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돈까스투어 제6탄! "장사의신을 만났습니다." "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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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의석 댓글 1건 조회 711회 작성일 24-04-26 05:13본문
" 경기도 광주35만 36만 밖에안됩니다. 원래 경기도 광주가 그전라도광주는 빛광자쓰고
경기도광주는 넓은광자 써요 그게왜그러냐면 경기도 광주가 천호동까지 다 경기도 광주였어요
옛날에요 그리고 저기 양재동부터 전부 다 거기까지가 다 서초동까지.."
" 그런데 이제 다 서울로 편입되고 천호동이나 이런데 다편입되고 하남도 다경기도광주였어요..
옛날에 광주가 엄청크죠.. 원래는 뭐 인구로 따지다면 경기도광주 대한민국 최고많은 식당이죠
옛날부터 그 양주가 남양주 양주로 갈라진거에요"
"스카이다이빙이 6M원통에서 그안에서 265킬로 정도 항공기 바람을 뛰우는거야
그안에다 사람이 묘기를 부리는거야 거야 그 사카라죠...
그게 인제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이될거에요 금메달이 60개정도 걸려요 그게왜그러냐면 남자개인
여자개인은 남녀 혼합 여자혼합해서 이건 장애인도 탈수있는거야 이제거기에 누가 들어가야되냐면 그교육을
받고와야해요
코치 독일에가서 코치교육을 저기사비반 그다음에 협회에서 반 이렇게부담을 해줄거에요 그코치가 있어야
돼요 코치인들이 여러명이 있어야되겠죠? 그래서 제가이제 지금 진행하는거는..
"그쪽일은 지금 신경을 굉장히 많이쓰고있어요 우리나라에는 그스카이다이빙이 용인 저쪽에 그개인이만든게
하나 있어요. 그리고 공수특전단 군인들 하는 군부대 하나하나있어요"
"4~5분타는데 12만원이에요... 그런데 우리회장님은 2분에 4만원정도 받을생각이에요 너무비싸니깐
"아마 프랑스는 어디서 그저거 그올림픽 이번에 저거 할때 시범 모르겠다고 그다음에 올림픽종으로
채틱될거든요 지금서양에서는 굉장히 뜨고있는거에요.
영국 프랑스 뭐 독일 미국 엄청 우리나라만 지금일하고있는상태에요 그런데 우리 그 회장님 그대한민국
스카이연맹 회장이에요 회장인데 지금 이게 몇개국에 퍼져있냐면 우리나라 외교도 130몇개국밖에안돼.."
"이건 180국에 퍼져있어요 전세계 그래갖고.. 이제 우리 회장님이 독일에도 갔다오고 뭐코로나전에
잠실 올림픽에서 롯데호텔 2개얻어갖고 전세계 저기들이 전부다 모여갖고서 막 그 거의대세적인행세다
그랬거든요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이제 3년동안 완전히 거의 4년동안 죽어있었죠..
죽을때 이제 지금 다시 시작하는건데 그거를 이제 그 스카이다이빙 인식도 그랬고 이스포츠 아시아
이스포츠 스타크레프트 게임이잖아요 그것도 유치할꺼고..."
"이제 우리회장님이 이제 그이스포츠 그매장이나 시장들을 잘알고 이스포츠는 돈이어마어마하게많잖아요
걔네들은 뭐 조단위 몇조...
그걸 중간에서 우리회장님하고 같이공유하는 사람이 누구냐하면 서울시 그 문체부 차관했던분이 그분은
이제 지금은 사표썻는데, 전에 외국에 K-POP나갔을때 그사람 다 손에 걸쳤잖아요
이스포츠에서도 우리 200억 투자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우리 스카이다이빙 여기 300억투자하겠습니다."
"미군들이 3천명이 거주하는데가 있어요 그건물이 15동이있어. 지금 말레이시아 뭐 아프리카 가나이런데서
우리회장님이 업무회약서를 맺었어요 우리회장님이 왜그렇게 많은사업을하냐면 서울시 경찰청에서
수사과장을 했어여 그러니깐 큰사건만 많이다뤘잖아요 그러니깐 주로뭐 요직에 있는사람들 굉장히많이만
났죠."
"그래서 그걸 유치를 하려는거야. 그래갖고 이제 파주시 저기 그시의원 만났고 파주시에서 협조를 해주겠다.
그래갖고 지금 각 10개단체에서 투자한다는 액수가 한 1500억원정도되요."
"근데 이게 민자투자니깐 관땅을 갖고 민자투자한다는는게 이게 쉽자않거든요..
그래서 이제 파주는 먹고살게없잖아... 그래서 외국에서 이제 그렇게 4개국가에서 한달에 4000명~6000명
씩 보내겠다는거야 말레이시아같은나라는 굉장히 잘사는 나라잖아요 그래서 거기에 KPOP열풍이 K-POP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이돼있잖아요"
"지금 외국에는 KPOP 열풍이 엄청나요 그래서 말레이사랑 업무 회약서를 썻는데 일본이나 독일같은나라는
생활체육 열풍이 엄청나요 우리나는 뭐 문체부에서 다관할하지만, 모든 올림픽선수들 다 생활체육에서
다 떠받치는데 우리나라는 올림픽공원에있는 한국체데...
"근데 거기서 이제 그렇게한다니깐 파주시에서도 이제 관심을 갖기시작한거에요
그래갖고 지금 주민서명중 2000명째 받고있어요...
