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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 까지 비가 줄기차게 내리는 걸 보고 내심 우중주를 기대했는데^ 금방 이라도 쏟아질것 같은 날씨지만 더이상 비는 오지 않았다. 어젯밤 tv이에 눈이 홀려 늦잠을 잤다. .....................
시청 선수들은 벌써 나와 스트레칭을 하고 있고 아마 운동장 외각으로 달릴듯^^
트랙은 젖어 있긴 하지만 우중주를 각오하고 나왔기에 바로 트랙으로 나가 적당한 4레인 에서 달리기 시작했다.
혼자서 달리다보면 지루하기도 하고 빨리 달리나 적당히 달리나 힘들지 않은 날은 없지만 마치고 나면 뿌듯함에...변함없이 훈련을 이어지게 만드나 보다.
70분을 달리고 들어 왔더니 시청 선수들 120분 달리는 중이라고 해서 트랙으로 다시 나가 20분 더 달리고 km당 5분 전후 페이스로 90분 훈련으로 끝냈다.
※ 내일은 2시간 이상 도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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