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속주 짧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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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1건 조회 2,240회 작성일 14-03-07 12:20본문
2014년 3월 7일
헬스클럽
AM 7:30~8:30
10키로/73키로
햄스트링 부분파열된것은 완전히 나은것인지 아닌지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
잘 모르겠지만 일단 현재는 괜찮다. 단 속도를 높히고 싶어도 최근 두번의 비슷한
부상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겨 겁이 난다.
오늘은 속도 조금 높혀 가속주를 해보기로~ 2키로 조깅으로 몸 데우고 11속도부터
시작하여 15속도까지 각 1키로씩 달렸는데 15속도는 많이 부담되어 더 이상 못 올리고
천천히 3키로 조깅으로 마무리했다.
별로 고강도의 훈련이나 레이스를 한것도 아닌데 최근 부상이 잦은거보면 고수님말처럼
연식탓인지...조만간 세월에 순응하면서 즐겁게 오래 달릴수 있도록 맘정리를 하자.
무대위에서 춤추는 사람은 힘들지만 무대밑에서 춤추는 사람은 즐겁다 하지 않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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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미영님의 댓글
정미영 작성일
ㅋ..진짜 고수님!!!
뭔가 2% 부족한 무희일지라도 본인 스스로 진솔한 열정에 도취되어 추는 춤은,
인간 문화재 못지않는 최고의 무대위 춤이고,
힘들이지 않고 춤추는 사람들이라고 감히 사료되옵니당~~^^
연식에 넘 연연하지말고 앞만보며, 즐기면서 부상엔 민감하게 대처하면서,
잘 달립시당~~ 오프로~~!!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