근데 문제는 파주시장이 좋다 민자투자해라 ~ 우리회장님이.. 파주시장이 요구하는대로 해주겠다.
우리 보증금 50억걸고 월세를 월 5000만원이든 8000만원이든 월세를 우리한테 20년 임대계약해주라.."
"그러니깐 파주시장이 "그건안됩니다" 건물을 개별입찰하라는거야... 그래서 아니 개별입찰하면
누가 이거 입찰로 100억 200억씩 투자합니까... 생촌할사람이없잖아요.."
"그래서 미국캠퍼스 파주에있던게 13년쨰인가 몇년째 지금 텅비어있거든요. 아무것도 못하고 그랬더니
오늘도 만났더니 제가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시민서명 받아보세요..이렇게해서 주민서명받고
내일시장만나서 이렇게하겠습니다 주민들이 원하는게 있고 주민들이 이렇게하니깐 이거 어떻게할거냐
결정이 늦겠다는거야..."
"그래서 제가지금 우리 회장님하고 그서명받으러다니고 인제뭐 파주시 조리 산립조합장 뭐 이런사람들이
대대적으로 도와주겠다고... 당연히 이거 유치해야지... 파주에서 먹고살게뭐가있냐...외국에서
한달에 4000명만 오면 부모들 반쫒아온다고 그러니깐 6000명이잖아요 6000명이면 사람들이
바글바글할꺼아니에요 그래서 이거는 일자리창출도된다.
"그래서 거기 영화촬영겸 웨딩촬영장에있는사람들이 1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거야...
우리한테 5000평을 임대해주시오 우리건물짓는게아니고 KMT나 이런거다해서 모든시설쪽 우리하는짓을
우리가하겠다 또캠핑장에있따는사람들도 150억투자하겠다...
또 장애인단체가 15개인가 몇개가있어요
여기 장애인 협회라는건 장애인협회 협동조합이에요 그런데 여기에 돈이 얼마가있느냐?
대략 4조원정도가있어요 그러니깐 신체장애인 지체장애인 모든장애인 협동조합입니깐 그래갖고
대기업에서 만약에 장애인을 안쓰면 안쓰는 만큼 돈을 내야해요"
"일정금액을 내야돼 그대신에 장애인을 쓰면은 월급반을 정부에서 지원해줘요..."
회사에서 반주고 혜택이 많잖아요 그런데 대기업이 안쓰죠..안쓰면 돈을 내놔야돼 그거갖고 정부에서...
"그래서 장애인 협회에서 우리 여기다가 시장하고 업무협약서없으면 100억을 투자하겠습니다.
그러면 당신들은 뭘할꺼냐 당신들 말로만하니깐 우린못믿겠으니깐 자금계획서 조달계획서 갖고와라...
지금 11개 그대기업이나 이런돈많은사람들이 11개에서... 투자했다는게 한 1500억~ 2000억
투자하겠다 업무방식까지 다갖고왔으니깐...
우리회장 부회장이보고 검토해서 당신들한테 하겠다 그래갖고 여기 장애인협회에서 뭘하겠다하면...
라벤다하죠?"
"라벤다가 허브에여 종류가한 뭐 100가지정도되요... 정확히는모르지만 종류가굉장히많아
라벤다가 안들어가는데가없어 식품 아주뭐다양해 뭐 치약부터 안들어가는데가없어 라벤다가 굉장히많이들어가죠.."
"이사람들이 허브를 팔만평을 심겠다는거야 거기 캠프하우스 산에다가 우리 팔만평을 심겠습니다.
근데 그금액이 자기들이 백억들어간대요 투자해서 헌터필드요리를 만들겠다 이러는거야...
그러니깐 시에서 시의원이나 이런사람들이 이거보니깐 이거굉장한 사업계획서잖아요
그러니깐 시에서 그걸 할수가없잖아... "
"그래갖고 이제 파주시장이 업무협약서만 써주면 자기들이 다투자하겠다는거야 그럼6 개월안에 시작하겠다는 거야 단 스카이다이빙 그건물만 신축은안되요..."
"거기 문화제 보호해야되서... 파주시 문화재협회회장만났더니 그러면 건물여기옆에있으니깐 여기다 이렇게 바싹 피해놔서 매달려.. 지하로 6m가 내려가야돼..."
"근데 소음이 굉장히 심해요.. 항공기 엔진이있거든이 바람이올라오죠.."
"원통안에서 항공기엔진 바람 한 260킬로 바람이 올라오는거야 그럼 원통안에서 각종묘기를 다부리는거야
그래서 밖에서있는사람들은 뭐 순번도 기다리겠지만,, 대한민국에없으니깐 누가나 한번씩 타보고싶어할거
아니에요"
"그러면 각 방송국 광고회사에서 대대적으로 홍보할꺼아니야,, 그럼그광고비만해도 엄청나죠...
그러면 파주시에서 일자리창출도 엄청할거아니에요... 왜? 라벤다 꽃하고 라벤다공원가꾸고하다보면
사람들 1~2명갖고 안될거아니에요...
스카이다이빙만 한 8개월~10개월 설치하고 만들고 남겨지는6개월이면 다끝난다는거야
근데 관건이뭐냐면,, 거기 미군들이 3000명이 거주했던대라 숙소가있어여 3층짜리숙소
외국에서 3단침대 한 4개정도만놓으면,, 12명에서...15명..
