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분대를 진입을 위한 교두보 확보 > 달리기일지

* 훈련 : 언덕 인터벌 8회
* 분류 : 기록향상 달리기
- 체중 : 73KG
- 장소 : 황토낚시터
- 시간 : 58분 (17:30 - 18:28:00)
- 거리 : 12km
- 종류 : 언덕
- 페이스 : 4'50"/km
- 속도 : 12.41km/h
- 운동화 : 카타나S



스트레칭 및 유연체조 20분

3KM - 가벼운 조깅으로 워밍업

** 언덕 인터벌 8회 **
경사도 : 15도 정도
거 리 : 400M
회 복 : 400M
속 도 : 점진적인 가속

1회 = 04:22
2회 = 04:05
3회 = 04:23
4회 = 04:07
5회 = 04:30
6회 = 04:17
7회 = 04:33
8회 = 04:01

2KM - 쿨다운(짧은 가속훈련 4회)


** 모두들 춘천과 중앙에서 좋은 성적들을 이루었다.
두개의 메이저 대회를 불참한 것이 참으로 아쉽지만
더 나은 내일을 위한다 생각하자.

고이섭형도 40분대에 뛰었다. 무서운 형이다.
나도 한때 40분대 주자였다. 지금은 언제였나 싶다.
좀더 열심히 힘을 기르고 스피드를 좀더 보강하자.
나이도 어리고 힘도 내가 좋지 않는가. 훈련 거리는
절반 수준으로 이점에서 딸리지만 정신력도 붙으면
나도 한 깡다구 한다.

40분대를 달리기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분명히 언덕훈련과 스피드 훈련이 병행 되어야 한다.
횟수가 누적될수록 입에 거품을 물고 하늘이 노랗지만
더 이상 물러서면 이번 전투에서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판단 되기에 언덕을 미친듯이 달려 오른다.

이번 겨울은 나의 다리와 심장의 출력과 배기량을 튜닝한다
생각하고 부지런히 땀 흘리자. 오늘도 힘들었지만 즐겁게
달리기를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기분은 좋다.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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