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교 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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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만호 댓글 1건 조회 2,260회 작성일 10-06-13 11:52본문
어제내린 비의 영향인지 한낮 한강주로 습한 지열이 달림을 힘들게 한다.
한낮이라 주로에는 달림들은 보이지 않고 화려한 복장의 자전차 행렬만
가득하여 바깥주로를 조심해서 달린다.
요즘은 이틀에 한번 정도의 운동을 하게되니 부족한 거리를 한번에 채울려고
거리를 조금 길게 늘려 잡는데 잘못된 생각인것 같다. 될수있으면 1시간 정도
알차게 운동해야 하는데,욕심이 화를 부를 것 같다.
오른쪽 뒤꿈치 족저염이 부족했는지 왼쪽 세네번째 발가락 마저 찌릿 찌릿
고통스러워 발가락을 오므렸다 폈다 하면서 억지로 달려본다.
후반, 한강주로에서 뚝방으로 들어서는데 잡자기 운동화 뒤축이 걸리는 느낌??
얼떨결에 피하고 뒤돌아 보니 내 엉덩이 사이로 자전차 바퀴가 파고 들어올 뻔
했다.
나보다 더 놀란듯한 어느 아주머니!!! 조심하자 하고 언덕을 오른다.
공원 남2문에서 강동대교 왕복 약23km, 1시간 54분.
한낮이라 주로에는 달림들은 보이지 않고 화려한 복장의 자전차 행렬만
가득하여 바깥주로를 조심해서 달린다.
요즘은 이틀에 한번 정도의 운동을 하게되니 부족한 거리를 한번에 채울려고
거리를 조금 길게 늘려 잡는데 잘못된 생각인것 같다. 될수있으면 1시간 정도
알차게 운동해야 하는데,욕심이 화를 부를 것 같다.
오른쪽 뒤꿈치 족저염이 부족했는지 왼쪽 세네번째 발가락 마저 찌릿 찌릿
고통스러워 발가락을 오므렸다 폈다 하면서 억지로 달려본다.
후반, 한강주로에서 뚝방으로 들어서는데 잡자기 운동화 뒤축이 걸리는 느낌??
얼떨결에 피하고 뒤돌아 보니 내 엉덩이 사이로 자전차 바퀴가 파고 들어올 뻔
했다.
나보다 더 놀란듯한 어느 아주머니!!! 조심하자 하고 언덕을 오른다.
공원 남2문에서 강동대교 왕복 약23km, 1시간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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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평기님의 댓글
김평기 작성일
그 옛날 딴따라 시절에
뼈저리게 되뇌던 말은
대중보다 반발만 앞서야 한다.
뒤쳐져도 죽고 너무 앞서도 죽는다는.
루이암스트롱의 얘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