그러면 한 4000명에서 5000명정도가잘수있어 그건 어차피 호텔경영하는사람들이와서 우리가 한 200억
투자해서 조경하고 업무계약서를 맺었습니다... 자기들이 한거니깐 다알죠..
그래서 파주시청에 하수도 전기 수도 이거만해주라...이건해줘야될꺼아니냐
그래서 오늘시의원만나고 그랬던거지"
"그래서 저는 거기 식당을 운영하려는데 500평이야 엄청커요...
내가 한 편의점도 30평정도.. 편의점하나한다고... 우리회장님하고 맨날 3개월째 계속다니고있어요"
"근데 다른사람들이 보면 황당하고 이상한얘기같은데... 그지금 파주같은경우 한 30명정도
안기부의 다고위층이에여,, 파출소장했던사람,,,전시장했던사람 이런사람들이 다바보라그래여?
그런사람들이 왜도와줄라그래여? 충분히가능성이있고... 이거만들어오면 굉장히좋은데...
우리회장님은 지분이나 모두투명하게 하겠다~
그식당하나만....
"나는 다른거 바라지않고 핫도그가게만하나 내게해주세요...
2~3평짜리.. 왜냐면 핫도그..핫도그가 보통 3000~5000원이잖아요
2500원만받아도...하루에...10개팔면 얼마야? 25000원이잖아
근데 그거 100개만팔아도 25만원이자나 200개만팔아도 50만원..원가뽑고도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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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신께서 알려주시는 장사의tip
"음식은눈으로먹는거지 입으로먹는게아니야"
"김치가맛있어야된다."
"김치찌개를 맛있게 끓이려면 김치를 일단속을 털어내서 씻구요 그걸 먹기좋게잘라서 기름에달달볶아,
양념장넣고 고기랑같이 끓여내는겁니다, 여러 파,양파부재료도썰어넣고,,,"
"사람들이 삼겹살집 삼겹살을 왜 좋아하는지아세여... 그사람들 주방에서 음식나갈때 삼겹살에 미원을 뿌립니다...
중국집가보세여 이따만한국자에 미원퍼서 넣고..."
"가게위치는 역세권 역앞이좋다, 편의점 창업비용은 5~6천정도면충분하고,
이디야커피보다 저 메가커피 저게 더잘팔린다..."
"일반인들이 잘먹는 호떡,컵밥,핫도그... 요런사람들이잘찾는걸 생각을해보라고...
편의좀도 목이좋아야돼, 내가아는 사람 평일에도 250~350잔팔아
커피점만 고집한다보다도..핫도그같은거
사람들인식이 싸야먹는다거야,,, 사돈의떡도 싸야...
내가경쟁력이있으면 핫도그도 내가 어떻게만들어야 맛있을까?
핫도그같은것도 잘파는데가서 먹어봐... 내가 핫도그같은것도 빵가루같은거 묻혀서튀겨...
자 어떤사람들을 기름도 안좋은거써서 맛이안좋은거있지만..
이게사람이 초심을 잃지말아야돼...
우리형님이 광주에서 해장국집을해요... 선지해장국 뼈해장국...
우리형님은 뼈를담아 9000원씩팔아... 사람들이와서 먹어보면...
근데 뼈다귀해장국이 그뼈가 다수입뼈야돼...
국산은 삼겹살이 비싸니깐 대부분다 목뼈라고... 등뼈는 잘안써..
한국꺼는 생고기라 좋은건지몰라도 살이많이붙질않아..
수입목뼈는 돼지고기값이싸니깐 목에살을 많이붙여요
목등뼈는 짧잖아 그래서 그것도있지만... 아구도보면은 생물아구는 비싸
고기라는건 냉동시켜서 녹여서 바로써야되는거야 다시냉동시키면 다시 푸석푸석해지는거야
야채도 마찬가지야,, 또얼린다는건 안돼..
냉동을 쓰면 육질이 졸깃졸깃해져...
해장국을 한다면 내가 육수를 어떻게만드냐 이게관건이야
"음식은 눈으로먹지 입으로먹는게아니다" 무슨얘긴지알아요?
옛말에 보기좋은떡이 먹기도 좋다...
왜? 눈으로봐서 예쁘다 누구든봐선 호기심이드는거야 그게 60%차지하는거야
자 해장국도면 국물이 예쁘면... 아사람들이 푸짐하다 이런느낌이들어야돼...
근데 장사를 안돼는사람은 다이유가있어여...
내가 한식백반20년했는데 그만두고 1년을쉬웠는데도 전화가계속왔어...
"내가 식당에가서 가장먼저보는게...
1. 첫번째 식당이 깨끗하고 깔끔한가?
2. 김치가 "예쁘네 맛있겠네.." 이러면 50~60%는 먹고들어가는거야...
"장사를하려면 사람이많이꼬여야한다"
"내가 좋은재료를써서 얼마만큼의맛을내느냐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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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구리시,남양주시,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포천시,가평군,연천군,
과천시.광명시,광주시,군포시,부천시,성남시,수원시,시흥시,안산시,안성시,안양시,여주시,오산시
용인시,의왕시,이천시,평택시,하남시,화성시,양평군
황장군 경기도순위(주관적) ★(강추!)
