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 10km회복주!
작성일 25-02-0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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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황의석 조회 25회 댓글 0건본문
2월 2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방 10km
스트레칭20분
근력운동: 윗몸일으키기100회/누워피치100회/레그레이즈30회
식단
아침: 삶은계란2개+사과1개+우유
점심: 자유식(갈치2쪽,꽁치2쪽+밥1공기)
저녁: 고구마계란빵1개+우유
간식: 붕어빵(슈크림1개) ㅠㅠ안먹으려했는데 ㅠ엄마가하두먹으래서 ㅠ
체중: 85kg->83kg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아 깜빡하고 경기도 순위발표를 안했네요. 조회수를 살펴보니, 예상외로 광주,과천1탄을 제외하고 화성이 1위를했네요, 아마 제목어그로가 영향이큰거가든테 ㅋㅋ 어쨋든 감사합니다.
오늘은 뛸까 말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하루 푹쉬자 그랬는데, 몸이근질거려 옷을 갈아입고 밤 7시에 주민센터로향합니다.
다행히 눈은없네요 ㅎㅎ
2틀식단조절좀해서 살좀빠졌고 1시간 뛰어지던게 52분이 찍히네요.. 몸이좀가벼웠습니다.
질주에 체력훈련도 가동하려했으나, 아직은 조금 이른듯싶고,, (70kg 재진입하면..하)
지금 요몇년 사이 겨울만되면 한없이 체력이 떨어지는데 미치겠습니다.
단순히 운동을 안해서 떨어진체력이라면 상관이없는데, 지금느껴지는게, 피로가 한도끝도 없이 밀려오네요 ㅠ
오늘도 예상거리는 20km 초중반을 노렸으나, 영, 복장이잘못된건지, 7km부터 체력이 바닥나버렸습니다. ㅠ
포기할까, 이힘든걸 왜 해야되는지 하면서도, 참,, 타이틀(100단위)라는게, 저멀리 움켜쥐라고 소리치는데,
사실 사람들이 이제 뭐라 해도 상관은없는데,,,
뭐랄까, 그 내가 가지고있는 이것도재산이라고 표현을해야되나? ㅎㅎ 뭔가 묘하게 알수없는 그 중압감?!이
마라톤을 놓을수가없습니다.
현재, 제가 관심있는분야 다들아시겠지만, 여행/게임/마라톤/음식 딱 4가지인데요...
이제 결혼이니 ,연애니 그런건 사치라생각되고, 애당초 내인생에 꿈도꿀수없다는걸 깨달았고요 ㅠ
아 저망할놈의 게임, 정말 끊어버릴수없나? ㅠ 하.. 담배보다 더독약입니다.ㅠㅠ
내성격이 참 희안한게, 뭔가 어떤분야를 도전하면, 남들한테 보여지고 싶은욕구라고해야되나, ㅋㅋㅋ
놓고싶은데 놓을수없는, 아 이미련한 중생이여~ ㅠㅠ
후암, 일단 남은 1~2년은 부모님과 추억을 좀더나누고싶습니다. 아, 정말 그동안 나자신하나만을 위해 산거같아 너무후회스럽습니다.
일지를 마칩니다. 시간을 돈주고 살수없다는게 참 원망스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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