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생각해봤습니다....20km회복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황의석 댓글 0건 조회 1,429회 작성일 23-06-19 21:32본문
6월18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방20km
스트레칭20분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어제 밤에 너무피곤해서 운동후 박카스f와 박카스d를 한병씩 섭취했습니다
자기전에 먹었는데... 나는 박카스가 피로회복제인줄만알고 카페인이 있을거라곤30평생 살면서 몰랐었는데...
아우 ㅠ 한 새벽3시까지 어찌나 잠이안오던지(오늘 7시30분퇴근 ㅠ아침에 눈뜰때죽는줄...) 아~미치겠더라고요ㅠ
어제... 저가사실 일요일은 대회가없으면 항상쉬는날인데... 최근들어 자꾸 그요금제 문제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폭식을해버렸네요 밥먹고..몇시간뒤 라면먹고...몇시간뒤 빵먹고...고기먹고 등등...
밤9시인데 영소화가안됩니다 결국 옷차려입고 신방뛰다들어왔습니다
중간에 한6~7바퀴를 돌무렵 정화조공장 오른편 풋살장건물쪽에서 어떤분이 저를 계속따라오시더군요
6분페이스가 5분으로 상승합니다 ㅎ
몇바퀴돌다가 그만하시겠지 했는데... 10바퀴가 넘어서도 계속쫒아옵니다
아...이게 차라리 추월을하든지 아님 옆에와서 인사나누고 같이뛰든지하면좋은데 자꾸 몇미터 남겨두고 뒤를쫒아오니...
영신경이 거슬리는게 아니겠습니까?
느낌상 저보다 한참 빠른주자인데...제자존심을 살려주려고?하시는건지?! 추월을하시질않네요
저는 옛날부터 누가날따라오면 귀신이 쫒아오는것같이 무서워서...좀떼어놓으려고하는데...
20바퀴중 1바퀴를 남겨두고 러닝을멈추시더군요
오늘목표가 3시간 채우는거였는데... 밀어주는사람이 없어지니...영뛸맛이 안납니다 가민정지버튼을 누릅니다
후암... 토일 40km합산뛰었네요...
아... 졸려서 간략히좀 적겠습니다
제가 진짜 이마라톤을 좀 오래했음싶은데...ㅠㅠ
참 사람마음이 마음대로안되네요...
요즘들어 자꾸 근무시간에 조는데... 정말 일이안되서 미치겠습니다
마라톤이 원인이라고는 할수없다만...그렇다고 직접적인 원인인건 반은 맞거든요 ㅠ
주위에서는 나한테...뭘좀배워라... 언제까지 일용직만 해서 먹고살래그러시는데....ㅠ
아~ 모르겠네요... 뭘시도해보고싶어도 자신이 안생겨요 ㅠ
예전에는 그런생각이 안들었는데 요즘 저가 제자신을보고있으면...
진짜 달리기에 인생을 다건사람처럼 보이네요 ㅠㅠ
지금 제머릿속에 계산기를 두드리면 한...60세까지는 입에풀칠하면서 마라톤생활을할수있을것같은데요
근데 왠지 뭐랄까 그쯤됬을때 여기 클럽선배님들처럼 건강한게 아니라...온몸이 만신창이가 될껏만같은 생각이듭니다 ㅠ
일지를 우스꽝스럽게 쓴건 크게 후회되진않습니다 전이일지방을 7년가까이 작성하면서 새삶을 얻은것같은 느낌을 받았거든요
참 재미있는운동이긴하나... 그렇다고 쉽사리 즐길만한 운동또한 아닌게 이마라톤같습니다 ㅠ
아~ 오늘 인터벌하는날인데.. 어제 저박카스잠설침으로인해 쉬워줘야겠네요 ㅠ
쩝 쓸말이몇개더있는데 눈이자꾸감겨 이만써야겠네요
일지를마칩니다 내일 가족들하고 외식이나하러가야겠습니다
스트레칭20분
신방20km
스트레칭20분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어제 밤에 너무피곤해서 운동후 박카스f와 박카스d를 한병씩 섭취했습니다
자기전에 먹었는데... 나는 박카스가 피로회복제인줄만알고 카페인이 있을거라곤30평생 살면서 몰랐었는데...
아우 ㅠ 한 새벽3시까지 어찌나 잠이안오던지(오늘 7시30분퇴근 ㅠ아침에 눈뜰때죽는줄...) 아~미치겠더라고요ㅠ
어제... 저가사실 일요일은 대회가없으면 항상쉬는날인데... 최근들어 자꾸 그요금제 문제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폭식을해버렸네요 밥먹고..몇시간뒤 라면먹고...몇시간뒤 빵먹고...고기먹고 등등...
밤9시인데 영소화가안됩니다 결국 옷차려입고 신방뛰다들어왔습니다
중간에 한6~7바퀴를 돌무렵 정화조공장 오른편 풋살장건물쪽에서 어떤분이 저를 계속따라오시더군요
6분페이스가 5분으로 상승합니다 ㅎ
몇바퀴돌다가 그만하시겠지 했는데... 10바퀴가 넘어서도 계속쫒아옵니다
아...이게 차라리 추월을하든지 아님 옆에와서 인사나누고 같이뛰든지하면좋은데 자꾸 몇미터 남겨두고 뒤를쫒아오니...
영신경이 거슬리는게 아니겠습니까?
느낌상 저보다 한참 빠른주자인데...제자존심을 살려주려고?하시는건지?! 추월을하시질않네요
저는 옛날부터 누가날따라오면 귀신이 쫒아오는것같이 무서워서...좀떼어놓으려고하는데...
20바퀴중 1바퀴를 남겨두고 러닝을멈추시더군요
오늘목표가 3시간 채우는거였는데... 밀어주는사람이 없어지니...영뛸맛이 안납니다 가민정지버튼을 누릅니다
후암... 토일 40km합산뛰었네요...
아... 졸려서 간략히좀 적겠습니다
제가 진짜 이마라톤을 좀 오래했음싶은데...ㅠㅠ
참 사람마음이 마음대로안되네요...
요즘들어 자꾸 근무시간에 조는데... 정말 일이안되서 미치겠습니다
마라톤이 원인이라고는 할수없다만...그렇다고 직접적인 원인인건 반은 맞거든요 ㅠ
주위에서는 나한테...뭘좀배워라... 언제까지 일용직만 해서 먹고살래그러시는데....ㅠ
아~ 모르겠네요... 뭘시도해보고싶어도 자신이 안생겨요 ㅠ
예전에는 그런생각이 안들었는데 요즘 저가 제자신을보고있으면...
진짜 달리기에 인생을 다건사람처럼 보이네요 ㅠㅠ
지금 제머릿속에 계산기를 두드리면 한...60세까지는 입에풀칠하면서 마라톤생활을할수있을것같은데요
근데 왠지 뭐랄까 그쯤됬을때 여기 클럽선배님들처럼 건강한게 아니라...온몸이 만신창이가 될껏만같은 생각이듭니다 ㅠ
일지를 우스꽝스럽게 쓴건 크게 후회되진않습니다 전이일지방을 7년가까이 작성하면서 새삶을 얻은것같은 느낌을 받았거든요
참 재미있는운동이긴하나... 그렇다고 쉽사리 즐길만한 운동또한 아닌게 이마라톤같습니다 ㅠ
아~ 오늘 인터벌하는날인데.. 어제 저박카스잠설침으로인해 쉬워줘야겠네요 ㅠ
쩝 쓸말이몇개더있는데 눈이자꾸감겨 이만써야겠네요
일지를마칩니다 내일 가족들하고 외식이나하러가야겠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