1위 광주(고정 넘사벽!: "★남한산성"/"★소풍"음식점)
2위 양주(↑2위진입!! "(★천보산/★회암사지)"/무굥돈까스 양주고읍점)
3위 과천(↓1단계하락"동물원 특혜" ★과천대공원 /동물원돈까스 재방문요망!)
4위 부천(↓2단계하락"★만화박물관"/브라운돈까스/천하일미닭강정)
5위 수원(↓3단계하락"화성"/ak프라자/팔달문시장,진미통닭)
6위 평택("평택호관광지" 재방문요망!)
7위 동두천(내려오시고...ㅠㅠㅠ"소요산+니시모리스튜디오",★민까츠/삼춘통닭&닭강정)
양주(평점은 5점만점으로함 ※추가로 별이2개더들언지역은 최고로인정!!)
맛:★★★☆☆
(원래계획은 양주전통시장까지들려 달강정 컬렉션을 완성시켰어야됬는데 ㅠㅠ 양주는 전통시장이없다함 뭐이래?! ㅠㅠ
돈까스 일단맛나는데, 여성용 돈까스임... 그리고 내꺼 돈까스 너무 좀 덜익혔는데, 워낙 사장님이 친절해서 군소리없이먹었음
정통돈까스가아닌 퓨전돈까스형식으로 양많고, 돈까스안에 치즈랑 코울슬로가 곁들어있어서 느끼함이많이줌(여성분들이좋아할듯..)
그래도 나는 이런돈까스보단 오로지 기본에충실한돈까스를 충실해 좀아쉬웠음,, 그리고 폰 배터리가 떨어져서 원래는 "1988돈까스"점을 가봤어야됬는데 찾아가질못하니 너무아쉬움 ㅠㅠ)
멋:★★★★★
처음에 양주란 이름을들었을때 "이름이 양주가뭐냐ㅋ...촌시럽게..."이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완전반전임 ㅋ
그리고 아..ㅠㅠ 아쉬운게 "두리랜드"못가본거... 돈이없어서 못간게아니라... 30대노총각이 아도저히 혼자는
쪽팔려서 못가보겠음, 왠만하면 내가 동물원도 혼자가봤는데, 여기는진짜... 성인용 놀이기구도 별루없고
애들노는데 키즈카페가서 미끄럼틀탈순없잖음? ㅠ 아이럴떄 애아빠가처음으로 부럽다느껴짐
미래엔 타임캡슐이 개발되서 하루정도 아기로 변신할수있는? 캡슐이 있으면 갈까모를까...
천보산이라고 1.2~1.5km만 올라가면 적나라하게펼쳐진 양주 도심을 실컷 감상하실수있구요...ㅋㅋ
참 특이한게, 역근처는 진짜 황량하게 황무지(아무것도없음;;)인데... 버스타거나 조금걸어가서 고읍동인가? 거길가면 ㅋㅋ
공원,번화가가 나오는데, 음식점들즐비하고 조깅or경보걸을수있는 공원들 개많음 ㅋㅋ 대박
확실히 경기도라 여기도비싼동네겟쥬? 솔까 고읍인가 거기 신불당동하고 비슷하던데 ㅋㅋ 땅값은 천지차이인가?
서울이좋긴좋구먼 ㅋㅋ)
교통:★★☆☆☆
(천안서 1호선으로 한방이면가는데 일단 역에서 내리면 암것도없는데... 버스터미널이있긴하죠...
아근데 솔까, 교통은 좀더 손좀봐야될듯 역근처 너무 황무지임...)
인심: ★★★★★
(돈까스집 피부가하야신 여사장님 상당히친절하심 내가 우산놓고같다고 바쁜데 밥먹고 2시경에 카페에서 전화걸었는데 딱히 불평안하시고 전화받아주셔서 상담해주심
중간에 커피숍 남자사장님 내가 커피도안사먹고 그냥무작정 폰충전되는카페냐고 물었는데도 친절하시고 직접해주신다까지 헀음
그리고 가장좋았던건, 천보산이라는데 등산해서 "장사의신"(이건 스토리에서 확인하세요)을 만나 자영업의대한 전망과 각종 음식레시피를 습득했다는점임...
아 너무 행복했던 여행이었음 ㅎㅎ)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당분간은, 제직업은 탐험가가 될것같습니다. 그렇게들 아시고요...
어제그저께 24,25일해서 양주+의정부 경기도 돈까스투어를 즐기고왔습니다.
사실 돈만많고 시간이더있었으면 아주그냥 경기도에 숙소를마련해서 전국을 다돌생각이었는데, 확실한 계획이없어서 그냥 2군데만돌고 내려왔습니다.
그래도 이제 "동두천/양주/의정부"이어지는 경기도 북부빅3? 는 실컷 다돌고왔네요...ㅎㅎ 1호선진짜 3시간 넘게타는거 지겹고 힘들었는데 후...
일단 저는 24일 인터벌을 마친뒤, 새벽 6시30분경에 쌍용역으로가 청량리행 열차를 탑승합니다.
저번에 폰배터리때문에,, 매번 관광지에가면 폰이꺼져버려서 힘들게 갔는데 사진을 못찍으면 어쩔까걱정해서 이번부터는 보조배터리+pc방을 1~2시간들려 관광지를 가기전에 폰을 충전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사실 제폰이 상당히 오래가는 폰인데... 제가거짐 전철안에서 3~4시간 거의 게임과 음악감상때문에 폰을 쉴새없이만져대니,, 배터리가 안상할리가없죠 ㅠㅠ
그렇게 동두천에서 미리미리적응됬기때문에, 양주까지 가는데 큰걱정이없습니다.
