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하루,,,,, 10km회복주! > 달리기일지 new~

4월 12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방10km

스트레칭20분

근력운동: 윗몸일으키기100회/레그레이즈50회/팔굽혀펴기30회/누워피치100회

식단

아침: 삶은계란2개+사과1개+우유

점심: 새싹나물비빔밥+꽃게탕남은거1그릇+밑반찬

저녁: 감자1개+고구마1개+우유

체중: 83kg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아침에 눈을떠 조선일보란 뉴스기사를 보니 깜짝놀랐습니다.

유명가수 "박보람"님께서, 생을 마쳤다는 어이없고 황망한 기사가 눈에 들어오는게아니겠습니까?

박보람양이누굽니까? 슈퍼스타k2 top11에들었고, 매력적인보이스로 남심을 자극하는 국내 여성본좌 발라드가수가아닙니까?

다이어트도 하시고, 비록 슈스케k2 팬은아니나...(필자는 존박과 강승윤팬) 

작년 제가 하루 반복재생을 수백번도넘게들은 지코씨와부른 "예뻐졌다"의 보이스의 주인공이신데...

그옛날 실력파가수 샤이니의 "종현"(개인적으로 미녀의탄생"she" ost)군과 거의 제 플레이음악리스트 반복재생을 하루종일 담당하던 가수분들이신데...

아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죽기엔 너무이른나이아닙니까? 30이면, 한창 꽃을 피울시기인데...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오늘하루종일 "예뻐졌다"만 반복재생해야될듯싶네요 ㅠ

아~ 좋아하는사람을 잃는다는것은 너무도슬픈일이네요... 기사를읽고 아침에 머리가 멍해지는게 저번샤이니씨와도 비슷한감정이 고스란히 되새겨지는군요...

참 그러고보면 연예인이라는직업이 어떤면에선 화려하고 멋있어보이긴하지만 다른면을 돌아보면 너무나도 가혹하고 슬프고 외로운 직업이아닐까 생각이드는하루였네요...

일지를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