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km / 4분30초 아가씨들! 왜이렇게떠들어? 10km회복주! > 달리기일지 new~

스트레칭20분

신방10km 

스트레칭20분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아 오늘 회사 창립기념일... 그러나 나는 비정규직원이라.. 아무혜택도못받고 그저 야간잔업만 없을뿐... 일에매진했습니다.

아우 기분좋게 아침운동하고 하루를시작하려했는데, 3일연속으로 못일어나겟드라고요... 어쨋든 5시30분까지 일을마쳤고..

모처럼 일찍끝난마당에 집에서 엄마가 차려두신 취즈~ 돈까츠로 요기를 달래고...

오늘은 그래도 3일이나 빠지면안되니깐 10km뛰러갔습니다. 신방

비가.. 추적추적 내리기시작하는데(운동끝난후 쏟아지네여)

아.. 4km 잘뛰던마당에... 갑자기 어디서 호호호깔깔깔... ㅡㅡ

언제나늘그렇듯 여자들은 뭐가 그리좋은지 궁시렁궁시렁 아주 동네방네 떠들어재꼇싸네요

아니 뭐 운동하고 보기좋습니다.(같은 천안시민으로써...)근데... 이밤늦은시간에.. 그것도 남자 1명 대동하지않고.. cctv도 없는 어두컴컴한

신방 주민센타를... 왜운동하는지 이해를할수없습니다 ㅡㅡ

여기 아주 무법천지입니다. 신호안지키는 놈들 수호신님~?! 멍멍이들...하며 온갖 시정잡배?!;;;

아... 나는말이죠... 내딸래미나 내여동생이(있었다면) 진짜 밤8시면 무조건 귀가조치시킵니다..ㅡㅡ

저도 사실은 20대때 여자들이건뭐건 그냥 자정까지 술마시고 춤추고 난리부르스~ 떨어도 상관없다생각하지만(점점꼰대가되어가는가...)

나이가 쪼까드니깐, 저런행동들을 도저히 눈꼴시려 봐줄수가없슈 ㅡㅡ

아니 저분들이 애엄마라 맘님들이시라면 좀일찍나와서 (7시나 6시좋자나요?) 운동하면되지.. 어두컴컴하고 비도내리는데 우산도안가지고오고

뭐 너무 심한간섭같지만,, 다그대들을 위한말이니 귀담아들으쇼

일지를 마칩니다. 내딸래미였으면 진짜....(그래도 자상한 남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