서울역을지나 청량리를 지나 의정부를 지나~ 드디어 양주도착
일단 두리랜드를 갈까말까 어젯밤에 정말 생각을 많이했습니다. 원래 놀이공원 혼자가는거에대해서 그닥 저는 크게 신경쓸거없다 그냥가서 놀이기구만타고 나오면된다로 생각을했었는데...
아여기는... 진짜 고민이되더군요... 평일이고 괜히갔다가,, 사람인식도안좋을거같고?! 애들노는데 어른이가서 장난하는것도아니고?!, 일단그리고 성인용놀이기구가 없답니다;; 있다고했나...
아 이럴때 처음으로 애아빠가부럽더군요... 물론 자식이용해서 내뱃속채우는게아닌가싶기도하지만,, 아.. 양주에가장유명한 랜드마크인데... 돈이있어도 갈수가없다니..너무 슬펐습니다. ㅠ
어쨋든 양주역에서 내렸는데 에고이게뭐야? 뭔 넓은 도로가하나나오는데 건물하나없는 황무지?가 하나나오는게 아니겠습니까?
내가잘못왔나? 뒷문으로 나가야되나? 그래야되나봤는데, 뒷문으로 나가는사람도없고... 아어쩌지...
일단 지도를 펴서 돈까스집을 검색하는데 한 3km인가 나오네요...
버스정류장이있긴한데... 아 교통카드에 차비가 2000얼마밖에없습니다. 제가 얼마나 자린고비냐면, 어떻게서든 돈을 아끼려고... 차비도 늘 전철탈때 5000원을 맞춰서 타고다니는데요
참..미련한짓입니다. 어제 제앞을 줄서서타던 아주머니한분이 요금결제하는거봤더니 잔액이 6만7천원이던데... 그냥 그정돈 여행다닐때 넣어둬야되는데...그 돈이아깝다고 이렇게 궁상맞게 이러고
앉았으니..ㅉㅉㅉ
어쩃든 아 버스비가아까워서, 결국 네이버지도키고 그먼거리를 걸어가기시작합니다.
날도 무진장 후덥습니다. 날까지더우니깐 사람이 불쾌지수가 높아지고...결국 폭팔하기시작합니다.
"아 #(*%(!$!(@$!) 괜히왔어!! ㅠㅠ"
그렇게 쭉걷다보니깐 드디어 저멀리 아파트단지가 높은게 보이고 번화가가나오네요
그냥 딱 보면 신불당동 비슷한 동네입니다. 음식점잔뜩있고 공원 중간중간에있고... 아 부럽네요... 제가바라는게이거거든요... 아파트내 종류별로 음식점 가득있고... 역세권에 공원 조깅코스 하나있고 ㅠㅠ
일단 폰배터리가 25퍼입니다. 인간적으로 삼성이 폰은 잘만들긴하는데, 앞으로 이런것좀신경써줬음좋겠습니다. 게임+음악감상이 용량얼마나 먹는다고 고작 3시간거리 기준 100%였던 폰이 65퍼나 소모가된다요?
이게말이나됩니까? ㅠㅠ 화음사지까지거리가 버스타고 거즘 30~40분가야되는데 밥먹고 뭐하고하면 관광지가면 폰이 꺼져요 ㅠㅠ
일단 시간대가 11시이긴한데, 배가고파 음식점을 두리두리살펴봅니다.
솔직히 돈까스가물려서 먹기가싫어지는데 ㅠ 그래도 여행취지자체가 돈까스투어이기때문에 ㅠㅠ 어쩔수없이 돈까스를 먹으러가야됩니다.
근데 ㅋㅋ 어제 네이버메인에 1년 평생 3가지음식만 먹으면 1000만원을 준다는 설문조사를했는데, 저는 돈까스에 김치 된.찌만있으면 1년이뭐여 죽을때까지 먹어도 상관없을정도로 돈까스를 사랑합니다. ㅎㅎ
동두천 "민카츠"만큼의 어디 맛집이없을꼬,,,?! 여기저기검색을하는데... 오른편 길을건너니깐 "무굥돈까스 고읍점"이라고 지도에 하나뜨네요
근데 그집이 "한솥도시락(와이게아직도있네,, 중딩때 먹던식당이었는데 ㅋㅋ도련님도시락 ㅋㅋ)"옆에있다는데 건물 입구가 보이질않습니다. ㅠㅠ
아 네이버지도가 편하긴해요... 근데 이게 건물안에있는건 잘인식을못하는건지몰라도 희안하게 안뜰때가있어요 ㅠㅠ
건물을 들어갔다나왔다를 반복하면 앞뒤 돌아도보고... 하다가 드디어 돈까스냄새가나고 돈까스를 튀기는 주방(후문)을 하나발견합니다.
결국 한솥도시락 옆에있었네요.. 바로들어갑니다.
또다시..키오스크,,,으이구 ㅡㅡ 이번엔실수하지말자하고 메뉴선정,카드결제누르고 정식을 하나주문합니다.
정식이 8천원인가 9천원인데... 갑자기 영수증에 떡볶이가 하나찍히네요... 이건서비스인가? 했는데 3900원이 더나왔습니다.
