


새벽에 겨우일어나서 10km뛰어주고, 하, 아 근육통은 가라앉았는데...


사실 어제, 병덕형님하고 자봉가기로했는데, 이상하게 또 가슴이 조여오고 갑갑해서 결국 못가겠습니다.


내가대신에, 송년회날은 1~2시간 먼저와서 일거들고, 백수남때라도 열심히참석해서, 다하겠는데요 ㅠ


아 jtbc, 동마는 진짜못가겠어요.. ㅠㅠ


어찌나 가슴이 떨린지 잠을 2~3시간이나 설쳤습니다. ㅠㅠ


사실 이번춘마도 아빠가 가서망정이지, 내가 이렇게 일지방서 주저리주저리떠들고해도, 낮가림도심하고 다른사람한테 싫은소리들으면 울고불고하는성격인지라,, ㅠㅠ


그리고, 내마음속에 내제된 악마의마음이랄까? 아, 진짜 남들 서브3하는x 못보겠어여 열받고 분해서 ㅠㅠ


원래전 이런놈입니다. 게다가 지금 전철타는것도 무서워죽겠어여 ㅠㅠ


솔까 요도협착 큰질병아닙니다. ㅠㅠ 근데요 이렇게 사람들한테 떠벌리고다니니깐, 그런지몰라도 아,, ㅠㅠ 못가겠어여 ㅠㅠ


그놈들 가끔씩 지하철에서도 "장애인"거리면서 비아냥거리는건참을만한데, 아집에오면 진짜 울고불고 ㅠㅠ


차라리 안가는게나은거같아여 ㅠㅠ 그냥 식당일찍가서 선배님들하고 음식준비나할께요 ㅠㅠ


아우그리고, 이건빈말인데, "신비주의"라고해야되나,, 그냥저는 그냥 100회에서 유별난놈으로 놔두심안되겠습니까?


서울서뛰든, 지방서뛰든 어쨋든 마라톤만 뛰면그만아닌가여? 달리기좋아하면 우리클럽 가입해도되는거지라?


지금까지 춘마를 아부지하고 총 7번갔는데, 아,, 갈떄마다 차에서 내리질못해요.. ㅠㅠ 다른사람들이 궁시렁궁시렁댈까봐 ㅠㅠ


얼마나 잠을 설쳤는지, 아까 오침시간이 코를 엄청골았네요.. ㅠㅠ


아무튼, 이해좀해주셔라~ 내 이번송년회는 조금일찍와서 돕고, 그럴께요 ㅠㅠ


일지를 마칩니다. 아 진짜 왜이리 못났을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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