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족한 走와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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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3건 조회 1,908회 작성일 10-06-10 09:37본문
2010년 6월 9일
남산
PM 7:10~8:40
14키로
요 며칠 하는듯 마는듯 짧은 훈련만 해서 오늘은 맘먹고 좀 강도 높게하려
했으나 한강대교에서 차가 엄청막혀 도착시간이 7시~
스트레칭이고 뭐고 없이 조깅으로 시작.
한낮의 더위는 아니었지만 3키로 조깅에 땀이 흠뻑~ 바로 타워로 오른다.
첫회전은 몸풀기로 천천히 오르내리고 505계단으로, 역시 빠르지 않게
천천히 올랐는데 간신히 오르니 갑자기 배가 고프고 앞이 노란게 힘이 쭉~
약숫물 한바가지로 배채우고 다시 타워길로 오르는데 기력이 떨어지니
힘도 못쓰겠다. 무지하지 말자해서 계단 2번째 포기하고 다시 순환로로
들어와 조깅과 짧은 언덕질주로, 계획한 훈련 다 못하고 마무리~
재창형님이 쏜 갈비탕과 맥주로 허기채우고 2차로 션한 생맥주 한잔하려
했으나 오늘따라 손님이 없네~ 일부러 차도 안가지고 갔는데...
그래, 2%부족할때도 있는거지~ 자 알 참고 귀가.
더울땐 달리기나 알콜이나 2% 줄이도록 하자.
남산
PM 7:10~8:40
14키로
요 며칠 하는듯 마는듯 짧은 훈련만 해서 오늘은 맘먹고 좀 강도 높게하려
했으나 한강대교에서 차가 엄청막혀 도착시간이 7시~
스트레칭이고 뭐고 없이 조깅으로 시작.
한낮의 더위는 아니었지만 3키로 조깅에 땀이 흠뻑~ 바로 타워로 오른다.
첫회전은 몸풀기로 천천히 오르내리고 505계단으로, 역시 빠르지 않게
천천히 올랐는데 간신히 오르니 갑자기 배가 고프고 앞이 노란게 힘이 쭉~
약숫물 한바가지로 배채우고 다시 타워길로 오르는데 기력이 떨어지니
힘도 못쓰겠다. 무지하지 말자해서 계단 2번째 포기하고 다시 순환로로
들어와 조깅과 짧은 언덕질주로, 계획한 훈련 다 못하고 마무리~
재창형님이 쏜 갈비탕과 맥주로 허기채우고 2차로 션한 생맥주 한잔하려
했으나 오늘따라 손님이 없네~ 일부러 차도 안가지고 갔는데...
그래, 2%부족할때도 있는거지~ 자 알 참고 귀가.
더울땐 달리기나 알콜이나 2% 줄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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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만호님의 댓글
김만호 작성일
난 2% 초과 했다 우ㅜㅜㅜㅜ~
술 설거지하고, 집앞인데 들려서 얼굴보고 가라한다.
망설이다 얼굴보려고 돌아섰는데, 집사람 전화 "어디 가냐고"
귀신한테 홀린 것인가?
그래도 기어코 들려서 살짝 넘치게...
아무래도 2% 부족한게 좋을 뻔 했다.
임규섭님의 댓글
임규섭 작성일
2% 부족하거나 2% 넘치거나간에 훈련후에 션~하게
한잔씩 할수 있을때가 좋은겨??....ㅎㅎ
집 앞에서 마놀님의 부름을 무시하고 한잔 더 하러 갔다 이거지?
마놀님이 너그러우신건지??마노님이 간이 부은 건지??.
더운 날씨에 무리하지 마시고(알콜)...
!!!힘!!!
정미영님의 댓글
정미영 작성일
2%는 느낌도 없어유~~
갸들 지다 20%씩은 적용시킵다요!!!! ^&^
나만 하라고요??~~~ㅎㅎ
그래야 , 만만치 않는 올여름 더위 안먹고 ,
뽀시시 윤기나고, 훤칠한 걔들로 참말로 멋질겁니다.^^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