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드셧나요? ㅎ 10km회복주+언덕인터벌! > 달리기일지 new~

8월 15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방10km

수곡언덕길 140m x 3set 언덕인터벌

스트레칭20분

근력운동: 윗몸일으키기100회/레그레이즈50회/누워피치100회/팔굽혀펴기30회/헹잉레그레이즈10회/

               턱걸이3회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일단 오늘 아침 조선일보 뉴스란을 봣는데, 논란거리가 한두가지가 아니더군요...

그래도 제일 안타까운건 20대청년이 에어컨설치기사셨는데, 더위에 쓰러져 생을 마감했다는기사와...

40대 분이 열사병으로 병원 16군데를 전전긍긍하시다가 결국 사망하셨다는 글을보고 참 경악을 금치못할일이었습니다.

아중국인 기사도있군요... 공사현장에서 10일간 방치를 했다는데... 아...ㅠㅠ

모든원인이 전부 인간의 잘못입니다. 지구온난화라,, 누굴 원망하리요..ㅠㅠ

열사병 참 무서운질병입니다. 저는 어렸을떄, 추워서 사람이 죽는경우는 들어봤어도 더워선 죽는건 연로하신 어르신들을 제외하곤 ㅠㅠ 절대 그럴일없다고 생각을하며 살아온사람인데...ㅠㅠ

그 유명한 이솝우화? 나그네의 외투를 벗긴건 바람이아닌 햇빛이라하지않습니까? 

아이얘기랑은 연관이없나? ...어쩃든,, 아,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정말 일어나지말아야될일이 일어나고말았네요...ㅠ

저렇게 뉴스로만 보면, 참 제3자의입장에서 안타깝고 그냥 잊혀지기마련이지만, 내가족 내 식구가 다쳤다고 생각을하면 정말 끔찍한일이 아닐수가없네요... ㅠㅠ

어제 아버지랑 현장한번 같이나갔는데, 점심에 닭다리 하나, 참나,, 차라리영계닭한마리 수입닭이라도 하나 올려서 끓여주지, 너무하더군요...

45분일시키고 15분쉬게해주는데, 정말 더워 죽을맛입니다.

너무더워서 11시에 퇴근을시키더군요.. 후암,, 

집에오니깐 어머니가 시장에서 닭을 손질하고계셧습니다. 얼른 씻고 일손을 도왔죠 ㅎㅎ 

동원정이라고 거기가 맛나다던데, 저번에 그 부자아줌마? 세광언니란분은 거기서 오늘 오리1마리랑 닭1마리 주문하셨다네요 ;;

요즘 저런대서먹으려면 한 돈10만원깨집니다.. 최근황장군이 워낙 병원비랑 여행비로 홀라당 돈을 까먹어버려서, ㅠㅠ 결국 우리집은 이렇게 집에서 ㅠㅠ

급하게 끓이다보니 닭살이 야들야들하지않고 쫄깃쫄깃했는데, 일하다 먹어서그런지 시장이 반찬이더군요 ㅎㅎ

그자리서 닭1마리가 거덜났습니다. 

그거 뭐지 영화 관상 그거틀어놓고 먹으면 꿀맛이에요 mz,알파세대여러분 ㅋㅋ 삼계탕 어려워하지마시고 맛나게드세요 ㅋㅋㅋ

아~ 장어먹었지, 백숙먹었지, 정말 몸보신제대로했네요...

최근에 식욕이 돌아서 다시 몸무게는 85kg를 향해가고있습니다 안돼~ ㅠㅠ

이번에 계룡시 두강천가서 한번 카로리 파악 태워주고.. 버닝!!!!!

보자, 8월 말에 우리클럽 양양 합숙가서 민어회 맛있게때려주고,,,

9월 초에 청주가서 동물원구경하고 맛난거사먹구...ㅋ 10월에 춘천가서 닭갈비 배터지게먹고 ㅋㅋㅋ나이스! 먹을거천지네 !! ^^

일지를 마칩니다. 벌써부터 입에 침이 고이기시작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