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빛 바다와 거가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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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미영 댓글 2건 조회 691회 작성일 10-12-06 11:39본문
참가신청기대와는 영아닌 코스이긴 했지만,
청정공기를 마시고 해풍를 살갑게 맞으며 달린,
포근한 쪽빛바다풍광을 볼수있는,
적당한 업다운이 있는 코스였다.
날씨는 그야말로 초여름을 방불케하는 더운 날씨였다.
다행이 터널이 몇군데 있어 더위와 햋볕을 피할 수 있었다.
출발부터 언덕이 시작되어 최근들어 처음, 초반 1킬로를 5분55초인데도,
비지땀과 숨을 헉헉거리며 시작했다.
내내 몸이 풀리지 않았지만 35킬로이후 갑자기,
10등 순위를 번쩍 생각하며,
5명만 추월하면 가능하다고 1킬로 랩 찍으며 냅따 달리기 시작했다.ㅋㅋ..
36...5분 33초,
37...5분34초,
38...5분 43초,
39...5분36초,
40...5분36초,
41...4분41초,
42...3분53초,....41,42는 내리막이긴해도 거리가 짧았음에 틀림없다.ㅎㅎ...
~~3시간 50분 47초~~
최선을 다한 7킬로의 질주는 그동안 스트레스 확 날려보냈고...
등수는 꽝순위인 아마 11등 이었나봐유~~~^&^.......힘!!
청정공기를 마시고 해풍를 살갑게 맞으며 달린,
포근한 쪽빛바다풍광을 볼수있는,
적당한 업다운이 있는 코스였다.
날씨는 그야말로 초여름을 방불케하는 더운 날씨였다.
다행이 터널이 몇군데 있어 더위와 햋볕을 피할 수 있었다.
출발부터 언덕이 시작되어 최근들어 처음, 초반 1킬로를 5분55초인데도,
비지땀과 숨을 헉헉거리며 시작했다.
내내 몸이 풀리지 않았지만 35킬로이후 갑자기,
10등 순위를 번쩍 생각하며,
5명만 추월하면 가능하다고 1킬로 랩 찍으며 냅따 달리기 시작했다.ㅋㅋ..
36...5분 33초,
37...5분34초,
38...5분 43초,
39...5분36초,
40...5분36초,
41...4분41초,
42...3분53초,....41,42는 내리막이긴해도 거리가 짧았음에 틀림없다.ㅎㅎ...
~~3시간 50분 47초~~
최선을 다한 7킬로의 질주는 그동안 스트레스 확 날려보냈고...
등수는 꽝순위인 아마 11등 이었나봐유~~~^&^.......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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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규섭님의 댓글
임규섭 작성일
좋은 기록으로 상큼하게 겨울나들이 하셨네요..!
내리막에서는 나도 감사님한테 뒤지는데요,,,,ㅎㅎㅎ
거리가 짧으면(기록이 좋고..) 짧은대로, 길면(더 뛰니까 좋고..)긴 대로
우리가 직접 재보지 않은 입장에서는 좀 그렇지요??.....
빠른회복 바랍니다!!!
이재복님의 댓글
이재복 작성일
거가대교
이모저모 특별한 기억으로 남네요
멀찌감치 보이는 대교를 바라보며 달린것하고
지연 출발한 시간으로 쫓기듯 귀경길
먹거리 전혀안된 상혼이 씁스레한 기억 등등
마눌 이번에도 페메自請 컨디션 저하로19k지점 실패로 끝나고
나홀로 발상태 확인차 90% 속도로 이후 페이스
마눌4.00.12초 그럴줄 알았다면 37k 지점서 데리고 왔더라면
서브포 달성은 했을텐데 뛰는것 반 걷는것 반 이었다니
요즘 꾸준한 페이스 Good
19k 지점서 유유히 앞질러가는 유연한 모습에서
조만간 更新이 기대 됩니다
보아하니 초 고수급 주자들이 많았던데 나름 선전 했습니다
겨울철엔 몸 관리 유의 하셔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