사장님께 곧바로가서 따졌는데... 이건 전에시키신분이 영수증을 뽑고 안가져간거라합니다. 보니깐 옆에 안경을 끼신분이 떡복이랑 돈까스를 섭취하고계시더군요 ㅠㅠ
그러다가 배가고파 또 포장되어있는 돈까스2개가나왔는데 이게제꺼냐고했는데... "아아니에요..제가 나오면 가져다드릴테니 기다려주세요 ^^"라며 상냥하게 대답하시네요...
또다시 여기서 지방 촌놈티를 내기시작하는군요 ㅠㅠ
그렇게 큼지막한 돈까스가 하나나왔습니다... 여기서 또내가 클레임을 걸었죠... "김치는없수까?"...ㅠㅠ 김치는없다네요...
일단 한입썰어먹으니 돈까스안에 치즈와 무슨 야채가 잔뜩껴있습니다. 정통돈까스가아니네여...
그리고 바쁘셔서그런가 돈까스가보니깐 덜익었습니다. 고기가 붉으스렘해요...ㅠㅠ 한마디하려했으나, 여사장님께 너무 무례한거같아?! 입을 꾿닫았습니다.(말할껀말해야지!!)
개인적으로 이런돈까스는 여성들이 좋아하는 돈까스입니다.
어쨋든 그렇게배를채우고... 제배터리는 이제 16%를 가리키네요...어쩔수없이 PC방을 가기로했습니다.
지식인에 질문을 올려보니 요즘 지하철역엔 배터리를 다충전할수있다던데 무료로... 여기는 전철역이 딱한개랍니다. 양주역..ㅠㅠ 한 3KM는 더걸어가야되는데..
PC방을 아까 오는길이봤기때문에 주저없이 거기로 가봤는데,, 사장이 임대문의라고 적어놨네요.. 그리고 CCTV를 설치해놨다며, 문을 잡아댕기면 경찰에신고를 한다네요 커억;; 잡아댕겼는데 ㅠㅠ
바로 연기를 시작해줍니다... 시계한번보고 창문한번두리번거리고 놀러온 손님처럼 "아~ 문닫았네... PC방가야되는데"ㅠ하며 슬퍼도보고....
그렇게 빠져나와서 위쪽으로 조금더올라가봅니다. PC방이 하나더보이네요 바로갑니다.
비회원이 1시간에 2000원이군요... 어차피 오래있을생각없어서 2000원 눈물의결제를 합니다. ㅠㅠ
제가하는 캡틴츠바사,거상,디지몬RPG,메이플스토리등을 설치해서 하려했는데...
메이플은 계정을 까먹었고 나머지 3게임은 어떻게 동시다발적으로 오후 3시까지 점검을 한답니다. ㅡㅡ;;
아 음식을시킬까하다가 배도부르고 결국 유튜브 최신가요나 틉니다... 비투비에 이창섭씨가 "천상연"?어 이거 CAN노래아닌가..해서봤더니 리메이크를 내셨더군요 ㅋㅋ 오 들을만한데요 ㅎㅎ
그렇게 천상연을 무한반복들으며, 회암사지 버스를 검색해봅니다.
아~ 근데 제가가져온 3PIN 잭이 본체 USB홈에 안맞네요...ㅠㅠ 망했다, 결국 알바분께 어떻게 사정사정해서 USB를 하나 받았는데... 아 초고속충전은안되고 고속충전이라고뜨는데 10시간 59분충전완료 ㅋㅋ ㅠㅠ
결국 1시간동안 1% 14->15%채워지고... PC방을 빠져나왔습니다. ㅠ
아 이제 어쩐다 이거백방 폰꺼지는데...ㅠㅠ
결국 이렇게된거 다이소가서 보조배터리를 하나사려했는데,,, 이번에사면 집에만사둔게 벌써 8개가넘습니다... 포기합니다.
그렇게가다가 어떤커피숍 남자사장님이 쓰레기를 버리러 커피숍에서나오시는데... 그냥 무작정 질문을 던집니다. "저죄송한데... 폰충전좀 가능한카페인가여?"...그랬는데..
화한번안내시는 표정으로 "아가능하죠... 콘덴서잭도있고 다됩니다. ㅎㅎ"이러시더군요...
결국 들어가서 아이스 라떼 시럽2방넣은거 3000원에주문하고 바로 충전 ㄱㄱ씽~
자리도 딱적당하네요... 90%까지충전하고 저는 완벽을추구해서 결국 100%까지 충전완료~
감사합니다를 외치며 바로 회암사지로 진격을합니다.
근데 회암사지를 갈까 하다가 나리공원인가 뭔가가 하나더있다더군요... 지도를켜봤는데 공원주소는 안뜨고 공원주차장이뜨네요...
또다시여기서 2~3KM를 허비합니다. 회암사지라는 최고의명소를놔두고,, 왜 이리 시간을 낭비하는건지 ㅠㅠ 지금생각하면 알수가없는 대목이었네요 ㅠㅠ
결국 저는 이사람저사람께 물었는데... 제가또 위치를 잘못왔다네요.. 반대쪽으로 걷고있다는겁니다. ㅠㅠ
그리고 배가고파서 후식으로 닭강정 전통시장가서 사먹으려했는데, 양주는 시장이없다네요... 어떤 아주머니 아저씨께서 친절하게알려주셨습니다.
