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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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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욱 댓글 0건 조회 995회 작성일 04-11-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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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근 퇴근후 호안도로에 나갔더니
클럽에 서브3 주자(40분대,50분대)이신
종국씨와 승락씨가 훈련하러 나와있다.

어제부터 훈련을 시작 하였기에 오늘은
7km정도만 뛸려고 했는데....
28일 탈리아 대회가 있어 열심히 훈련하는
두분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각자 워밍업및
스트레칭후 GO!

KM:3분35초 적어도 단축및 하프대회에서 앞으로
입상을 할려면 초반 1KM는 스피드가 KM에 3분30초에 뛰는
습관을 들어야 한다면서 두분에게는 빠르게 뛰었다.
40분대 회원님은 따라 오는데 50분대 회원님을 약간
힘들어 하신다.
KM:3분50초 스피드를 낯추어 셋이 함께....
KM:3분45초 이정도 스피드면 충분히 10KM는 가겠지...
KM:3분45초
KM:3분43초 50분대 회원님 힘들어서 못따라
가니 먼저 가란다.
KM:3분34초 둘이서 스피드 UP!
은근히 둘이서 경쟁을 하다 보니....
KM:3분15초 으메 스피드가 엄청 올란간다.
결국 40분대 회원님도 더이상 못하겠다고
포기한다.
이럴줄 알았으면 스피드를 낯추어 함께
뛸것 하는 후회도 있고...한편으로는
두분에게 스피드에 중요성을 알게한것에
대해 만족한다.
KM:3분30초 기왕 땡긴것 끝까지 GO!
KM:3분32초
KM:3분31초

내림주및 스트레칭: 20여분!
컨디션 서서히 올라오고 통증부위도 어느정도
사라지는 느낌.

*오늘 드디어 25일부로 인사명령이 났다.

90년11월14일에 입사하여 현재까지 지금 근무하는
공장 현장에서 한 업무를 하였다.

직장인 대부분이 그렇지만 나이가 들고
입사후 시간이 지날수록 변화에 두려움이
많기 때문에 새로운 곳으로 이동하기가
도마 또한 얼마전까지 두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올해 마라톤을 하면서 알게된 많은분들중
특히 정신적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느끼게 해준 문희형님,평창에서 자생 식물원을
하시는 김 창렬원장님,최근에 다시
학업에 열중하는 창욱형,부산에서
최근 클럽을 정리하고 새로운 매장을
오픈한 런다에 두식형등 항상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미래를 보고
변화하고 대응하는 삶을 보고 많은것을
느꼈고 도마 또한 새로운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마침 회사에서 관심을 갖고 새로 신설하는
공장에 인원을 뽑기에 과감히 신청을
하였다.

내년 10월에 준공되는 관계로 내년 4월까지는
주간근무를 하고 주일은 쉬어 대회 참가는
전보다 쉽지만 훈련 시간은 전보다 훨씬
적을것 같다.
25일 새로운 곳으로 가보아야 알지만
다시 신입사원 시절처럼 다시 설비 공부도
하여야 하고 고생도 많이 할것이다.
그러나 두렵지가 않다.
자신이 있다.
새로운곳에 가면 지금까지 있던곳 보다
더 열심히 하고 싶다.
저 사람은 마라톤만 잘하지 다른것은 못한다는
소리 보다는 마라톤을 잘하는 사람은 일도 잘한다는
소리를 모든 사람들의 하도록 하겠다.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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