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가속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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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1건 조회 2,413회 작성일 14-01-22 09:33본문
2014년 1월 22일
헬스클럽
AM 7:00~8:20
12키로/302키로
어제 조금 일찍 퇴근하여 헬스클럽에서 가속주를 하였는데 5키로 달리다 내려왔다.
좀 출출했는데, 갑자기 배가 고파지고 힘이 빠지는게 영 아니길래 포기하고 좀 쉬다가
근력운동 몇개하고 귀가~
오늘아침 든든히 먹고 밀에 올라 어제 못한 가속주 다시실시.
9K속도에서 천천히 2키로 조깅하고 10K에서 16K까지 7키로를 1키로씩 가속하고
3키로 쿨다운하며 힘든 훈련 마무리.
오늘은 마눌하고 산지 29년째...오래도 살았다. 잘못하면(?) 산만큼을 더 살아야
하는데...둘에서 시작하여 셋이되고 넷이되었는데,,, 조만간 다시 둘이 될것이고,
둘이 잘사는법을 연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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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순옥님의 댓글
김순옥 작성일
살아갈수록 부부지간은 웬수지간~
그런데 왜? 사느냐고요?
젊었을때 하늘을 찌를듯한 기상은 온데 간데없고
검버섯과 주름살만 남아 있는 모습을 보면 측은한 생각에...
두분 다정하게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기원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