안되겠다~ 이제 방법은없어 바로 회암사지로 출격하즈아!!
지도 인도줄을따라 정류장으로갑니다. 가보니깐 그 뒷문이없는 빨간버스를 타라는데...어이쿠야...이건 결제하니깐 2800원인가 결제가되네요...ㅠㅠ
이게 광역버스라고해서 시를 벗어나는 버스같은데... 대체 이런건 왜만들어놔가지고..ㅠㅠ 가뜩이나 서민들 먹고살기도힘든데 ㅠㅠ
그래도 환승제도가있기때문에... 버스를 1번갈아타야되는데.. 어쨋든 횡단보도도 건너고 여기저기 움직이면서 마지막 버스를 탑승합니다.
평일이라 탑승자는 저밖에없는데 젊은기사님이 "이거 종점가는버스인데 괜찮으세요?"하니깐 아 저 "회암사지"가는사람이에요 하니깐 바로알아들으시더군요...
젊은사람이 회암사지를 왜가냐했겟죠 ㅋㅋ
드디어 회암사지도착, 대체 여기가 뭐하는 곳인지 했는데.. 고려시대 창건이되어 고려말기부터 조선중기까지 왕실과 밀접했던 곳에다 조사의조사를 거듭한결과
여기서 최고급유물이 발굴되서 당대 뭐최고의 유적지중하나라고 적혀있네요...
일단 박물관을들어가봅니다. 입장료가 얼마냐니깐 오늘은 무슨 문화재의날이라고 입장료를 받지았는다네요 ㅎㅎ 개꿀이네 ㅋㅋ
그렇게 박물관을 관람합니다. 나쁘진않네요 ㅎ
VR도 관람하고 여기저기 빠지지않고 정보를 입수합니다.
이제 박물관을 나와 전망대를 어떻게가냐니깐 입구에계신 여성분이 뒷산을 올라야된다고하며 자세히알려주시네요
박물관을 나왔는데 아뿔사 우산을 놓고왔네요..(아 천안에서 나올때비가와서 장우산을 하나챙겼는데, 양주오니깐 비가일절오지않습니다. 상당히불편했는데요...나중에알고보니 이우산을
챙겨간게 정말 신의한수였습니다... 이스토리는 의정부편에서 확인하세요 ㅎㅎ)
우산을 다시챙기고.. 회암사지로 전진..
저멀리 넓은 유적지가 눈에 적나라하게 펼쳐지네요... 어떻게 조금 위에서 찍으면 장관일거같은데... 어디서 산진을 찍어야될지모르곘네요..
옆에 말동상이하나있습니다. 나이가 40이다되가는데 아기들마냥 말에올라탑니다. 후.. 그리고 5분동안 그말에서 잠을잤네요...
잠을자주니깐 한결 피로가 풀리는거같습니다. 그리고 조금올라가니 사진을 찍을정도의 높이가되네요 한컷,두컷 찍어주고...
아이제... 산을 또타야되요 ㅠ천보산... 1.5KM라고뜨는데... 1.5KM가 아 무지높은거아냐 이랬는데... 크게높진않았네요 ㅋㅋ
접때 클럽 등산모임에서 아버지께서 사주셨던 등산화는 제가 하두 안신고다니니 아버지가 작업화로 쓴다고 가져가버리셔서 결국 어제사주신 마라톤화를 신고왔는데... 벌써말이아니네요...ㅠㅠ
아주 흰운동화에 때가 잔뜩꼈습니다...아...
그렇게 쭈욱올라가니깐 와~ 이거죠!! 장대한 광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아파트건물 빌딩건물이 아주 장관을 이루네요... 멋있습니다.
뭐라도 사왔으면 산중턱에서 즐겁게감상하며 먹는데 먹을 반찬이없네요 ㅠ 아쉬웠습니다.
그렇게 올라온 길을 내려오려는데 어떤 중년의 아저씨한분이 저아래서 올라오기시작합니다.
"아저씨 수고하세요"라고헀나,, 그때부터 그냥내려가려는데 아저씨랑 같이 등산을 했네요...
근데 알고보니깐 이분이... 세상에나 20년이나 서울광주에서 한식집을 하시던 전문 사업가분이셨습니다. ㅋㅋ 말씀하시는걸들어보니... 뭐 얘기론 파주에 500평땅을 사셨다는데..
이분이 뭐... 스카이다이빙 여기 협회에서 뭐간부로일하신댔나,, 거기 회장님이 무슨 파주에 건물을 하나올리신다는데... 문체부차관한테 허락을받았다그러고...
스카이다이빙이 12분에 4만원인가한다던데... 뭐파주에 그걸설치하면,, 본인 협회에선 4분에..뭐라하셧는데..기억이...ㅎㅎ;
본인은 함바장사 핫도그장사를 할생각이시라는데, 그게 개당 2500원... 하루수익 250만원을 팔수있다하시고 뭐 1년이면 1억 2~3천을 버실수있다하시는데...
암튼 청산유수처럼 쏟아지시는 아저씨의 얘기에 저도빙의된듯 입이 쩌억벌어지며 놀라움을 금할수없었습니다.
뭐 장애인협회재산?이 3조원이넘는다하시고... 얘기가 점점재밌어집니다. 파리올림픽 종목으로 KPOP이 채택됬따는데 거기 투자자들이대해 어쩌구저쩌구...
