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나온다고 나왔는데도 해가 길어져서 그런가^ 다른때 보다 더 늦은 느낌이든다 넓은 트랙엔 왕언니 혼자뿐...
한바퀴쯤 달리자 선수들 자율훈련 보내놓고 서울시청 코치 혼자서 트랙으로 들어온다. 코치와 이바구 하며 서너바퀴 달렸나 어느새 순옥누님이 뒤에서 따라오고 계신다ㅎㅎ 한참 늦으셨네... 보스턴 마라톤에 참가 하시러 18일 출국 하신다는데 마라톤 열정 만은 타의추정 불허 다. 아마 김순옥누님 모르는 분이 계시면 간첩소리 들을수 있겠다ㅎㅎ 1시간쯤 셋이서 수다떨며 달리고 나서...각자 퇴장^^^
휘트니스 조금전 이선춘 코치의 조언도 있고 약하게한 조깅이 성에 차지않아 밀에 올랐다. 8 ~ 14.6km/h (10km) -- 43분08초 동안 달리고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