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운동장에 짐풀어 놓고
장마비에 불어난 한강물이 궁금하여 한강으로 나갔다
우선 여의도 방향으로 헬기장 경사길을 내려가 보니
밤새 수위가 많이 낮아진듯
경사가 끝나는 지점부터는 뻘길..
턴해서 천호 방향으로
올릭픽대교 지나 내리막길 끝난 지점부터 여기도 뻘밭..
운동장으로 돌아와 트랙 2바퀴 이후에 속도를 올렸더니
바로 안쪽 허벅지 통증이 재발하여 바로 멈췄다.
60분 훈련...
오늘
일기예보 에는 비가 오는 걸로 되여있어서
우중주 할 각오로 나갔는데..황^^
페이스 무시하고
허벅지 통증이 염려가 되여 오늘은 가볍게 달렸다
가볍게 라고는 했지만 더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