조금 맞대응을해드리고싶었으니... "네... 네~... 네~~~"밖에할수가없네요..ㅠ 제전문분야가 아니니깐요...
그러다가 얘기는 1시간을 넘기고.. 반대쪽에도 내려가는길이있다더군요...
제가그러다가 얘기좀꺼냇죠... "저기 선배님,, 다름이아니라, 제가요즘 회사생활이 너무 신물이나서, 요식업(카페창업,편의점)을 계획중인데 전망이있나요?"
자문을 구했는데,, 이때도 뭐거침없으십니다...그렇게 즐겁게얘기를 한참동안나누고.. 저아래 무슨보신각종이하나서있던데 거기서 사진좀 하나찍어달라했습니다.
그렇게 날은어두워지고 그 아저씨께서 차에타랍니다. 오데려다 주신다네요...
차안에서도 장사에대한 여러가지 전망과 비전등을 듣습니다. 본인이 어느마을 이장님이셨는데 아..김치강의가 아주 생생했네요...
아주머니들 1000여명이서 김치 담그고... 일단 식당이 잘되려면 김치가 맛있어야된답니다.
내가그래서 그 먹어본김치중에 달달하면서 새콤한 국밥집 깍두기 어떻게만드느냐 물어보셧는데... "이거 너무많이알려주면안되는데..."하며 알려주셨네요 ㅎㅎ
그렇게 어느역앞에서 차를대고 마지막으로 얘기를 나누다 헤어졌습니다.
오늘만난분이..과연 진짜 장사꾼의달인인가 장사의신인가에대해선 알수가없는부분이었지만...사람이 사람을 대할때 말에 기품이보이는게... 허언증을 부릴사람은아닌거같습니다.
물론 이런분들을 조금 의심은해봐야되겠지만, 어쨋든 즐거우면된거죠 ㅎㅎ
이제저는 찜질방을 하나 찾아서 오늘 하루여기서 자고갈생각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의정부를 또 3시간걸려 오기가 너무번거롭고 의정부까지 경기도 북부여행을마치면,, 그다음부턴 남부지역이라 수월할것같아보여서이지요..
또다시 그 뒷문도없는 빨간 광역버스에 2800원을 날려버립니다. ㅠㅠ (의정부,양주에서 거즘 교통비로 5만원은넘게쓴거같아요 ㅠ)
예전과다르게 양주는 그래도 네이버지도보고찾아가니...아참그리고 요즘 네이버지도가 아주 버스탈때도 GPS가 딱딱 알려주던데... 버스가 이동할때 동그라미위치까지 아주정확하네요 ㅎㅎ
그렇게 내려보니깐 역시 신불당점같은 높은 건물들이 세워진 번화가가 하나나옵니다.
밥은 먹고들어가야될거같아서.. 생각난게 김치찌개인데.. 2집이나들렸는데 영업이 종료됬다면서 문전박대하네요..ㅠㅠ 포기할까하다가 옆에 국밥집이하나있습니다.
거기로 갔죠.. 가격은 1만원 ㅠㅠ 많이올랐네요...
아까 그 장사의신분께서 한마디 하신게 기억이났는데... 음식을 팔때... 가격은 올려도 양은줄이면안된다면서... 자기가아시는 국밥집주인은 돼지머리고기를 아주 그릇이 넘칠정도로 수북하게 쌓아준다네요...
하지만 여기가게는 적당히일뿐 수북하진않았어여 ㅋㅋ
배고파서그런지 국밥이맛납니다. 크게 맛집은아닌듯싶지만, 배는 어찌됬든채웠습니다.
그렇게 목욕탕을 가니깐 아 깨운하네요 목욕탕도 깔끔하니 크고 좋습니다.
저는 그렇게 찜질방에서도 5000원(먹태깡+웰치스포도 ㅠㅠ넘비싸)을 더쓰며 오늘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종합하자면, 양주,,,아~ 동두천에서의 고생을 보답이라도받은듯,, 너무 행복했구요 ㅎㅎ
이게보니깐 경기도 북부에서 쭉내려오면... 되게 건물들이 발전이되는게 마치 피라미드형식?이라고해야되나..다단계?? ㅋㅋ 발전되는 속도,문호,환경등을 아주 상세하게 구경할수있는거같네요...
동두천은 되게시골이었는데 양주로 넘어오니깐 크게번화가고...아이럴줄알았으면,, 부천은 좀 중간지점에들리는거였는데... 아쉬웠네요..
내일은 의정부니깐... 여기선 돈까스,부대찌개(이건꼭먹어봐야죠...),시장통닭을 먹고 천안으로 내려오면 됬었는데...(의정부편에서 확인하세여 ㅠㅠ 죽다살았음 ㅠ)
암튼 생각지도않은 동네에서 아주 스트레스팍날리고 매우 업된기분이었습니다.
일지를 마칩니다. 두리랜드는 어떻게서든 인근초등학생님들을 섭외해서라도 한번쯤은 꼭들려봐야겠습니다.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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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8님의 댓글
황의석 작성일
내가 기자가아니라서 쓰긴했으나,, 뭔얘긴지모르겠네여 ㄷㄷㄷ
정말 대단한 귀인을 한분만난듯싶군요 인생에영광이었구요 ㅎㅎ
어쩃든 파주시장님! 허락좀해주세여.. 제가 보기엔 관광도 되고 좋을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